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RS[br]The Honourable[br]{{{+1 로버트 보일}}}[br]Robert Boyl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The_Shannon_Portrait_of_the_Hon_Robert_Boyle.jpg|width=100%]]}}} || ||<|2> '''출생''' ||1627년 1월 25일|| ||[[아일랜드 왕국]] 리스모어 리스모어성|| ||<|2> '''사망''' ||1691년 12월 30일 (향년 64세)|| ||[[잉글랜드 왕국]] [[런던]]||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잉글랜드, 출력=잉글랜드 왕국)]|| || '''직업''' ||자연철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 '''학력''' ||[[이튼 칼리지]]|| || '''주 업적''' ||[[보일의 법칙]][br][[리트머스|리트머스 시험지]]|| [목차] [clearfix] == 개요 == [[아일랜드]] 워터포드에서 태어난 [[잉글랜드]]의 자연철학자, [[화학자]], [[물리학자]]. 초대 코크 [[대왕|大백작]] 리처드 보일의 6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형들도 귀족 작위를 받은 사람이 여럿 나온 명문가 출신이다. 또한 [[옥스퍼드 대학교]]의 동문이다. [[보일의 법칙]]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보일의 연구와 철학은 연금술적 전통에서 출발하였으나 근대 화학의 기초를 세웠다고 평가된다. 유럽을 여행하다가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저서를 읽고 근대 과학에 눈을 떴다고 알려져 있다. 그의 저서 《회의적인 화학자.''(The Sceptical Chymist)''》는 화학의 기반을 마련한 책이다. [[유체역학]], [[열역학]]의 시초가 되었기 때문에 물리학자이기도 한다.[* 그때는 철학자가 수학도 하고, 수학자가 물리학도 하고, 물리학자가 화학도 하던 시절이기도 하다.] [[왕립학회]]의 창립자중 한명이다. == 업적 == 중고등학생들에겐 [[보일의 법칙]]만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연금술]]에서 [[화학]]을 따로 분리하여 화학에 과학적 방법론을 도입한 사람이 바로 이 사람이다. [[중세]] [[연금술사]]들도 실험 과정에서 다양한 기체를 관찰할 수 있었으나, 그들은 이것이 [[원소(화학)|원소]] 중 하나인 [[공기]]라고 생각하고 탐구하려고 하지 않았다. 공기와 기체를 구분한 최초의 사람은 벨기에의 귀족이었던 장 밥티스타 반 헬몬트(Jan Baptista van Helmont)였다. 그는 그리스어 [[카오스]](chaos)에서 이름을 따서 기체를 가스(gas)라고 불렀다. 이러한 기체에 대한 정량적인 실험을 한 것이 보일이며, 그는 진공의 존재를 받아들임으로써 고대 그리스 시대의 [[원자설]]을 바탕으로 한 입자 가설을 통해 물질의 성질을 설명하려고 했다. 또한 보일은 그리스 원자론의 지식을 바탕으로 [[르네 데카르트]]의 입자론과 가상디의 [[원자론]]을 절충하여 입자철학을 형성했다. [[1661년]]에는 전통적인 화학사상인 [[4원소설]]과 의화학파의 3원소설, 반 헬몬트의 원소설을 반박하였으며 어떤 물질이 몇 개의 물질로 다시 분해된다면 이것은 참된 원소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그의 이러한 사상은 훗날 [[존 돌턴]]의 [[원자설]]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보일은 공기 펌프를 이용하여 진공을 만들고 공기의 물리적 성질을 연구하였으며 이 연구로부터 공기의 압력과 부피와의 관계를 제시한 [[보일의 법칙]]을 발견하였다. 또한, 유리로 만든 종 속에 열을 가한 철판을 넣고 공기를 뽑아낸 뒤에 가열된 철판 위에 가연성 물질을 올려놓으면 타지 않는다는 사실로부터 연소에는 공기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이 실험을 통해 밀폐된 곳에서 공기 중의 산소가 다 사라져 연소현상이 일어날 수 없게 되어도 소리는 계속 전달된다는 사실을 파악했고, 이것으로 공기가 혼합물이라는 사실을 증명해 아리스토텔레스의 4원소설을 결정적으로 무너뜨렸다. 유니콘 뿔을 가지고 실험을 했다는 이야기도 있다. 또한 식물의 즙이 [[수소 이온 농도 지수|pH]]에 따라 색이 변하는 [[지시약]]임을 발견하고 [[리트머스]] 시험지를 발명하기도 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20px-Boyle%27sSelfFlowingFlask.png]] [[영구기관]]을 만든 적도 있다. 물을 부으면 자동으로 흐르게 되는 장치지만 당연히 써먹으려 만든 것은 아니고 사이펀 현상의 모순을 증명하기 위한 모델에 불과하다. [[분류:영국의 근대 철학자]][[분류:영국의 화학자]][[분류:영국의 물리학자]][[분류:영국의 발명가]][[분류:이튼 칼리지 출신]][[분류:1627년 출생]][[분류:1691년 사망]][[분류:워터퍼드주 출신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