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파이널 판타지 시리즈]] [목차] == 개요 == [[파이널 판타지 6]] 1부의 최종 던전. 봉마벽의 봉인을 풀고 환수계에 진입한 [[가스트라 황제]]가 환수계를 그대로 들어올린게 마대륙이다. 이전 위치는 봉마벽 감시소 동쪽의 땅이며 제국이 있는 대륙 전체와 비교해도 적지 않은 크기다. [[슈퍼패미컴]]의 확대 축소 기능을 사용한 마대륙 부상 이벤트의 임팩트는 FF6 전체에서도 손꼽히는 연출로 회자된다. == 상세 == 1부의 마지막 관문답게 살벌한 몬스터들로 넘쳐난다. 강력한 인술을 아군 전체에게 날리는 [[더러운 닌자]]들, 무조건 1000의 대미지를 주는 [[침천개#s-2]]와 하군 한 명에게 스톱을 거는 '비웃음'을 사용하는 코쟈[* 얼굴만 둥둥 떠다니는 몹인데 몹시 불쾌하게 생겼다. 게다가 정식 한국어판에서는 이름이 고자(...)로 나와 더욱 불쾌하다.], 강력한 물리공격으로 아군을 쥐어짜는 [[베히모스]], [[겐지의 장갑]]을 훔칠 수 있지만 강력한 드래곤등등...심지어 상자 속에서 나오는 거인형 몹인 기간테스는 강력한 3연속 공격인 '노도와'[* 갑주에서 목에 거는 부속을 의미하는데 보통은 [[스모]]의 인후부 공격이나 프로레슬링의 [[초크슬램]]을 의미한다.]를 쉬지 않고 날리는데 처음 붙는 유저는 멋모르고 정공법으로 맞서다 전멸하기 십상이다. [[배니시]]를 최대한 활용하자. 던전 자체도 퍼즐 요소가 있어서 처음 진입한 유저의 경우 쉽게 헤메곤 하는데 이 과정에서 레벨이 엄청나게 올라서 보스 알테마 웨폰을 어렵지 않게 도륙내는 촌극이 빚어지기도 한다. 게다가 한번 들어가면 알테마 웨폰이 있는곳까지 도달하기전에는 탈출할 수 없다. 보스로는 [[알테마 웨폰]]이 등장. 꺾고 나면 가스트라와 [[케프카]]를 대면하고 이벤트가 발생한다. 이후에는 [[섀도(파이널 판타지 6)|섀도우]]가 시간벌이를 하는 동안 탈출을 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일반몹과의 전투는 물론 보스전까지 거쳐야 한다. 섀도우는 아군의 선택에 따라 살릴 수도 있고 죽게 놔둘 수도 있는데 살려두면 정말 든든한 아군이니까 ~~양심이 있다면~~ 살려서 데려가자. 탈출지점에서 '섀도를 기다린다'를 선택한 후 거의 끝까지 버티면 된다.[* SFC판은 10초 전, ios판은 4초 전.] 주인공 일행은 탈출에 성공하지만 마대륙 붕괴와 함께 폭주하는 삼투신의 마력으로 인해 지상은 대충 망하게 되고 꿈도 희망도 없어 보이는 2부로 넘어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