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연방 정부 내각 각료 및 각료급 인사)] ---- [include(틀:역대 미합중국 국방장관)]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176183 0%, #1A7299 30%, #1A7299 70%, #176183)" '''[[미합중국 국방부|{{{#ffffff 미합중국 제28대 국방장관}}}]][br]{{{#ffffff {{{+1 로이드 제임스 오스틴 3세}}}[br]Lloyd James Austin III}}}'''}}}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loyd_J._Austin.jpg|width=100%]]}}}|| ||<|2> '''출생''' ||[[1953년]] [[8월 8일]] ([age(1953-08-08)]세) || ||[[미국]] [[앨라배마 주]] [[모빌(도시)|모빌]] || || '''국적''' ||[[파일:미국 국기.svg|width=28]] [[미국]] || ||<|2> '''재임기간''' ||제28대 [[국방장관]] || ||[[2021년]] [[1월 22일]] ~ [[현직]] || || '''배우자''' ||샬린 배너 || || '''학력''' ||[[미국육군사관학교]] {{{-2 ([[학사]])}}}[br][[오번 대학교]] {{{-2 ([[상담학]] / [[석사]] )}}}[br]웹스터 대학교 {{{-2 ([[경영학]] / [[MBA|석사]])}}} || || '''신장''' ||198cm|| || '''종교''' ||[[가톨릭]]|| || '''약력''' ||[[제18공수군단|제18공수군단장]][br]주이라크 미군 사령관[br]육군참모차장[br][[미합중국 중부사령부|미합중국 중부사령관]][br]미합중국 국방장관|| ||<-2> '''군사 경력''' || || '''임관''' ||[[미국육군사관학교]] {{{-2 (1975년)}}} || ||<|2> '''복무''' ||[[미합중국 육군]] || ||[[1975년]] ~ [[2016년]] || || '''최종 계급''' ||[[대장(계급)|대장]] {{{-2 ([[미합중국 육군]])}}} || || '''참전''' ||[[이라크 전쟁]][br][[아프가니스탄 전쟁]] || [목차] [clearfix] == 개요 == 미국 육군의 퇴역 군인이며, 흑인으로서 미국 중부 사령부(CENTCOM)의 사령관을 역임한 첫 주인공이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국방장관으로 내정되었고, 1월 22일 상원의 인준을 받아(93-2) 미국 역사상 첫 유색인종 출신의 국방장관이 되었다. == 생애 == === 군인 시절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295px-Austin_2013_2.jpg]] 중부사령관 시절 오스틴 대장. 1953년 8월 8일 [[앨라배마]] 주 [[모빌(도시)|모빌]][* [[앨라배마]] 주는 미국 남부, 그 가운데서도 특히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고질적인 곳으로 악명높다. 인종차별 항의 운동인 [[몽고메리 버스 보이콧 운동|시내버스 승차 거부 운동]]이 벌어진 동네이며, [[쿠 클럭스 클랜|KKK]]의 본거지 역시 [[앨라배마]]다. 베이브 루스의 통산 홈런 기록을 경신한 흑인 홈런왕 [[행크 애런]](2021년 1월 타계)도 [[모빌(도시)|모빌]] 태생이다.]에서 태어났으며, 1971년에 [[웨스트포인트|미국육군사관학교]]에 입교해 1975년에 [[소위]]로 임관했다. 병과는 [[보병]]이었다. 첫 보직은 주독 미군으로 배치됐는데, 3기계화보병사단 7보병연대 1대대 A중대 소대장으로 근무했다. [[제82공수사단]] 등 공수부대에서도 근무했다. 2010년에는 [[레이먼드 오디어노]]에 이어 주 이라크 미군 사령관이 되었고, 1년 동안 진행된 미군의 이라크 철수 과정을 책임졌다. 이라크에서 돌아온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육군참모차장]]으로 근무하다가 [[제임스 매티스]](이후 트럼프 행정부의 첫 국방장관 역임)의 후임으로 중부 사령관으로 보직을 옮겼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중동 지역을 관할하며, 1991년의 걸프전과 2003년의 이라크전, 그리고 2010년대 중반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IS]] 등을 비롯하여 냉전 이후 미군에서 가장 실전을 많이 치르고 있다. 이 때문에 로이드가 중부사령부의 사령관이 된 것은 미군 내부에서 그의 능력이 높이 인정받았음을 뜻했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40px-XVIII_Abn._Corps_headquarters%2C_2009.jpg]] [[육군참모총장]] [[레이먼드 오디어노]] 못지않게 덩치가 크다. 두 사람의 키는 6피트 6인치로 198cm... [[로버트 게이츠]]는 두 사람을 가리켜 13피트의 장군들이라고 불렸다. 합치면 13피트라서. 거의 4m에 육박한다. [[파일:external/www2.pictures.zimbio.com/Raymond+Odierno+Defense+Secretary+Robert+Gates+OLpco_lx8yul.jpg]] [[레이먼드 오디어노]]와 함께. 2015년 합참의장/차장/육/해군참모총장이 동시에 교체되는 대규모 인선을 앞두고 [[합동참모의장]] 후보로 유력시되기도 했지만, 당시 진행 중이던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국가|IS]] 소탕을 책임지는 중부사령관 자리를 섣불리 교체하기가 힘들다는 반대 의견이 제기되며 인선에서 배제되었다. 