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include(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페이즈 4)] ||<-2><:> {{{#ffffff '''{{{+1 페이즈 4}}}[br]PHASE FOUR''' }}}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 토론 합의 내용 ## 프로필 사진을 '파일:mRVEL 6.jpg'로 유지하고, 페이즈 4 블루레이 발매 시점에 본 합의안을 파기한다. (관련 토론 합의: TearfulPlainSordidCow#74) [[파일:mRVEL 6.jpg|width=100%]]}}} || || '''{{{#fff 진행 기간}}}''' || 2021년 ~ 2022년 || || '''{{{#fff 작품 개수}}}''' || 영화 7편 + 드라마 7편 || [목차] [clearfix] == 개요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arvel-phase4-logo.jpg|width=100%]]}}}||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4'''번째 페이즈이자, [[멀티버스 사가]]의 첫 번째 페이즈. 영화 7편, 드라마 7편으로 구성돼 있다. == 역사 ==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 1~3을 [[인피니티 사가]]로 통칭함에 따라 페이즈 4는 인피니티 사가 이후의 이야기가 되었다.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phero&no=1554201&exception_mode=recommend&page=1|#]]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결말에 따라 [[인피니티 스톤]]과 관련된 이야기는 종료되었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케빈 파이기는 향후 5년간의 계획을 이미 세워놓았다고 말했다. [[http://whatculture.com/film/mcu-kevin-feige-has-a-5-year-plan-for-phase-4|#]] 2019년 7월에 열린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공식 스케줄이 공개되었으며, 2021년까지 영화 5편, [[디즈니+]] 독점작 5편이 2021년까지 순차적으로 극장 개봉 혹은 스트리밍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특이사항으로는 인피니티 사가의 시작이었던 페이즈 1이 4년간 이어져왔던 것에 비해 페이즈 4는 기간이 짧은 편이며,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가 포함되지 않은 최초의 페이즈라는 점이 있다.[* 이에 대해서 어벤져스 시리즈 자체가 인피니티 사가와 함께 종결되었다(즉 다음 팀업 무비는 다른 히어로 팀이 주역이 되거나, 영화의 타이틀을 팀명이 아닌 시크릿 워즈나 시크릿 인베이전처럼 마블 코믹스의 대형 크로스오버 이벤트로 설정할 수도 있다.)는 시각도 있고, 하나의 팀업 무비에 스포트라이트를 집중하는 것보다 각각의 솔로 영화에 관객들이 모두 관심을 가지게 하기 위한 전략이라는 분석도 있다. [[https://screenrant.com/marvel-sdcc-movies-no-2022-release-dates/|#]]] 또한 케빈 파이기의 인터뷰에 따르면 차기 팀업 영화는 페이즈 5에 배치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누구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개봉 일정이 대거 연기되면서 대폭 수정되었다.'''[* 단 지금도 페이즈 4에 팀업 이야기는 없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vFVY571CpdI,start=195)]}}} || 2020년 12월, 디즈니 투자자의 날에서 작품들이 추가적으로 발표되었다. 또한 페이즈 4는 이전까지와 다르게 디즈니+ 스트리밍 서비스의 드라마 시리즈로 시작하며, 작품 간의 연계 정도가 높아 당분간 드라마가 기존의 솔로 영화 역할을 하는 한편 극장의 솔로 영화가 기존의 팀업 영화와 같은 기능을 하게 될 것임이 밝혀졌다. 한편 케빈 파이기는 페이즈 4의 종료 일정에 대해서도 2019년에 발표되었던 계획이 전면 수정되었음을 시인했다.[[https://blog.naver.com/connell3/222206332780|#]] 이로써 페이즈 4의 종료 시점은 기존의 [[토르: 러브 앤 썬더]]까지가 아닌 그 이후 공개 작품도 포함되며, 이를 뒷받침하듯 마블 공식 사이트에서의 판타스틱 포 기사에서도 페이즈 4를 언급하는 등 정확한 종료 시점을 알 수 없게 되었다. [[https://www.marvel.com/articles/movies/marvel-studios-announces-fantastic-four-film-jon-watts|#]] ||
{{{#!wiki style="margin: -6px -10px" [youtube(5Q5Ghjl3cXI)]}}} || 2021년 5월 3일, MCU 기념 영상에서 밝힌 바에 따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가 라인업에 새롭게 공개됐다.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mRVEL 6.jpg|width=100%]]}}} || 2022년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페이즈 5, 6, 그리고 [[멀티버스 사가]]가 발표되면서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로 최종 확정되었다. 기존의 페이즈 4였던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3|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더 마블스]]는 페이즈 5, [[판타스틱 4(2025)|판타스틱 포]]는 페이즈 6으로 분류되었다. == 작품 == === 영화 === ||
{{{#white '''연도'''}}} ||<-2> {{{#white '''제목'''}}} || {{{#white '''감독'''}}} || {{{#white '''구분'''}}} || ||<|4> '''2021'''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블위영.jpg|width=100%]]}}} || [[블랙 위도우(영화)|블랙 위도우]][br]''Black Widow'' || 케이트 쇼틀랜드 || 블랙 위도우 단독 영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샹치1.jpg|width=100%]]}}}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br]''Shang-Chi and the Legend of the Ten Rings'' ||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 샹치 1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터2.jpg|width=100%]]}}} ||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br]''The Eternals'' || [[클로이 자오]] || 이터널스 