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fff {{{+1 리강국}}}[br]李康國}}}'''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EC%9D%B4%EA%B0%95%EA%B5%AD.jpg|width=100%]]}}} || ||<|2> '''출생''' ||[[1906년]] [[2월 7일]]|| ||[[경기도]] [[양주군]] (現 [[경기도]] [[양주시]])|| ||<|2> '''사망''' ||[[1956년]]? (향년 50세?)|| ||[[평양시]]|| || '''본관''' ||[[전주 이씨]] [[효령대군]]파[* 효령대군 19세손, 시조 42세손 '康'자 항렬.]|| || '''부모''' ||[[아버지]] 이기택|| || '''형제자매''' ||형 1명|| || '''학력''' ||[[보성고등학교(서울)|보성고등보통학교]] {{{-2 (졸업)}}}[br][[구제고등학교|경성제국대학 예과]] {{{-2 ([[문과]] / [[수료]])}}}[br][[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 {{{-2 ([[법학과]] / [[학사]])}}}|| [목차] [clearfix] == 개요 == [[독일]] 및 [[한국]]의 공산주의자. 북한의 정치인. == 생애 == 경기도 양주의 지주 이기택의 2남으로 태어났다. 1925년 [[보성고등학교(서울)|보성고등보통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하고 [[구제고등학교|경성제대 예과]] 제2회로.입학해 1927년 [[경성제국대학]] 법문학부로 진학했다. 법문학부 재학 중 재정학 강좌주임 미야케 시카노스케 교수, 1년 선배인 [[유진오]] 등을 통해 공산주의 사상에 입문하였다. 1930년 3월 법문학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30년 4월부터 1932년 3월까지 동학부 정치공법연구실 조수[* [[구제대학]]의 박사과정~박사후과정 학생.]로 근무했다. 조수 임기를 마친 후 [[독일]] 베를린 대학으로 유학 가서 [[독일 공산당]]에 가입한다[* 리강국은 소련 유학을 한 적이 없다.]. 귀국 후에는 국내에서 [[이주하(1905)|이주하]]와 함께 원산공산주의자그룹을 하다가 옥고를 치른 전력이 있으며, 일제 말에는 [[여운형]]과 함께 건국동맹 활동을 했다. [[8.15 광복]] 후 [[조선건국준비위원회|건준]]을 거쳐 [[민주주의민족전선|민전]]에서 활동한다. === 광복 후 행적 === ||<-2> 조선인민공화국 중앙인민위원회 || || 중앙인민위원 ||[[이승만]], [[여운형]], [[허헌]], [[김규식]], [[이관술]], [[김구]], [[김성수(1891)|김성수]], [[김원봉]], [[이용설]], [[홍남표(1889)|홍남표]], [[김병로]], [[신익희]], [[안재홍]], 이주상, [[조만식]], 김기갑, [[최용달]], '''리강국''', 김용암, 강진, [[이주하(1905)|이주하]], 하필원, [[김계림]], [[박낙종]], [[김태준(1905)|김태준]], 이만규, 이여성, [[김일성]], 정백, 김형선, 이정윤, 김점권, 한명찬, 유축운, [[리승엽]], [[강기덕]], 조두원, 리기석, [[김철수(독립운동가)|김철수]], 김상혁, 정태식, 정종근, 조동우, 서중석, [[박문규]], 박광희, 김세용, 강병도, 이순근, [[김무정]], 장기욱, 정진태, [[이순금]], 이상훈 || || 후보위원 ||[[최창익]], [[황태성]], 홍덕유, 이청원, [[최근우]], [[김준연]], 한빈, 양명, [[최원택]], 안기성, 정재달, 김오성, [[권오직(1906)|권오직]], 김두수, 장순명, 이광, 최성환, 이림수, [[현준혁]], 김덕영 || || 고문 ||오세창, 권동진, [[김창숙]], 정운영, [[이시영(정치인)|이시영]], [[홍명희]], 김상은, 장도빈, 김용기, 김관식, [[리영]]{{{-2 [[https://www.tongi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00827|출처]]}}} || [[1946년]] [[미군정]]의 정책을 비판하는 글을 발표하여 [[박헌영]]과 함께 체포령이 내려지자 숨어있던 중 월북한다. 월북하기 전에는 연인이었다고 알려진 [[김수임]]의 집에 숨어 있었다고 한다. 월북 과정도 드라마틱한데, 김수임이 당시 동거하던 베어드 대령의 차 트렁크에 타고 [[삼팔선]] 접경까지 가서 [[북한]]으로 도주했다는 것이다.[* 이 베어드의 차를 타고 월북한 일에 대해서 북한측 기록에는 리강국이 베어드와 월북문제를 상의했단 이야기가 있다고 한다. 