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2 '''룡암포역'''}}} || ||<-3>[include(틀:지도, 장소=룡암포역, 너비=100%, 높이=225px)]|| ||<-3> '''다국어 표기''' || || [[영어]] ||<-2> Ryongampho || || [[한자]] ||<-2> 龍岩浦 || || [[중국어]] ||<-2> 龙岩浦 || || [[일본어]] ||<-2> リョンアンポ || ||<-3> '''주소''' || ||<-3> [[평안북도]] [[룡천군]] 룡암로동자구 || ||<-3> '''관리역 등급''' || ||<-3> 불명[br] (개천철도총국) || ||<-3> '''운영기관''' || || [[다사도선]] ||<-2>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파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철도성 로고.svg|width=50]]]] || ||<-3> '''개업일''' || || [[다사도선]] ||<-2> 1939년 10월 31일 || ||<-3> '''열차거리표''' || || [[룡천역|{{{#585858 {{{#!html
룡천 방면
}}}}}}]][[북중역|북 중]][br]← 7.0 ㎞ || '''[[다사도선]]'''[br]룡암포 || [[다사도항역|{{{#585858 {{{#!html
다사도항 방면
}}}}}}]][[신정리역|신정리]][br] 3.6 ㎞ → || {{{+1 龍岩浦驛 / Ryongampho Station }}} [목차] [clearfix] == 개요 == [[다사도선]]의 철도역. [[평안북도]] [[룡천군]] 룡암로동자구에 소재. == 상세 == 예전에는 이 일대가 읍이었으며, 읍 이름이 [[용암포]]읍이었다. 이 때문에 용암포역이라는 이름을 얻었었다. 물론 지금은 [[북한]] 소속이므로 두음법칙을 인정하지 않는 [[문화어]]의 법칙에 따라 룡암포역이라고 표기. 따라서 일제 시대에 철로를 부설했겠거니 생각하고 있었다면 정답이다. 철로가 부설된 것은 1939년. 예전에는 용천군의 군청이 이 역의 근처에 있었다. 용천군이 현재의 [[룡천군]], [[피현군]]의 1/5 정도 및 [[염주군]]의 4/5를 차지하는데(쉽게 말해서 [[위키백과]]에 등재되어 있는 [[룡천군]]의 현 면적의 약 두 배 가량), 정작 [[경의선]]이 지나가지 않는 다소 엉뚱한 곳에 군청을 둔 건 무슨 이유였을까? 덧붙이면 현재의 [[룡천군]]청이 있는 룡천읍은 예전에는 용천군 동하면의 시골 마을에 불과했다고 한다. 아무리 [[다사도선]]이 항만 철도라고 해도 납득할 수 없는 부분으로 보인다. [[일제강점기]] 초기까지 룡천군은 압록강에 접해있어 큰 배가 드나들 수 없는 신의주의 '''외항'''으로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곳이다. 이런 이유로 인해 구한말에는 [[러시아]]가 룡암포를 개항장으로 지정해서 조차했던 기록도 있다. 따라서 당연한 일이지만 그 당시에는 군청이 룡암포에 있었던 것. 하지만, 압록강에서 흘러나오는 토사로 인해 룡암포 주변의 바다 수심이 매우 얕아진 바람에 룡암포는 항구로서의 기능을 상실했고, 현재는 다사도가 룡암포 대신 신의주의 외항 역할을 수행하게 된 것이다. 이 때문에 룡암포는 과거의 명성을 뒤로 한 채 쇠락해버려서 한적한 곳으로 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이 역이 가지고 있는 타이틀은 '''한반도 최서단에 있는 역'''이라는 타이틀이다. 경도(經度)는 동경 124도 22분 56초. 다만 이 역에서 룡암포항 쪽으로 빠지는 분기선과 남서쪽으로 빠지는 분기선이 또 있다. 만약 이 선로들에도 역이 있다면 한반도 최서단이라는 타이틀은 그쪽으로 넘어갈 것이다. == 둘러보기 == [include(틀:대한민국의 최극단 철도역)] [[분류:1939년 개업한 철도역]][[분류:다사도선]][[분류:북한의 철도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