1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노웨홈.jpg|width=100%]]}}}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br]''Spider-Man: No Way Home'' || [[존 왓츠]] || 스파이더맨 3편 || ||<|3> {{{#!wiki style="word-break:normal" '''2022'''}}}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닥스 2 신규 포스터.jpg|width=100%]]}}}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br]''Doctor Strange in the Multiverse of Madness'' || [[샘 레이미]] || 닥터 스트레인지 2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토르4 북미 포스터.jpg|width=100%]]}}} || [[토르: 러브 앤 썬더]][br]''Thor: Love and Thunder'' || [[타이카 와이티티]] || 토르 4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포스터.jpg|width=100%]]}}}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br]''Black Panther: Wakanda Forever'' || [[라이언 쿠글러]] || 블랙 팬서 2편 || === 드라마 === ||
{{{#white '''연도'''}}} ||<-2> {{{#white '''제목'''}}} || {{{#white '''쇼러너'''}}}[* 일반적으로 감독에게 전권이 주어지는 영화와 달리 드라마는 수석 작가(head writer)가 쇼러너(showrunner)인데, 현재 마블의 경우 쇼러너 자리를 수석 작가와 총 연출자가 함께 맡고 있다.] || {{{#white '''구분'''}}} || ||<|4> '''2021'''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WandaVision FOR_ONLINE.jpg|width=100%]]}}} || [[완다비전]][br]''WandaVision'' || 잭 셰이퍼,[br]맷 샤크먼 || 스칼렛 위치 단독 드라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팔앤윈.jpg|width=100%]]}}} || [[팔콘과 윈터 솔져]][br]''The Falcon and the Winter Soldier'' || 맬컴 스펠먼,[br]카리 스코글랜드 || 캡틴 아메리카 단독 드라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로키1.jpg|width=100%]]}}} || [[로키(드라마)|로키: 시즌1]][br]''Loki: Season 1'' || 마이클 월드론,[br]케이트 헤론 || 로키 1편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67955961_883453919037868_3534166593719084512_n.jpg|width=100%]]}}} || [[호크아이(드라마)|호크아이]][br]''Hawkeye'' || 조너선 이글라,[br]리스 토마스 || 호크아이 단독 드라마 || ||<|3> '''2022'''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북미 2차 메인.jpg|width=100%]]}}} || [[문나이트(드라마)|문나이트]][br]''Moon Knight'' || 제레미 슬레이터,[br]모하메드 디아브 || 문나이트 단독 드라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sMarvelposter.png|width=100%]]}}} || [[미즈 마블(드라마)|미즈 마블]][br]''Ms. Marvel'' || 비샤 K. 알리,[br]아딜 엘 아르비[br]& 빌랄 팔라[* [[루소 형제]]처럼 듀오 감독 콤비다.] || 미즈 마블 단독 드라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또헐크.jpg|width=100%]]}}} || [[변호사 쉬헐크]][br] ''She-Hulk: Attorney at Law'' || 제시카 가오,[br]캣 코이로 || 쉬헐크 단독 드라마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드라마)] == 평점 == ||<|2>
<:> {{{#white '''연도'''}}} ||<|2><:> {{{#white '''제목'''}}} ||||<:> [[메타크리틱|'''{{{#white 메타크리틱}}}''']] ||||<:> [[로튼토마토|'''{{{#white 로튼토마토}}}''']] ||<|2><:> [[IMDb|'''{{{#white IMDb[* 7.5 이상 볼드체.]}}}''']] ||<|2><:> [[네이버 영화|'''{{{#white 네이버 영화[br]평론가 평점[* 7.5 이상 볼드체.]}}}''']] || ||<:> '''{{{#white 스코어[* 75 이상 볼드체.]}}}''' ||<:> '''{{{#white 유저 점수}}}''' ||<:> '''{{{#white 신선도[* 90 이상 볼드체.]}}}''' ||<:> '''{{{#white 관객 점수}}}''' || ||<:><|8> [[2021년]] ||<:> [[완다비전]] || '''77''' || 7.0 || '''91%''' || 86% || '''8.0''' ||<:> || ||<:> [[팔콘과 윈터 솔져]] || 74 || 5.7 || 89% || 82% || 7.3 ||<:> || ||<:> [[로키(드라마)|로키 시즌1]] || 74 || 7.2 || '''92%''' || 90% || '''8.3''' ||<:> || ||<:> [[블랙 위도우(영화)|블랙 위도우]] || 67 || 5.9 || 79% || 91% || 6.7 || 6.7 ||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 71 || 7.1 || '''91%''' || 98% || '''7.6''' || 6.6 || ||<:>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 || 52 || 6.6 || 47% || 78% || 6.3 || 6.1 || ||<:> [[호크아이(드라마)|호크아이]] || 66 || 6.4 || '''92%''' || 90% || '''8.1''' || ||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71 || 9.0 || '''95%''' || 99% || '''8.2''' || '''8.0''' || ||<:><|6> [[2022년]] ||<:> [[문나이트(드라마)|문나이트]] || 69 || 6.9 || 87% || 92% || '''7.6''' ||<:> || ||<:>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 60 || 6.3 || 74% || 86% || 6.9 || 6.8 || ||<:> [[미즈 마블(드라마)|미즈 마블]] || '''78''' || 4.0 || '''97%''' || 80% || 6.2 ||<:> || ||<:> [[토르: 러브 앤 썬더]] || 57 || 5.8 || 64% || 81% || 6.4 || 5.1 || ||<:> [[변호사 쉬헐크]] || 67 || 2.3 || 75% || 33% || 5.2 ||<:> ||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 67 || 5.8 || 84% || 94% || 7.4 ||<:> || == 핵심 요소 == >멀티버스의 새로운 시대가 열린다. >----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30초 예고편. >마블의 새 시대를 이끌 히어로의 탄생을 목격하라. >---- >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VOD 30초 예고편. 