아울러 본인이 ([[버락 후세인 오바마]]가 대통령 말년이라고는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의 중동 외교 정책에 비판적인 견해를 피력했던 것도 한몫했다. 결국 합참의장에는 역시 중동에서 작전 경험을 풍부하게 쌓은 [[조지프 던퍼드]] 해병대사령관이 임명되었다. [[2016년]]에 최종 퇴역했다. === 제28대 국방장관 === ==== 내정 ==== 2020년 12월 8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로이드 오스틴을 차기 행정부의 신임 국방장관으로 지명했다. 본래 오바마 행정부에서 국방차관을 역임한 [[미셸 플러노이]]가 첫 여성 국방장관으로 유력시되었으나 민주당 내 일각에서 플러노이가 지나치게 [[방위산업체]]들과 가깝다는 점을 들어 반대에 부딪혔고, 그 대안으로 오스틴이 선택된 것.[[https://www.ytn.co.kr/_ln/0101_202012110227079148|#]] 인준이 확정되면, 미국 최초의 [[유색인종]] 출신 국방장관으로 기록될 것이다. 그러나 미국에서 [[문민통제|군인 출신은 퇴역 후 7년이 넘어야 국방장관 임명 자격이 주어진다.]] 이제 퇴역한 지 4년을 조금 넘긴 오스틴이 임명되려면, 의회의 특별 허가가 있어야 한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당시 초대 국방장관이었던 [[제임스 매티스]]도 이 절차를 거쳐서 임명되었다.] 일단 바이든 행정부 1기의 상원 구성에서 가까스로 [[2021년 미국 조지아 주 상원의원 결선투표|민주당이 과반 확보에 성공]]했고, 그로 인해 의회의 인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향후 야전 사령관으로서의 능력과 별개로, 장관으로서의 정책 능력까지 갖추었는지도 검증되어야 할 점으로 여겨진다. 또한 군 생활을 주로 중동에서 했기 때문에, 아시아, 유럽 등 다른 지역의 동맹, 우방국들과의 군사 부문 협력 능력도 눈여겨볼 일이다. 인사청문회에서 인준이 되면, 대한민국과의 방위비 분담 협상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고 밝혔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120012251071|#]] ==== 재임기 ==== 2021년 1월 21일, 연방 상원에서 찬성 69표, 반대 27표, 하원에서 찬성 326표, 반대 78표로 퇴역 후 7년 경과 규정 면제를 승인했다.[[https://www.yna.co.kr/view/AKR20210122024600071|##]] 이로서 상원 인준도 무리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 현지 시간으로 2021년 1월 22일, 상원에서 찬성 93표, 반대 2표로 인준안이 가결되어 이로서 미합중국 최초 흑인 국방장관이 탄생하였고 미합중국 제28대 국방장관이 되었다.[[https://m.yna.co.kr/view/AKR20210123004600071|##]] 바이든 행정부의 외교안보 부문 각료들 중에서는 에이브릴 헤인즈 국가정보위원장(DNI)에 이어서 2번째 인준이다. 2021년 3월 15~18일 사이에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함께 장관 취임 후의 첫 해외 순방으로 아시아를 방문한다. 먼저 15~16일 일본을 방문하고, 17~18일 한국에서 양국간 외교-국방 2+2 장관 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다. 3월 17일 오후, 오산 미 공군기지에 도착하여 취임 후 처음으로 방한하여 국방부 장관 [[서욱]]과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개최하였다. 이 자리에서 오스틴은 "중국과 북한의 전례 없는 도전들 때문에 한미동맹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라고 언급했다. 미 국방장관이 북한뿐만 아니라 중국을 한미 양국 동맹의 공통 안보 위협으로 공개 거론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고, 한국이 미국 주도의 대중국 견제 구상에 동참하도록 촉구한 것으로 해석되었다. 2022년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미군의 무기 지원, 중국의 대만 해협 위협 등으로 한 해를 바쁘게 보내고 있다. ~~2023년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까지 터져 더 바빠졌다~~ == 기타 == * 독실한 [[가톨릭]] 신자인 어머니를 따라서 로이드 오스틴 역시 [[가톨릭]] 신자다. == 둘러보기 == [include(틀:2021년 아프가니스탄 사태)] [[분류:미국의 군인]][[분류:이라크 전쟁/군인]][[분류:군인 출신 정치인]][[분류:1953년 출생]][[분류:모빌 출신 인물]][[분류:아프리카계 미국인]][[분류:미국육군사관학교 출신]][[분류:오번 대학교 출신]][[분류:통합전투사령관]][[분류:바이든 행정부/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