[include(틀:러시아의 대외관계)] [include(틀:키르기스스탄의 대외관계)] || [[파일:러시아 국기.svg|width=100%]] ||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width=100%]] || || [[러시아|{{{#ffffff '''러시아'''}}}]] || [[키르기스스탄|{{{#ffff00 '''키르기스스탄'''}}}]] || [목차] == 개요 ==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의 관계.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지배를 받다가 소련 해체때에 독립국이 되었지만, 벨라루스, 카자흐스탄, 아르메니아, 타지키스탄과 함께 [[친러]]성향이 강한 편이다. == 역사적 관계 == === 현대 이전 === 키르기스스탄은 19세기 중반부로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게 되었다. 러시아 제국은 [[중앙아시아]]를 지배하면서 키르기스스탄도 러시아 제국의 지배를 받았다. 키르기스스탄에도 [[러시아인]]들이 이주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오늘날에도 러시아인 비중이 10%에 이른다.] 러시아 제국의 지배하에서 키르기스스탄은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하지만 동시에 탄압도 받으면서 반감도 가지게 되었다. [[청나라]]때에 후이족 반란이 일어났을 때에 [[후이족]]들이 러시아 제국으로 이주했고 [[둥간족]]이 되었다. 1918년에 러시아 제국이 [[러시아 혁명|혁명]]으로 멸망한 뒤에 [[소련]]이 출범했다. 키르기스스탄은 [[소련]]시절에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었다. 소련의 통치하에서 키르기스스탄은 소련의 영향도 받았다. 또한, 20년대에 키르기스어가 [[아랍 문자]]에서 [[로마자]]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1930년대후반에 [[키르기스어]]표기가 [[로마자]]에서 [[키릴 문자]]로 바뀌었다. 당시 [[비슈케크]]는 프룬제로 불리었다. 20세기 중반에는 [[중국]] 내 [[문화대혁명]]과 [[대약진 운동]]이 있었을 때에 중국내의 키르기스인 상당수가 소련 영토로 탈주하였다. 또한, 당시에 [[위구르인]]도 [[소련]]으로 이주했다. [[소련 해체]]이전에 키르기스스탄은 소련 해체에 강력히 반대했지만, 소련이 해체되면서 키르기스스탄은 독립국이 되었다. === 현대 === 키르기스스탄과 러시아는 현재에도 여러 교류도 많고 협력도 자주 하고 있다. 키르기스스탄내의 [[러시아인]]은 1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데, 키르기스스탄이 소련 해체이후에 독립국이 되면서 대부분이 러시아로 돌아갔지만, 90년대 러시아의 경제상황이 안좋다보니 다시 돌아온 경우도 있었다. 양국은 [[독립국가연합]], [[유라시아 연합]], [[집단안보조약기구]], [[상하이 협력 기구]]의 회원국들이다. 키르기스스탄에도 [[러시아군]]이 주둔하고 있다. 러시아내의 [[키르기스인]]들이 상당한 편이다. 또한, 러시아내에서 키르기스인들은 대부분 3D업종에 종사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내에서 차별받는 경우가 있고 키르기스인들도 [[스킨헤드]]들에게 살해당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부터 키르기스스탄은 [[중국]]과는 갈등이 커지기 시작하면서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021년 1월 28일에 새 대통령으로 부임한 자파로프 대통령은 러시아와의 관계를 유지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2170677|#]] 2023년 키르기스스탄이 비슈케크 시의 지명 개정을 두고 러시아와 갈등을 빚었다. [[https://twitter.com/visegrad24/status/1610122024940146688?s=46&t=Kv4x6wr6dV6_Sg30gRSpRA|#]] 4월 24일, 자파로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이 러시아 전승절에 참여한다고 밝혔다.[[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3902301?sid=104|#]] == 경제 교류 == 키르기스스탄은 경제적으로 러시아와 밀접한 편이다. 경제적으로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와 밀접하다보니 2014년부로 러시아 경제가 안 좋아졌을 때에 키르기스스탄도 영향을 받았다. 또한, 러시아내에도 키르기스인들이 상당한 편이고 키르기스인들이 러시아로 일하러 가는 경우가 많이 있다. 키르기스스탄이 경제난에 빠지자 러시아측은 키르기스스탄에 3천만 달러를 지원했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1&oid=001&aid=0010723717|#]] 2021년 3월 17일에 러시아측이 키르기스스탄의 금광사업에 대규모 투자를 한다고 밝혔다.[[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4&sid2=233&oid=001&aid=0012269188|#]] == 문화 교류 == 키르기스스탄은 [[러시아 제국]]과 [[소련]]의 지배를 받은 적이 있기 때문에 [[러시아어]]가 [[키르기스어]]와 함께 공용어로 지정되어 있다. 그리고 키르기스스탄에서 러시아어는 공용어이자 [[링구아 프랑카]]로 지정되어 있어서 키르기스인들에겐 러시아어가 주요 외국어이자 제2언어이기도 하다. 러시아와 키르기스스탄에서 참가하는 연기자들을 모으는 온라인 프로젝트 우정의 노래가 시행되었다.[[https://russkiymir.ru/news/274168/|#(러시아어)]] 스페인과 키르기스스탄의 2,000명 이상의 주민이 러시아 문화와 역사 행사에 참가했다.[[https://russkiymir.ru/news/282588/|#(러시아어)]] 이반 부닌의 이야기가 실린 책이 키르기스스탄에서 키르기스어로 출판됐다.[[https://russkiymir.ru/news/296048/|#(러시아어)]] == 교통 교류 == 양국은 일반적으로 항공노선을 통해 교류하고 있으며, 서로 여권 없이 [[신분증]][* 러시아는 내부 여권.]만으로 무비자 입국할 수 있다. 육로를 이용한다면 카자흐스탄을 건너게 되는데 이쪽도 신분증 무비자가 가능하다. == 대사관 == 양국은 소련 해체 이후에 각각 대사관을 두었다. 모스크바에는 주 러시아 키르기스스탄 대사관, 비슈케크에는 주 키르기스스탄 러시아 대사관이 위치해 있다. == 관련 문서 == * [[러시아/외교]] / [[러시아/외교/구 소련 국가들과의 관계]] * [[키르기스스탄/외교]] * [[독립국가연합]] * [[유라시아 연합]] * [[집단 안보 조약기구]] * [[상하이 협력기구]] * [[해외 주둔 러시아군]][* 키르기스스탄에는 러시아군이 주둔해 있다.] * [[러시아/역사]] * [[키르기스스탄/역사]] * [[소련]] - [[키르기스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 / [[러시아 소비에트 연방 사회주의 공화국]] * [[소련 해체]] * [[러시아/경제]] * [[키르기스스탄#경제|키르기스스탄/경제]] * [[러시아인]] / [[키르기스|키르기스인]] * [[러시아어]] / [[키르기스어]] * [[대국관계일람/아시아 국가/중앙아시아 국가]]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동유럽 국가]] [각주]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키르기스스탄, version=625, paragraph=11.7)] [[분류:러시아의 대국관계]][[분류:키르기스스탄의 대국관계]][[분류:나무위키 외교 프로젝트]][[분류:구 식민지-지배국 관계]][[분류:동맹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