페이즈 4에서는 '''멀티버스의 본격적인 도입''', '''새로운 히어로 소개''', 그리고 '''[[어벤져스: 엔드게임|엔드게임]]의 후일담'''이 핵심 요소라고 할 수 있다. [[페이즈 3]]까지는 가정적인 개념으로만 언급되던[* 페이즈 2의 마지막이었던 영화 [[앤트맨(영화)|앤트맨]]에서 MCU 역사상 처음으로 소우주라는 개념이 사용되었고, 이후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다른 차원이 직접 소개되었으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시간 여행]]에 대한 것을 탐구했을 때 평행세계라는 개념이 이용되었다. 그러나 아직 이 때만 해도 [[시간여행]]이 주요 소재였기 때문에, [[다중우주]]의 개념을 집중적으로 다루지 않았다. 그나마 페이즈 3의 마지막 영화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처음 언급되었는데, 이것도 결말에서는 [[미스테리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미스테리오]]가 지어낸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다중우주]]' 소재를 본격적으로 탐구하게 되었다. 마침 [[인피니티 사가]]가 종료되며 새로운 이야기로 전환되어야 하는 시기에 [[소니 픽처스]]와의 재계약과 폭스 인수 등이 맞물리며, 마블 산하로 돌아온 캐릭터 판권을 가지고 MCU를 더욱 확장시키기 좋은 소재로 선택된 듯하다. 페이즈 4의 첫 번째 작품인 드라마 [[완다비전]]에서는 쿠키 영상에서만 잠깐 힌트를 던지더니, 세 번째 작품 [[로키(드라마)|로키]]에서 본격적으로 소재를 다루기 시작했다. 그동안 MCU에 가능성으로만 존재했던 [[멀티버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멀티버스]]의 포문을 열어버린 것이 로키의 결말인 만큼, 해당 드라마는 추후 이어질 모든 멀티버스 관련 속편 전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되었다. 이 때문에 [[케빈 파이기]]는 '로키를 보지 않으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닥터 스트레인지 2]]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언급까지 했는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는 [[스파이더맨 트릴로지|MCU와 별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실사영화 시리즈|영화 세계관]]에서 나온 인물들을 멀티버스라는 소재를 통해 완벽하게 등장시켰으며,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선 여러 모습의 멀티버스를 보여주며 개념을 확장시켰다. 즉, 그만큼 페이즈 4의 핵심 주제가 멀티버스라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서 페이즈 4부터는 [[정복자 캉]]이 MCU의 새로운 사가를 이끌어갈 메인 빌런이 될 거라는 추측이 힘을 얻고 있다. 또한 지금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소속이었지만 제작사가 달라 MCU 정사에 편입되지 못한 등장인물들이 돌아오고 있다. 예시로 [[마블 데어데블|데어데블 드라마]]의 주인공 [[데어데블(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멧 머독]]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등장하거나 그 빌런인 [[킹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킹핀]]이 [[호크아이(드라마)|뒷세계에 암약해서]] 연계가 더 세밀해졌으며, [[인휴먼즈]]의 주인공인 [[블랙 볼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볼트]]가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등장하였다. 한편 샹치나 이터널스 등 이전 페이즈에는 등장하지 않던 새로운 영웅들을 주역으로 한 영화를 제작하거나, 팔콘, 스파이더맨 등 기존 히어로들의 후계자들에 대한 이야기도 단독 드라마나 기존의 영화 속편에 등장하는 형식을 통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파 프롬 홈에서 아이언맨의 후계자 자리에 대해 회피하던 피터 파커가 노 웨이 홈에서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모습, 미 정부에 의해 캡틴 아메리카 자리를 이은 존 워커가 U.S 에이전트로 각성하는 모습, 캡틴이 방패를 물려받았지만 그를 회피했던 샘이 결국 캡틴 아메리카의 뒤를 잇는 모습 등이 대표적이다.] 미즈 마블, 쉬헐크, 아이언하트 등 2대격 인물을 주역으로 한 영화 제작도 결정되어있다. 다만 인피니티 사가의 종료와 함께 세대 교체가 이루어지고 있는 모습이어서 이에 대해 팬들의 호불호가 갈리고 있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극적인 완성도와 같은 문제보다는 정치적 올바름을 "필요 이상으로" 의식하는 스탠스를 취하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어 이와 같은 문제로 반감을 드러내는 시선도 존재한다. 물론 잘 계승하고 캐릭터도 매력적이게 잘나오면 되기 때문에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한 인피니티 사가의 주축 히어로들의 활동 영역이 지구, 그 중에서도 미국을 중심으로 했다면 페이즈 4부터는 아예 우주와 차원을 넘나드는 히어로들이 늘어나면서 그에 따른 호불호도 늘어나고 있다. 인피니티 사가에도 [[토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토르]]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처럼 신화와 [[스페이스 오페라]] 장르의 히어로들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대부분은 [[테크노 스릴러]] 장르에 기반을 둔 인간 히어로들이었다. 예컨대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이언맨]]과 [[스콧 랭(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앤트맨]]은 첨단기술 슈트를 입은 일반인이고, [[블랙 위도우(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블랙 위도우]]와 [[호크아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호크아이]]는 혹독한 암살 기술을 교육받은 최정예 스파이일 뿐 신체는 일반인이며, 초인 파워를 가진 [[캡틴 아메리카(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캡틴 아메리카]]와 [[헐크(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헐크]] 역시도 원래는 약골인데 생체실험으로 인해 초인적 힘을 얻게 된 경우였다. 