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성소수자)] [목차] == 개요 == || [[파일:레즈비언바.jpg|width=100%]] || || [[미국]] [[뉴욕]]에 위치한 한 레즈비언바.[* 참고로 사진을 보면 남자 손님도 있는데 대부분 게이이다.] || 말 그대로 [[레즈비언]]들이 모이는 [[바(술집)|바]]. == 소개 == 대한민국에 최초로 생긴 레즈바는 1996년 레즈비언 윤김명우가 [[신촌]]에 만든 '레스보스'로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이후에 [[홍대거리]]로 옮겼다가 2000년대 후반에 폐업했다. 내부는 그냥 평범한 식당이나 바와 똑같다. 클럽의 경우에는 2010년대 초반까지는 시설이 구린 것으로 악명이 높았으나 초, 중반을 거치며 전문 DJ들을 섭외하는 등 개선이 되어 현재는 상당히 좋아진 편이다. 한국의 경우, 홍대거리 쪽에 레즈바와 클럽이 밀집되어 있다.[* 특히 '라브리스'(라리)와 '핑크홀'이 유명했으나, 2018년 두 곳 모두 문을 닫았다가 라리는 7월 말 재개장했다.] 구석구석에 꽤 여러 개가 있지만, 아는 사람만 알기 때문에 [[이성애자]]들은 바로 앞을 지나가면서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게이바]]에는 여자가 못 들어가는 경우가 없지만[* 게이들이 여사친을 데려오거나 혼자 오는 경우. 다만 게이 지인없이 여자 혼자 들어오면 눈총을 받을 수도 있다.] 레즈비언바는 완전 [[여성 전용|레이디스 온리]]라서 남자가 들어오면 입구컷당한다. 가끔 남자 손님이 있는 경우가 있지만 레즈들이 친구를 데려오는 것이고 주로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9/07/07/2009070701165.html|게이다]]. "게이 친구 초대날" 같은 이벤트도 있다. 대부분의 업소에서 트랜스여성들은 출입금지지만 현재는 폐점한 [[https://twitter.com/clubpinkhole/status/669377598699376640|클럽 핑크홀]]만은 [[트랜스여성]]을 여성고객으로 간주하여 출입이 가능했으며, [[https://twitter.com/heyjudebar|헤이주드바]]처럼 일부 혼술이 가능한 칵테일바는 성별 상관없이 성중립 화장실까지 서서 소변 보는 사람들은 깨끗이 쓰라는 주의문구와 함께 설치하고 손님을 받는다. 물론 목소리 굵직하면 좀 어색어색한 분위기는 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신촌에 싼타페라는 곳이 유명했었다. 한편 청소년을 위한 레즈비언 카페도 영업하고 [[http://www.donga.com/docs/magazine/weekly_donga/news319/wd319bb010.html|있다.]] 카페인 경우 낮에는 [[청소년]]에게 개방한 뒤, 밤에는 [[성인]]에게 개방한다. == 관련 문서 == * [[게이바]] * [[트랜스젠더바]] [[분류:레즈비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