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www.ozom.cl/Robert-Langdon.jpg]] [[톰 행크스]]가 연기한 영화 [[천사와 악마]]에서의 로버트 랭던. Robert Langdon [목차] == 소개 == [[댄 브라운]]의 소설 [[다빈치 코드]], [[천사와 악마]], 로스트 심벌, [[인페르노(2016년 영화)|인페르노]], [[오리진(소설)|오리진]]의 [[주인공]]이다. 1964년 6월 22일 [[미국]] [[뉴햄프셔]]의 엑시터 시(市)에서 태어났다. 참고로 댄 브라운도 1964년 6월 22일 엑시터 출생. 한마디로 로버트는 댄 브라운의 [[메리 수]]([[자캐딸]])로 볼 수 있다. 직업은 [[하버드 대학]]의 종교기호학 교수. 실제 하버드에는 없는 학과다. 부모님이 9살 생일선물로 사준 수집가용 미키 마우스 시계를 항상 차고다닌다. 어릴 적에 있었던 우물에 빠져 죽을 뻔한 사건 때문에 [[폐소공포증]]이 있어 엘리베이터 같은 밀폐된 공간에 있기를 무서워한다. 소설 중에는 외모가 [[해리슨 포드]]를 닮았다고 자주 언급된다. 소설속 여자 주인공이 랭던을 보고 잘생겼다고 자주 말하고 키도 180cm에 어릴적부터 꾸준히 수영을 해서 몸도 좋다. 영화판 배우는 위의 설명과는 다른 [[톰 행크스]]가 맡았다. 한국판 성우는 [[오세홍]][* 오세홍은 톰 행크스의 전담 성우다.]. 일본판 성우는 [[에바라 마사시]]. 모델이 된 실존 인물이 있다. [[드렉셀 대학교]]의 존 랭던(John Langdon)교수라고, 활동 분야는 활자배열학(typography)으로 극중 랭던의 암호 풀이와도 연관성이 높은 편. 존 랭던 교수가 천사와 악마 소설에 나오는 일루미나티의 엠비그램을 디자인했다. 교수로 일하고 있지만, 하버드와는 무관하다. 저자 댄 브라운도 <천사와 악마> 서문에서 존 랭던에게 감사를 표한 바 있다. 로버트 랭던의 이름은 존 랭던 교수의 이름을 따서 지어진 것이라고 한다. == 작중 행보 == 나오는 작품마다 온갖 고생을 도맡아 하고 있다. 천사와 악마에서는 집에서 편히 쉬고 있다가 [[CERN]]의 소장 막시밀리안 콜러의 요청으로 유럽까지 날아가 일루미나티 앰비그램이 연관된 살인사건 조사를 하다가 일루미나티의 바티칸 테러에 휘말리고, 다빈치 코드에서는 프랑스 사법 경찰국장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통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로스트 심벌에서는 친구 피터 솔로몬이 랭던을 [[미국 국회의사당]]으로 초대해서 갔더니 이런저런 일이 생겨 '''또''' [[프리메이슨]]의 사라진 상징을 찾아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되고[* 말라크에게 피라미드의 암호를 푸는 법을 가르쳐주고 [[토사구팽]]까지 당했다.], 인페르노에서는 병원에서 깨어나보니 [[난 누군가 또 여긴 어딘가|뒤통수엔 상처가 나있으며, 지난 이틀간의 기억이 지워져있고 온 기억도 없는 피렌체에 와서]] 고생을 한다. [[오리진(소설)|오리진]]에서는 아끼던 제자의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에 초정되는데, 그곳에서 연설중인 제자가 괴한의 총에 피살당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심지어 매번 오해를 받아 경찰뿐만 아니라 조직에게까지 쫓기게 된다. [[천사와 악마]]에선 미국인이란 소개만 듣고 비토리아 베트라가 "[[미국 중앙 정보국|당신네 정보국]]에서 어떤 단서를 잡았죠?"라고 오해하고, 콜러 소장에게 설명을 듣고는 어처구니없어 한다. 그럴만도 한게 CERN의 중요 연구원이 살해당하고 그 연구 결과물이 도난당하는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국장이 초청한 인물로 정보국 전문 요원과 대학 교수가 찾아오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개연성이 클까? 물론 일루미나티 앰비그램이 찍혀있고 수사당국이 일루미나티에 대해 알고 있을리가 없으니 초대한 것이지만 그래도 [[본드걸|작품마다 능력있는 여자 동행인]]도 생기는걸 보면 여자복 하나는 있다. 기억상실증에라도 걸렸는지 [[한지우|다음 작품에서는 전작의 동행인은 깔끔하게 잊어버리지만]] 소설에서의 더 자세한 행보는 각각 항목을 참고. [각주] [[분류:미국 소설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