그렇기 때문에 현실에 기반을 둔 [[SF]]에서 벗어나지 않았는데, 페이즈 4부터는 세계관이 대폭 확장되며 작중 배경이 아예 [[판타지]]의 영역으로 옮겨가고 있다. 그러나 이는 샹치나 팔콘 등을 보면 '''원래 있던 캐릭터들의 현실성은 그대로'''지만 확장된 영역에서 많은 신캐릭터들이 [[아리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판타지스러운 엄청난 스케일을 보여주어 그렇게 느끼는 것]]이다. 페이즈 3에서 그랬듯이 가족과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완다비전|죽은 연인의 환상을 만들어 가족을 꾸린 초능력자]], [[로키(드라마)|가족들이 죽는 미래를 보고 개심하는 빌런]], [[블랙 위도우(영화)|위장 가족에서 진짜 가족이 되는 스파이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아내를 잊지 못했던 아버지를 막아서야 했던 자녀]], [[이터널스(영화)|이념 문제로 갈라진 부부]], [[호크아이(드라마)|가족들의 안전을 위해 크리스마스마저 반납한 어벤져]],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유일한 가족마저 잃고 슬퍼하며 각성하는 히어로]], [[문나이트(드라마)|동생의 죽음으로 인격이 분열된 히어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실수로 자신의 능력으로 어머니를 미지의 세계로 보내버린 것을 자책하는 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평행세계의 자식들을 보기 위해 타락한 어머니]], [[토르: 러브 앤 썬더|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신 도살자가 된 아버지]],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아버지, 오빠, 어머니까지 잃고 적국과 전쟁을 벌여 전쟁을 종결해야 하는 공주]]까지. 페이즈 4가 2021년부터 시작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앞으로의 마블 영화에서도 계속 가족적인 소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평가 == 현재 페이즈 4의 작품성에 대해 전 세계적으로 불호가 심하다. "우리가 기대한 마블이 아니다", "마블은 이제 죽었다"라는 평. 이러한 원인은 인피니티 사가의 작품들이 세계적으로 크게 성공했고 이로 인해 마블 영화의 작품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것[* 사실 인피니티 사가 시절에도 호불호가 갈리거나 [[아이언맨 2]]나 [[토르: 다크 월드]]처럼 망작 쪽으로 평가가 기운 작품들이 존재했었고, 평점대도 90점~60점대까지 다양하게 나왔다. 하지만 마블 스튜디오는 해당 작품들에서 제기된 비판점을 수용해서 페이즈 3 작품들의 완성도를 높혀서 페이즈 3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렇게 영화의 질과 관객들의 기대치가 상향평준화된 상태에서 퇴보한 모습을 보인다면 비판거리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전작들이 너무 뛰어난 탓에 후속작들이 저평가받았다는 건 '''그 후속작들도 평작 이상이어야 어느 정도 수용할 수 있는 의견이지''', 후속작들의 완성도가 객관적으로 떨어진다면 그저 변명에 불과하다.], [[정치적 올바름|PC]] 요소의 증가로 인한 호불호, 드라마 서사의 개입으로 인한 진입 장벽으로 추정된다. === 문제점 === >'''[[어벤져스: 엔드게임|엔드게임]]의 최대 단점은 [[어벤져스 실사영화 시리즈|어벤져스]]의 마무리가 아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마블 전체]]의 마무리처럼 느껴지는 결말''' >----- >[[이동진]](이동진의 파이아키아)[[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9033406|#]] >'''마블은 이제 감독이 하고 싶다는 건 다 놔두는 건가''' >----- >허남웅(씨네21), [[토르: 러브 앤 썬더]] 평가[* 정작 인피니티 사가 시절에는 감독의 자유를 막는다는 비판이 있었음을 생각하면 마블 스튜디오의 방침이 상당히 많이 바뀌었음을 알 수 있다.] 페이즈 4 작품들에 적지 않게 제기되는 문제점이 있는데, 바로 진입 장벽 상승 및 작품 각각의 독립적인 만듦새 문제이다. ==== 애매한 방향성 ====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마블에 페이즈 4의 목표가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 >[[IGN]][[https://www.ign.com/articles/thor-love-and-thunder-is-more-proof-marvel-needs-a-phase-4-goal-fast|#]] 페이즈 4는 [[인피니티 사가]]를 끝마치고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이끌어내야 할 시점이며, 새로운 세계관에 대해 관객들의 흥미를 도취시켜야 하는 페이즈 1과 비슷한 상황이 되었다고 볼 수 있다. 문제는 페이즈 3 까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들도 [[인피니티 스톤]]과 [[타노스]]라는 요소로 하나의 거대서사로 묶일 수 있었는데 반해, 페이즈 4의 멀티버스라는 소재는 한 서사가 이어지기에는 너무나 난잡하고 다변적이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여기서 인피니티 사가의 후일담(블립 사태 등)을 정리하고 새로운 주제의식을 수립하며, 새로운 영웅의 등장 및 세대 교체와 독점 드라마와의 밀접한 연계 등 너무 다양한 시도를 했다는 것이 문제였다.[* 특히 국내에서는 [[디즈니+]] 가입율이 타 서구권에 비해 현저히 뒤떨어지기 때문에 국내에서는 독점 드라마와의 연계를 악수로 평가하는 관객들의 비율이 매우 높다.] 가장 큰 문제는 이 모든 개별서사들이 어떠한 연관성을 발견할 수 없고 그저 무질서하고 무관계하게 남발되고 있다고 느껴진다는 것이다. 현재 MCU의 서사들이 대체 어디로 가고 있느냐고 질문한다면 대부분 딱 한 가지의 대답만을 내놓기는 힘들 것이다. 인피니티 사가가 모든 개별서사들이 [[타노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타노스]]와 [[인피니티 스톤]]이라는 한 점을 향해 수렴되는 구조였다면, 페이즈 4는 멀티버스, 우주로의 세계관 확장, 양자영역, [[영 어벤저스]] 포석 깔기, 구세대 히어로들의 세대 교체 등 여러가지 볼거리만 제공할 뿐 명확한 동질성으로 묶이지 않고 그저 무의미하게 이리저리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이마저도 어떤 거대한 형체를 완성하는 빌드업이라기 보다는 중구난방에 너저분한 [[홈쇼핑]] 방송을 듣는 느낌에 가까우며,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들 때문에 관객들이 어디의 스토리를 집중적으로 따라가야 할지도 모를 수준에 봉착한 것이다. 