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북한의 예술체육시설)] [include(틀:세계에서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경기장 TOP 10)] ||<-2> {{{-2 '''[[북한|[[파일:북한 국기.svg|height=15]]]] [[평양시|{{{#white 평양시}}}]]의 [[경기장|{{{#white 경기장}}}]]'''}}}[br]{{{#!wiki style="margin: -10px -10px" || [[북한|[[파일:북한 국장_White.svg|height=60]]]]||'''{{{+1 릉라도5월1일경기장[br]綾羅島五月一日競技場}}}[br]{{{-2 Rungrado May Day Stadium}}}''' || }}}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ungrado May Day Stadium2.jpg|width=100%]]}}} || ||<-2> {{{-1 '''▲ 릉라도5월1일경기장의 전경'''}}}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Rungrado May Day Stadium.jpg|width=100%]]}}} || ||<-2> {{{-1 '''▲ 릉라도5월1일경기장의 내부 모습'''}}} || || '''개장''' ||[[1989년]] [[5월 1일]] || || '''규모''' ||{{{-2 부지면적}}} 207,000m²[br]{{{-2 건축면적}}} 22,500m²[br]{{{-2 표면}}} 인조잔디 || || '''수용인원''' ||114,000명 || || '''사용단체''' ||[[4.25체육단]][br][[북한 축구 국가대표팀]][br][[북한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 || '''주소'''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include(틀:지도, 장소=39.04963242471368%2c125.77531273658697&zoom=13, 타입=satellite, 너비=100%, 높이=250)]}}} ---- {{{#!wiki style="padding: 2px 10px; border-radius: 5px; background: #e40001; color: white" '''릉라도5월1일경기장'''}}} {{{-2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 [[릉라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북한]]의 [[경기장]]. [[평양시]] [[중구역]] 경상동 [[릉라도]]에 있다. [[평양시]] [[중구역]] [[릉라도]]에 위치해있으며, 수용인원은 최대 11만 5천여 명이다. 원래 15만 명으로 세계에서 가장 수용인원이 많은 경기장이었으나 2014년에 재건축하여 줄어들었다. 스포츠 행사보다는 [[아리랑(매스게임)|아리랑 매스게임]]을 위시한 정치 행사용으로 주로 쓰인다. == 특징 == 대한민국이 [[1988 서울 올림픽]]을 유치하고 [[서울종합운동장]]을 건설하기 시작하자, 북한은 맞대응으로 이 경기장을 막무가내로 짓기 시작한 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올림픽 공동개최를 요구했다. [[https://mobile.newsis.com/view.html?ar_id=NISX20190330_0000604396|기사{{{-2 (뉴시스)}}}]] 3년에 걸친 공동개최 요구가 최종적으로 무산되자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으로 선회해서 대한민국과의 체제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발버둥쳤다.[* 또한 대한민국이 [[63빌딩]]을 짓자, 바로 105층짜리 [[류경호텔]] 공사에 들어간 것처럼 말이다.] 한국전쟁 직후부터 1980년대까지는 스포츠를 포함해서 모든 분야에서 이런 자존심 경쟁이 치열했다. 당시에는 남북간의 체제 대결에서 이겨야 한다는 강박관념 혹은 집착이 한반도 전역을 휘감고 있었기 때문에 별의별 분야에서 온갖 병림픽들이 벌어졌다. 이런 경쟁은 1990년대 들어서 남북간의 경제력 격차, 국제적 지위가 비교하기 힘들 정도로 벌어졌고 체제 경쟁에서 대한민국의 승리가 명백해지면서 자연스레 사그라들게 된다. 한때는 수용인원 세계 1위로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2014년에 재건축하여 수용인원이 줄었고, 2020년 [[인도]] [[아마다바드]]의 [[나렌드라 모디 스타디움]]이 대대적인 재건축으로 수용인원을 13만 2천 명까지 늘려 현재는 최대수용인원 11만 5천여 명으로 세계 2위. 