이게 사실이라면 리강국의 월북은 미국의 첩보활동의 일환이었을수 있으며 최소한 베어드의 인지 혹은 묵인, 더 심하게는 베어드의 주도로 월북이 이뤄졌을수도 있다.] [[6.25 전쟁]] 휴전 무렵 [[남로당]]계 숙청 과정에서 미제 [[스파이]] 혐의로 체포되어 [[1955년]] 12월에 사형을 선고받았다. 사망은 1956년 초로 추정된다. === 간첩 진상 === [[2001년]] 9월 [[미국]]에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리강국은 실제로 미 방첩대의 정보 제공자였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2225410|#]] '''진짜 미국 첩자 맞았다'''는 얘기라고 볼 수 있다. 이 문제는 생각보다 이해관계가 복잡하다. [[김수임]]이 남로당 스파이라고 대한민국 정부에 의해 처형당했는데, 김수임의 유족들이 이것이 [[고문조작 사건]]이라는 결정적 증거로 이 미국 비밀문서를 든다. 즉 [[김수임]]의 유족들은 리강국이 미국 첩자가 맞기를 바란다. >AP는 비밀자료 기록에 따르면 당시 베어드 대령이 민감한 정보에 접근권이 없어 김수임이 북측에 넘겨줄 기밀도 없었으며, 나중에 북한에서 처형된 김수임의 애인 이강국도 사실상 미 CIA(중앙정보국) 요원이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 >특히 지난 '''1956년 미 육군 정보국 비밀자료'''에 따르면 이강국은 '''CIA의 비밀조직'''인 `JACK(한국공동활동위원회.Joint Activities Commission, Korea)'에 의해 고용됐던 것으로 나와 있으며, 지난 1953년 정전 후 북한당국은 이강국을 `미국 간첩'으로 규정, 처형했다고 AP는 덧붙였다. > >김수임과 베어드 대령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김원일씨(캘리포니아 라시에라대학 신학교수)는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1천페이지 분량의 비밀해제된 미 기밀문서를 발견, 진실규명 활동을 벌여왔다고 AP는 전했다. >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02225410?sid=100|연합뉴스]] 이승엽·조일명·임화·박승원·이강국·배철·윤순달·이원조·백형복·조용복·맹종호·설정식, 그리고 박헌영의 13명이 간첩 혐의에 연루되었다. 그런데 북한은 독재국가니까 숙청은 13명뿐만이 아니라 남로당계가 광범위하게 당했다. 권오직 등 다른 남로당계는 간첩혐의가 아니라 종파분자 등의 말도 안 되는 용어로 이루어진 이유로 숙청당했다. 어쨌든 적어도 리강국과 임화는 이들이 고문조작 사건에 얽힌 것인지 김수임이 고문조작 사건에 얽힌 것인지가 충돌하기 때문에 쉽게 말할 문제가 아니고 미국 비밀문서는 리강국이 간첩이었다고 한다. 리강국이 첩자인데 김수임이 보호받지 못한 건 일반적인 일이다. 원래 간첩은 존재가 비밀이기 때문에 연인이나 자식 같은 주위 사람이 보호받지 못한다. == 여담 == 리강국은 일제 시대의 '주식왕'으로 유명했던 동아증권[* 뒷날 최원석이 이끌던 동아그룹 계열 [[동아증권]]과는 이름만 같을 뿐, 서로 무관하다.] 사장 조준호(趙俊鎬)[* 현재 그의 재산은 지금도 [[명동]]에 있는 '사보이 호텔'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으며, 그의 손자가 경영하고 있다. 1975년 [[조양은]]의 [[신상사]] 습격 사건이 이 호텔에서 벌어진 탓에 폭력배와 연계된 걸로 오해를 사서 고생 좀 했다고 한다.]의 [[매제]]으로, 조 사장이 리강국의 독일 유학 시절에 학비를 대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독일 유학 후 조준호 사장의 회사에서 [[이사(직위)|이사]]로도 근무 했다. == 대중매체에서 == 1981년작 MBC 드라마 <제1공화국>에선 배우 현석이, 1985년작 KBS1 대하드라마 <새벽>에선 배우 민욱이 각각 연기했고, 2005년작 대하드라마 [[서울 1945]]의 [[최운혁]](류수영 분)이 바로 이 사람을 모델로 삼았다고 한다. [[서울 1945/등장인물]] 참조. 2023년 JTBC 방송 [[듣고 보니 그럴싸]] 9회에서는 [[임주환]]이 연기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리강국,version=32)] [[분류:1906년 출생]][[분류:양주시 출신 인물]][[분류:전주 이씨 효령대군파]][[분류:보성고등학교(서울) 출신]][[분류:경성제국대학 출신]][[분류:서울대학교 출신/전신 학교/법학전문대학원]] [[분류:북한의 정치인]][[분류:1956년 사망]][[분류:월북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