더군다나 멀티버스 사가의 후속으로 이터니티 사가를 준비한다는 루머가 사실이라면,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나 [[토르: 러브 앤 썬더]]는 내용이 멀터버스 사가보다는 이터니티 사가를 준비하는 것에 가깝다. 따라서 짧은 기간 동안 두 개의 사가+영 어벤져스를 동시에 빌드업하면서 더욱 더 큰 혼란과 난잡함을 보이는 것일 수 있다. 특히 페이즈 4는 페이즈 1과는 달리 '''어벤져스 영화가 없어''', 각 캐릭터들이 한데 모여 서로간의 케미를 보여주거나 같은 목표의식을 공유하는 단계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일단 서로 얼굴을 보면서 빌런들을 때려잡든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에 대해 고민하든 해야 뭔가 윤곽이 드러날텐데, 블랙 팬서와 토르, 샹치와 블랙 위도우는 각자 할 말만 실컷 떠들다가 끝나고 그나마 노 웨이 홈과 광기의 멀티버스만이 페이즈 1시절같은 연속성을 약간 보여주고 그치는 식이다. 인피니티 사가는 영화 간의 크고 작은 연속성으로 윤곽을 드러냈는데, [[아이언맨(영화)|아이언맨]]의 어벤져스 언급, [[인크레더블 헐크]]의 팀업 예고, [[아이언맨 2]] 쿠키 영상의 묠니르에서 이어지는 [[토르: 천둥의 신]]과 여기서 또 테서랙트로 이어지는 [[퍼스트 어벤져]]와 [[어벤져스(영화)|어벤져스]]로 이어지는 등 페이즈 1의 작품들은 연속성이 확고하게 잘 이어져 있었다. 페이즈 2의 경우 [[아이언맨 3]]는 어벤져스에서 이어지고, [[토르: 다크 월드]]에서 콜렉터 등장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로 연결되며,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는 막시모프 남매의 등장이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으로 이어지며, 어벤져스 2편은 페이즈 3의 핵심 전개들로 여럿 이어지는 교두보에 위치한 작품이다. 그 밖에 [[앤트맨(영화)|앤트맨]]-[[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블랙 팬서(영화)|블랙 팬서]]&[[스파이더맨: 홈커밍]]&[[앤트맨과 와스프]], [[닥터 스트레인지(영화)|닥터 스트레인지]]-[[토르: 라그나로크]]-[[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캡틴 마블(영화)|캡틴 마블]]-[[어벤져스: 엔드게임]] 등 개별 영화들이 쿠키 영상으로 서로 연결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매력이었는데 중간에 드라마가 끼어들어 영화 간의 연속성이 페이즈 4에서 뚝 끊겨버리니 관객들의 흥미는 점점 떨어져가고 무엇이 목표인지 알 수 없어 관심이 멀어지게 되는 것이다. 케빈 파이기도 이를 의식한 건지 다가오는 페이즈 5에서는 시리즈가 무엇을 향해 갈지(...) 알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https://collider.com/kevin-feige-mcu-future-phase-5-comments/|#]] 이때문에 인피니티 사가도 [[토르: 다크 월드]]부터 [[인피니티 스톤|명확한 목표]]가 나왔다고 적절한 호흡 조절이라고 주장하는 이들도 있으나, 페이즈1은 '''"어벤져스의 집결"'''이라는 명확한 목표가 분명히 존재했으며, 연속성도 확실했고 개별적인 작품으로서의 완성도도 페이즈 4 작품들보단 높아 시리즈의 흐름과 무관하게 단독영화로 즐길수 있어 애초에 처음의 논점과는 무관하게 새로운 비판을 받을 뿐이다. ==== 더욱 높아진 진입 장벽 ==== 페이즈 3 때도 진입 장벽은 충분히 높지 않았나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텐데, 페이즈 3는 페이즈 1~2에서 단단하게 잘 쌓아둔 이야기들이 있었고 클라이맥스인 관계로 여러 히어로의 이야기들이 맞물리며 어쩔 수 없이 진입 장벽이 높아지는 것은 이해가 가능한 수준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대두되지는 않았다.[* 특히나 페이즈 4 영화들과 달리 독립적인 영화들의 만듦새와 평가들이 높았던 것도 사실이다. 많은 마블 팬들이 페이즈 3 영화 중 특별히 거를 영화는 거의 없다고 할 정도로 페이즈 3의 평가는 높은 편이다.] 특히 페이즈 4 이전의 드라마들은 어디까지나 영화 스토리의 영향을 받기만 하고, 영화에 영향을 주지는 않았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영화 팬들에게 부가적으로 더 즐길 수 있는 컨텐츠에 지나지 않았다. 즉 인피니티 사가는 초반 [[빌드업]]에 성공했기 때문에 후반에 진입장벽이 좀 생겨도 괜찮았지만, 페이즈 4는 시작부터 진입 장벽이 높아져 있다는 말이다. 진입 장벽 문제는 앞으로 MCU가 해결해야 할 숙제이며, [[케빈 파이기]]의 "세계관이 아닌 영화를 걱정하라"는 발언을 다시 곱씹어야 할 필요가 생겼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발언을 한 파이기는 페이즈 4 발표 당시 '''"디즈니+를 구독해야 마블 영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코멘트했다. 고유 명사가 남발되는 것도 문제라 할 수 있다. 인피니티 사가에도 고유 명사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MCU 고유의 세계관을 이해하지 못하면 온전히 즐길 수 없는 부분이 없던 것도 아니지만, 페이즈 4부터는 이 현상이 과해지기 시작했다. 인피니티 사가에서는 고유한 설정에 기반한 고유 명사가 나와도 현실에서 확장된 오버테크놀로지의 영역 안에서 이해가 가능했다면, 페이즈 4부터는 MCU 사전이라도 들고 다니지 않는 이상 인피니티 사가부터 쭉 따라붙고 시리즈의 정보를 사전에 완독하지 않으면 이해 자체가 불가능한 세계관 고유의 설정들이 이전과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늘어나기 시작했다.[* 국내 흥행에선 더욱 적신호인데, 대한민국의 스페이스 오페라 흥행 잔혹사를 보면 국내 관객들은 기본적으로 고유 명사가 많은 작품을 크게 선호하지 않는다. 영화에 나오는 고유 명사를 이해할 수가 없어서가 아니라 영화 속 세계가 현실에서 너무 멀어지면 유치하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다.] ==== 너무 많은 프로젝트 ==== 더군다나 대혼돈의 멀티버스 개봉 이후 공개된 제작진의 인터뷰에서 제작 과정이 여러모로 녹록치 않았다는 이야기까지 나오면서 여러 프로젝트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이 독이 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물론 제작 과정의 난항에는 코로나19의 영향도 있겠으나 현재의 제작 방향이 MCU에 과부하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음은 부정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더해 마블 스튜디오가 CG를 맡은 VFX 스튜디오들을 몰아붙이면서 대가는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았다는 폭로가 나오면서 마블 스튜디오가 명성만 믿고 너무 막하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올 정도이다. 