참고로 세계에서 세 번째로 수용 인원이 많은 미국 [[미시건]] 앤 아버의 [[미시간 스타디움]][* 미국의 명문 주립대학 [[미시간 대학교]]의 스포츠팀인 미시간 울버린스의 홈구장이다. 규모로 인해 '빅 하우스(Big House); 큰집'이라는 애칭으로도 불린다.]의 수용인원이 11만 명이 조금 안 된다. 사실 [[1986년]] [[아시안 게임]] 유치 시도를 했었다. 그런데 [[1988 서울 올림픽]]이 확정된 후, [[북한]]이 알아서 막판에 유치를 포기하면서 [[아시안 게임]] 개최지는 [[서울]]로 확정되었다. [[1986 서울 아시안 게임]] 항목 참조. [[류경호텔]]과 더불어 건물은 무조건 커야 위대하다는 그릇된 대물주의의 몰지각함을 잘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그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깔려있는 잔디는 인조잔디라고 한다. 1989년 당시 대학생이던 [[임수경]]이 당국의 허가 없이 방북하여 [[임수경 방북 사건|사회적 파장]]이 일었는데 그 사유가 [[평양 세계청년학생축전]]에 참석하기 위함이었다. 이 행사의 개폐식장이 바로 이곳이다. 여담으로 [[1995년]] [[4월 28일]] 이노키 칸지([[안토니오 이노키]]) 의원이 주축이 되어 북한-일본 간 문화교류 차원에서 '평양 국제축전'을 이 곳에서 개최하였다. 특히 [[프로레슬링]]을 처음 본 평양 시민들이 신기해 했다는 반응. 이 때 [[안토니오 이노키]]와 [[릭 플레어]] 간의 경기가 열렸는데, 당시 15만 명 이상이 관람을 하면서 프로레슬링 경기 사상 최다 관객 동원 기록으로 남아있다.[* 다만 북한의 대외 선전 차 인원이 강제동원되었다는 점에서 순수하게 공식기록으로 인정이 되지 않고 있고, 공식적으로는 2016년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슬매니아 32]]가 최다 관객 동원 기록으로 인정되고 있다.] 잔디가 깔려있어 북한 축구 국가대표팀의 연습장으로도 쓰이며, 거대한 [[아리랑(매스게임)|아리랑 매스게임]]의 장소로도 곧잘 나온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도 뉴스 등에서 자료 영상으로 한 번쯤은 봤을 곳이다. 1990년 10월 11일에 남북통일축구대회 1차전 경기는 이곳에서 열렸다. 꽉 채운 15만 북한 주민들이 운집했다. 북한은 한국전 상대로 2:1로 이겼고 남북전 전적에 유일한 첫 승을 거두었다.[[https://youtu.be/IefDD44t5fQ?t=239|#]] 2000년 [[매들린 올브라이트]] 미 국무장관이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함께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이란 대집단 체조를 관람했고 2005년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 김 위원장은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고 2007년엔 [[노무현]] 대통령도 북한의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함께 '아리랑' 공연을 관람했다. 2018년 9월 19일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을 위해 북한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함께 대집단 체조 ‘빛나는 조국’을 관람한 뒤 15만 북한 주민들을 앞에서 약 7분간 한국 대통령으로는 사상 첫 [[https://youtu.be/6N4-cArJeaY|대중 연설]]을 했다. == 기타 == [[Falcon 4.0]]에서 주요 표적(...)으로 모델링되어 있기 때문에 평양 상공을 비행할 때 굉장히 눈에 띈다. 세계로 나갈 필요도 없이 한반도 최대의 경기장이라는 특징 때문에 현재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종합 스타디움인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여 수십만 명 단위의 엄청난 예매 대기열을 만들며 매진시킨 아티스트들의 팬들은 다음 콘서트를 이 경기장에서 하자는 농담이 종종 오간다.[[https://theqoo.net/bts/866129774|BTS]] [[https://www.instiz.net/pt/7207467?frompc=1|아이유]] [[분류:1989년 설립]][[분류:중구역]][[분류:북한의 축구장]][[분류:4.25체육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