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고대 [[리디아]]의 왕 == '''Μάνηϛ / Manes''' 기원전 제2천년기에 살았다고 전해지는 리디아 왕국의 왕. [[헤로도토스]]의 역사에 의하면, 리디아에는 총 세 왕조가 있었는데, 마네스는 그 중 제 1왕조의 초대 왕이었다고 한다.[* 마네스 왕조가 다스렸던 당시에는 마에노이아로 불렸으며, 이후 헤라클레스 왕조가 들어섰다고 한다.] 출생이 굉장히 비범한데, '''[[제우스]]와 [[가이아]]의 아들'''이라고 한다. [[반신]]도 아니고 순수 신과 신 사이에서 태어났는데, 왜 인간들의 왕이였는지는 [[그리스 로마 신화|신화]]나 역사에서 마네스의 기록이 너무 적어서 알 수가 없다. 일단 [[프리기아]]의 신 중 하나였고 혈통상으로도 4세대 [[신]]이다. 모계상으론 다른 제우스 자녀들보다는 훨씬 위이고 또한 페르세포네의 어머니 데메테르처럼 헤라한테 당하지 않았으며 유일하게 어머니가 헤라보다 더 강한 여신이였다.[* 티탄인 테미스랑 므네모시네 등과 그 자녀들도 헤라한테 당하진 않았으며 물론 이들도 헤라보단 강하다.] 여신 [[키벨레]]의 오빠이자 남동생이라고 한다. 아티스라는 아들을 두었지만, [[오케아노스]]와 [[테티스|테튀스]]의 딸 칼리로에가 낳은 코티스가 마네스의 아들이고 아티스는 코티스의 아들이라는 기록도 있다.[* 누나이자 여동생인 키벨레가 관련이 있어서 족보가 더 꼬이는 관계를 만든다.] == [[창세기전 시리즈]]에 등장하는 [[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마장기]] == 이름의 유래는 위의 왕. [[게이시르 제국]]이 개발한 3급 마장기로, 기체 중앙에 화포가 장착되었다. 기동성은 부족하지만 화포의 긴 사정거리를 이용해 방어전이나 공성전에서 많이 사용되었다. [[투르 제국]]의 전차 기술이 널리 도입된 이후에는 도태되었는데, 마장기는 [[로봇보행병기]]로서의 결점을 거의 대부분 보완한 물건이었던데다 전차 설정상 마장기보다 부족한 점들이 많이 있었기에, 아마도 생산 단가와 유지비 문제로 제식 양산기 경쟁에서 밀린 것으로 보인다. [[분류:그리스 로마 신화/영웅]] [[분류:전설 및 신화 속 군주]] [[분류:마장기(창세기전 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