한정된 시간 내에서 이야기 할 거리가 많다는 점은 작품의 완성도에도 영향을 끼쳤는데, MCU 세계관 연계가 적었던 [[문나이트(드라마)|문나이트]]는 뛰어난 평가를 받았던 반면 [[팔콘과 윈터 솔져]]에서 등장한 [[플래그 스매셔]]는 아쉬움을 많이 남긴 채 퇴장했으며, [[로키(드라마)|로키]]는 로키에 대한 이야기를 제대로 묘사하기보다는 멀티버스를 구구절절 설명하다 끝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완다비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너무 밀접한 스토리를 갖고 있는데다 복잡한 멀티버스 개념까지 등장했고, 거기에 호러 영화로 제작된 것에 더해 행복과 대의에 대한 주제 설파까지 다루는 내용이 너무 많았던 탓에 제작까지 어렵게 되었다. 짧은 시간 내에 많은 작품을 내놓으려하다 보니 개별 작품의 CG퀄리티도 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2010년대 후반부터 불필요한 CG와 블루스크린을 남용하면서 CG에 대한 혹평이 나오고 있었는데, 페이즈 4에 와서 제대로 터진 것이다.[[https://youtu.be/4KOgmxCKhws|문제점을 정확히 지적한 영상(영어)]][[https://youtu.be/S0HSX-pKGgo|영상2(영어)]] 또한 각본 작성에도 시간이 촉박해져 닥터 스트레인지2의 경우 거의 쪽대본 수준으로 촬영했다는 증언이 나오기도 했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마블의 황금기였던 페이즈 3에서도 10개의 영화를 제작하면서 제작 과정에서 잡음이 상당했었는데 거기에 배 이상을 작업한 페이즈 4의 제작 환경이 정상적으로 돌아가기엔 상당히 힘들었을 것이다. ==== 불안정한 컨트롤 타워 ==== 또한 감독과 각본가들에게 지나친 창작의 자유를 주는 것도 문제점으로 꼽히고 있는데, 페이즈 1~3 전체에 걸쳐 지휘 역할을 했던 케빈 파이기가 페이즈 4부터는 거의 간섭을 하지 않는 점이 양날의 검이라 평가받는다.[* 이는 묘하게 [[DC 확장 유니버스]]의 [[DC 확장 유니버스/문제점/경영진의 실책|경영진의 지나친 간섭]]에 대한 문제점과 대조/비교된다.] 분명 케빈 파이기의 총괄 아래 진행된 작품들이 어느 정도 통일되고 비슷비슷한 스토리의 연속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으나[* 특히 이 점이 다른 작가주의 감독들의 비판거리였기에 더더욱 그냥 지나칠 수 없었을 것이다.] 그 덕에 인피니티 사가가 매끄럽게 흘러갈 수 있었던 점 역시 부정할 수 없었는데, 파이기의 개입이 덜해지면서 각 작품의 감독들의 성향과 스타일의 독립성이 크게 들어가다 보니 작품들간의 개성과 연출은 부각될지 몰라도 스토리의 매끄러운 진행과 대중성이 흐려졌다는 말을 듣고 있다.[* 페이즈 4에서 파이기가 직접 개입한 부분은 [[블랙 위도우(영화)|블랙 위도우]]의 가족 대화 장면과 이터널스의 [[아리솀(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아리솀]] 강림 장면뿐이라고 한다(...). 이렇다 보니 페이즈 4에 대한 비판이 파이기에 대한 비판으로 직결되지는 않는 상황이다.] ==== 드라마의 짜임새 문제 ==== 페이즈 4의 거의 모든 드라마가 떡밥 미회수 문제라던가, 급 퇴장하는 빌런, 날림 엔딩 등으로 비판받거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이는 사실 당연하다면 당연한 결과이긴 한데, 다른 드라마는 보통 크레딧 제외 1시간 정도 분량에 구성도 13화 이상으로 구성되는 반면, 디즈니 플러스 독점 마블 스튜디오 드라마들은 크레딧 제외 30분 정도 분량에 구성도 고작 6화로 고정하고 있으니 다른 드라마의 1/4 수준이며, 180분 정도 분량이니 사실 조금 더 긴 영화라도 봐도 이상하지 않은 수준이다. 단순 분량만 그런 게 아니라 실제로도 일반적인 드라마에 비해 전개가 너무 빠르고, 오히려 영화나 시트콤에 가까운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당장 페이즈 1~3의 넷플릭스나 ABC에서 제작한 드라마랑 페이즈 4의 마블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드라마를 1화씩만 시청해봐도 차이점이 분명하게 다가온다. 이런 식으로 짧고 굵게 구성하는 정확한 이유는 밝혀진 적이 없지만, 아마 드라마가 정사에 포함되는 만큼 너무 길어지면 시청자들에게 부담이 될 것이라 생각한 듯 하다. 하지만 디즈니 드라마는 디즈니+를 구독해야만 볼 수 있는 만큼 '''어차피 팬들만 찾아서 볼 가능성이 높은데''', 작품의 완성도까지 떨어져서 꾸역꾸역 MCU를 챙겨 보러온 팬들 마저도 잡지 못하는 문제가 역으로 발생했다. 차라리 좀 더 분량이 길더라도 완성도를 높힐 필요가 있는 것이다. 이 문제를 인지했는지 페이즈 4의 마지막 드라마였던 [[변호사 쉬헐크]]는 3화를 추가해서 9화로 배정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러니하게 이중 가장 심각했던 것이 바로 이 작품이었다. 8화까지는 그럭저럭 진행되다가 9화에서 뜬금없이 충격적인 마무리를 지었다. 현재와 같은 분량으로는 여전히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어렵거나, 어쩌면 화수만 문제가 아니라 주어진 분량을 생각하지 않고 자꾸 스케일을 키워서 제대로 스토리를 마무리 하지 못하는 제작진들의 역량 문제일 수도 있겠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쉬헐크의 화수 증가로 볼 수 있듯 제작진들이 이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해결하려고 한다는 점일 것이다. 페4의 드라마 도입은 영화를 전문으로 제작하던 마블 스튜디오 입장에서는 새로운 도전이었기 때문에 초반에 분량 조절과 같은 어느 정도 삐걱임은 있을 수도 있는 부분이다.[* 당장 페이즈 1때도 영화 시장에 처음 뛰어든 마블 스튜디오는 배우들의 출연료나 기타 등등 여러 삐걱임을 겪었으며, 이게 이제 드라마 버전으로 나타난 것이라고 보면 된다.] 따라서 페이즈 5의 드라마들에서 개선을 기대해볼 수도 있겠다. === 총평 === 결국 상술된 문제점들로 인해 페이즈 4는 MCU 전체를 통틀어 가장 호불호가 갈리고 있으며, 국내 평가나 대중들의 여론도 갈수록 안 좋아지고 있다. 페이즈 4가 시작되었을 때만 해도 기대감이 컸고 인피니티 사가의 성공적인 빌드업을 근거로 긍정적인 반응도 있었으나 이후 작품들이 기대감에 미치지 못하면서 반응이 시들어 갔다. 다만 페이즈 4 작품 중에서도 [[완다비전]][* 다만 결말이 좀 허무하고 아쉽다는 평도 존재한다.], [[로키(드라마)|로키 시즌1]], [[호크아이(드라마)| 호크아이]][* 다만 클린트의 분량이 적은 것이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문나이트(드라마)|문나이트]] 등과 같이 평가가 좋은 작품들도 꽤 있고,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동양에서는 다소 호불호가 갈렸지만[* 특히 한국, 일본, 대만, 홍콩 등 주로 동아시아에서의 호불호가 좀 갈렸다. 코로나로 인한 반중 정서, 샹치 서사, 진 최종 보스 드웰러 관련 묘사 등에서 이러한 호불호가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서양에서는 imdb 평점 7점대 중반, 로튼토마토 지수 90%대를 기록하며 다른 영화들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호평을 받았다.[* 맨몸이나 텐 링즈를 활용한 액션만큼은 동서양을 통틀어 매우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국내 소셜 매체등에서 떠도는 얘기와는 다르게 객관적으로는 그렇게 졸작도 아니고 대체로 평작이상은 한다고 할 수 있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는 개봉 당시엔 호불호가 갈렸지만 나중에 열악한 촬영 환경을 겪었음이 밝혀지며 평가가 뒤바뀌었다. 결국 감독과 각본가들에 대한 독립성의 보장을 얼마나 균형 있게 할지와 판권 관련해서 복귀 중인 캐릭터들의 활용을 얼마나 잘할지가 앞으로의 과제라고 볼 수 있다. 그나마 다행히도 페이즈 4의 마지막 작품인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개봉 이후, 마블 스튜디오가 내부적으로 일단 덮어놓고 물량을 쏟아내던 현재의 운영 방침 대신 개개별 작품의 완성도에 집중하는 방향에 초점을 맞춰 방침을 수정하기로 했다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마블 스튜디오 측에서도 뒤늦게나마 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한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 기타 == * 블랙 팬서 역을 맡았던 [[채드윅 보즈먼]]이 2020년 8월 대장암으로 사망하여 [[블랙 팬서 실사영화 시리즈]]를 비롯한 기획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 페이즈 3까지의 드라마들과 달리, [[디즈니+]] 마블 드라마 시리즈들은 [[마블 스튜디오]]에서 직접 제작 및 방영까지 총괄함에 따라 공식적이게 영화와 마찬가지로 메인스토리에 포함되는 작품들이 되었다. 2018년 초, 당시 디즈니 CEO였던 [[밥 아이거]]가 [[케빈 파이기]]에게 [[디즈니 플러스|자사의 스트리밍 서비스]]를 위한 MCU 콘텐츠를 만들 것을 부탁하면서 기획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https://www.emmys.com/news/features/not-your-mothers-suburbs|#]][* 가령 드라마 [[로키(드라마)|로키]]의 경우,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로키가 테서렉트를 들고 탈출하는 장면을 촬영했을 당시에는 전혀 계획되지 않았던 프로젝트였는데, 이후에 [[밥 아이거]]가 파이기에게 TV 드라마 제작을 따로 부탁하면서 그제서야 아이디어를 만들어낸 거였다고 한다. [[https://ew.com/tv/tom-hiddleston-loki-digital-cover/|#]]] 그런데 2020년, [[코로나 19]]로 영화계가 직격타를 입으면서 더욱더 스트리밍 서비스의 확장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마블 역시도 드라마 제작 비중을 현저히 높이게 되었다. * EW Morning Live에서 루소 형제의 인터뷰에 따르면, 향후 페이즈 4에서 기존 등장인물 중 [[커밍아웃]]을 하는 캐릭터가 있을 것이며 [[케빈 파이기]]가 조만간 발표할 것이라고 한다. 현재로서 로키는 [[양성애자]]이며,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에는 [[파스토스(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파스토스]]가 마블 주연 중에선 최초의 [[게이]] 커플로 등장하였고 [[코르그(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코르그]]도 [[토르: 러브 앤 썬더]]에서 남성 크로난인 드웨인과 커플이 됐다.[* 조연까지 합치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등장한 [[루소 형제|게이]]도 있다. 참고로 상기한 캐릭터들 모두 원작 코믹스에서도 [[성 소수자]] 캐릭터였다고 한다.] * 캐릭터 디자인 면에서 페이즈 3까지와 비교했을 때 원작 디자인과 훨씬 더 비슷해졌다. [[완다비전]]에서 나온 스칼렛 위치와 비전의 고전 코믹스 디자인의 모습은 일종의 팬서비스로 제외하더라도 각성한 완다의 스칼렛 위치의 코스튬과 [[팔콘과 윈터 솔져]]에 나온 캐릭터들이나 [[로키(드라마)|드라마 로키]]에 나온 로키들,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에 나온 [[셀레스티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셀레스티얼]], [[문나이트(드라마)|문나이트]]의 [[콘슈]],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나온 [[가르간토스]], [[일루미나티(지구-838)|일루미나티]] 등 현재 공개된 캐릭터들만 봐도 원작의 디자인과 상당히 유사해졌음을 알 수 있다. * 작품이 배로 늘어날 만큼 예정이 변경되어 어떻게 되나 싶었지만 본래 예정된 초반 여섯 작품은 과정에는 변동이 있었지만[* [[이터널스(영화)|이터널스]]와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와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순서가 각각 바뀌었다.] 의외로 [[블랙 위도우(영화)|블랙 위도우]]로 시작해 토르: 러브 앤 썬더로 끝나는 결말에는 향해가고 있다.[* 예정 변경으로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가 여섯 번째 작품이 될 뻔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드라마 쪽도 완다비전과 [[팔콘과 윈터 솔져]]의 순서가 바뀐 것을 제외하면[* 참고로 [[케빈 파이기]]는 이 순서 변경에 만족한다고 한다. [[완다비전]] 항목 참조.] 본래 예정된 네 작품의 방영을 순서대로 완료했고 페이즈 4 본래의 구성에 가까운 형태가 되어가고 있다. * 왓 이프 시즌 1, 나는 그루트다 시즌 1,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홀리데이 스페셜은 엄연히 페이즈 4때 나온 작품이지만, 2022 샌디에이고 코믹콘 페이즈 4 작품 목록에서 제외되었다. 왓 이프 시즌 2, 스파이더맨 프레시맨 이어, 마블 좀비즈 또한 페이즈 5,6 일정에서 제외됐는데 이를 보아 애니메이션과 스페셜은 정사 스토리에서 배제될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스토리에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하지만 디즈니+에서는 페이즈 4로 분류되고 있다. ===# 일정 공개 전 루머 #=== 2016년 5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가 개봉할 때 당시 페이즈 3 계획 루머가 퍼졌는데 그 중 반은 실제로 구현되었다. 이 당시 페이즈 4의 계획에 대한 루머도 나왔는데 그 중 일부는 아래와 같으며, 2019년 코믹콘에서 페이즈 4의 일정이 잡히기 전까지 본 문서에 작성되어 있던 것이다. 물론 아래 서술될 루머도 절반이 사실로 판정났지만 그만큼 확정되지 않았거나 거짓으로 판정난 루머도 있고, 당시보다 시간이 많이 지났기에 현재와는 매우 다르다. 그냥 지금과 비교해 보는 재미 정도로 읽으면 좋을 것이다. * '''시크릿 인베이전'''과 시즈가 페이즈 4의 유력한 스토리다.[* 이 중 [[시크릿 인베이젼]]은 페이즈 5에서 드라마화가 확정되었다.] * '''판타스틱 포'''가 MCU에 편입될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닥터 둠과 갤럭투스도 페이즈 4의 메인 빌런이 될 가능성 또한 매우 크다. [* 판타스틱 4는 페이즈 6에서 영화화가 확정되었으며, 평행우주의 [[미스터 판타스틱(지구-838)|미스터 판타스틱]]이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 출연하였다.] * 위 루머와 연관지어서 닥터 둠이 사라진 소코비아의 영토에 라트베리아로 재건해서 지배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 파워팩도 등장하며, 스파이더맨이 시빌 워에서 등장한 것 처럼 파워팩을 통해 판타스틱 포가 자연스럽게 등장하고 합류될 것이라는 루머도 있다. * '''네이머'''가 MCU에 편입될 가능성은 크다. 케빈 파이기가 2018년에 다시금 네이머에 관해 언급하였다.[* 네이머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등장하였었다.] * '''윈터 솔져'''와 '''워 머신'''의 단독 영화가 나올 가능성이 크다.[* 윈터 솔져는 단독 영화 대신 [[팔콘과 윈터 솔져]]의 공동 주연으로 나왔고, [[썬더볼츠(영화)|썬더볼츠]]에서도 주역으로 등장이 확정되었다, 워 머신은 [[아머 워즈]]라는 솔로 드라마가 영화로 제작이 변경되었다.] * 영 어벤저스의 영화화를 고려하고 있다. * '''썬더볼츠'''의 영화화를 고려하고 있다. 루머에 따르면 마블 측에서 어보미네이션, 저스틴 해머, 썬더볼트 로스, 헬무트 제모, 고스트가 등장하고 리더가 빌런으로 등장하는 영화를 기획중이라는 루머가 나왔다. 참고로 이 유저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 뚱보가 된 토르, 에이전트 카터에 나온 에드윈 자비스 및 브록 럼로우와 재스퍼 시트웰의 재등장, 캡틴 아메리카의 헤일 하이드라 언급 등을 유출시켰다. * 센트리, 스파이더우먼, '''헤라클레스'''[* [[토르: 러브 앤 썬더]]의 쿠키 영상에 등장하였다.], '''노바'''[* [[노바(마블 스튜디오)|드라마]]가 제작 예정에 있다.], '''쉬헐크'''[* [[변호사 쉬헐크|드라마]]가 제작되었다.], 블루 마블, 미라클맨, 렙틸, 카자르, 샤나, 타이그라가 페이즈 4에 등장할 수 있다. * '''블레이드''', '''문 나이트''', 레드 울프가 드라마로 만들어질 가능성이 크다.[* 블레이드는 [[블레이드(2025)|단독 영화]]가 확정되었고, 이터널스의 쿠키 영상에 목소리로 출연하였다. 문나이트 역시 [[문 나이트(드라마)|솔로 드라마]]가 2022년 3월 30일에 방영되었다.] *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얼굴 동상으로 등장한 아레스, '''맨씽'''[* TV 스페셜인 [[웨어울프 바이 나이트(마블 스튜디오)|웨어울프 바이 나이트]]에 맨씽이 출연하였다.], 바이 비스트, 베타 레이 빌이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나올 가능성이 있다. * 리즈 앨런이 빌런이나 안타고니스트로써 파이어스타로 활동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 이외에도 그웬풀, 엑스 니힐로, '''프로그맨'''[* [[변호사 쉬헐크]]에 등장이 확정되었다.],아쿠스, 짐 해먼드, 스타 브랜드, 스매셔, 빅 히어로 6, 해치, '''아마데우스 조'''[* 스파이더맨: 프레시맨 이어에 등장한다.], 알파 플라이트, 하이페리온이 페이즈 4에 나올 것이라는 루머도 등장했다. * '''아이언하트'''의 각본을 준비중이라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언급했고, 이전부터 [[아이언맨(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자신]] 이후로 아이언하트가 MCU에 등장했으면 좋겠다고 발언해왔다.[* [[아이언하트(드라마)|드라마]]가 확정되었으며, 아이언하트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에 첫 출연할 예정이다.] * '''리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메인 빌런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인크레더블 헐크 이후 무려 16년만이다.], '''[[모독(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O.D.O.K.]][*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 출연한다.], [[그림 리퍼(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그림 리퍼]][* [[원더맨(드라마)|드라마 원더맨]]에 출연한다]''', '''정복자 캉'''[* [[로키(드라마)|드라마 로키]]에서 그의 변종인 [[계속 존재하는 자]]가 등장하였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에도 등장할 예정이다.], '''그린 고블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스파이더맨 트릴로지]]의 그린 고블린이 등장하였다.],홉고블린[* [[네드 리즈]]가 된다는 루머가 있다.],'''시니스터 식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 비슷하게 구현되었다.], 마스터즈 오브 이블, '''태스크마스터'''[* [[블랙 위도우(영화)|블랙 위도우]]에 출연하였다.], 캥거루, 핀 팽 품, '''서펜트 소사이어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 출연한다.] 등의 빌런들도 페이즈 4에도 나올 수도 있다. * 취소된 '''인휴먼즈가 리부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평행세계의 블랙 볼트가 출연하였다.] 된다는 루머가 있다. * '''MCU판 스파이더버스'''가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실현되었다.] * 최근 디즈니가 폭스를 인수한 관계로 '''뮤턴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에서 평행세계의 프로페서 X가 출연하였다. 또한 미즈 마블이 뮤턴트임이 밝혀졌다.]가 나오며, '''엑스맨'''[* 울버린을 맡은 배우 휴 잭맨이 MCU 버전 울버린으로 데드풀 3에 출연한다.], '''데드풀'''[* [[데드풀 3]]가 MCU 소속 영화로 제작이 확정되었다.], 뉴 뮤턴트 등이 나올 가능성도 크다. 하지만 엑스맨이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프랜차이즈에 합류하기까지는 아주 긴 시간이 걸린다고 케빈 파이기가 언급하였다. 결국 페이즈 4에서 합류하기는 힘들어 보인다. 혹여나 페이즈 5를 기대해 보아야 할 듯. * 2019년 6월 20일 케빈 파이기가 '''소니 유니버스의 베놈과의 크로스오버'''[*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의 쿠키 영상에서 소니 마블 유니버스의 베놈이 등장하였다.]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외부 링크 === [[https://marvelcinematicuniverse.fandom.com/wiki/Phase_Four|MCU위키]] [[분류: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