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10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bottom, #211626, #4C699C)" [[파일:영화 마유미 로고.png|width=150]] (1990)[br]{{{-2 ''마유미 / MAYUMI''}}}}}} || ||<-3>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영화 마유미 메인이미지.jpg|width=100%]]}}} || ||<-2> '''장르''' ||[[드라마]], [[범죄]], [[스릴러]] || ||<-2> '''제작사''' ||길영화사 || ||<|3> '''제[br]작[br]진''' || '''감독''' ||[[신상옥]] || || '''각본''' ||신봉승 || || '''제작''' ||신명길 || ||<-2> '''출연''' ||[[김서라]], [[신성일]], 이학재 등 || ||<-2>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1990년]] [[6월 9일]] || ||<-2> '''상영 시간''' ||110분 || ||<-2> '''총 관객수''' ||[[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2]] 미상 || ||<-2> '''[[영상물 등급 제도|{{{#white 상영 등급 }}}]]''' ||[[파일:영등위_전체관람가_2021.svg|width=35]] '''[[영상물 등급 제도/대한민국#s-2.1|{{{#000000 전체 관람가}}}]]'''[* 신체 노출과 잔인한 신체 훼손이 포함된 폭파 장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반공 영화]]라는 이유로 개봉 당시부터 전체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네이버에서는 청소년 관람불가로 뜬다.]|| [목차] [clearfix] == 개요 == [[1990년]]에 개봉한 [[한국 영화]]. [[1987년]] [[11월 29일]]에 일어난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을 다룬 영화로, 신상옥 감독은 이 영화에 대해 "기존의 반공물과는 차원을 달리하는 휴머니즘 영화"라고 했으며, 김현희를 정치적 희생물로서의 시점에서 다뤘다.([[https://www.joongang.co.kr/article/2461090|중앙일보 기사]]) 감독 [[신상옥]], 각본 신봉승. [[김서라]](하치야 마유미-김현희 역), [[신성일]](수사관 이 과장 역), [[이학재]](하치야 신이치-김승일 역) 주연. == 등장인물 == * '''[[김현희|하치야 마유미]]''' ([[김서라]] 분) * '''하치야 신이치''' (이학재 분) * '''이 과장''' ([[신성일]] 분) * '''바레인 수사관''' ([[조지 케네디]] 분) * ''은혜'' (오시다 레이코 분)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파일:external/ndarticle.joins.com/20120719142419710.jpg|width=400]] [* 영화에서 등장하는 장면. 폭파 장면이 실제보다 비현실적이라는 지적도 있었다.] [[북한]] 공작원인 김승일과 [[김현희]]는 11월 28일 [[바그다드]]발 [[서울]]행 [[대한항공]] 858기를 폭파하기 위해 위조된 [[일본 여권]]으로 [[유고슬라비아]]의 [[베오그라드]]에 도착하여 폭탄을 전달 받는다. 폭파용 라디오와 액체 폭약이 든 청색 쇼핑백을 선반에 얹어놓은 두 사람은 경유지인 [[아부다비]]에 내린다. 통과 비자로 출국하려다 거절당한 이들은 하는 수 없이 [[바레인]]으로 떠난다. 한편 858기는 [[미얀마|버마]]의 안다 만 해상에서 산산히 폭파되고, [[대한민국 정부]]는 승객 명단에서 하치야 신이치와 하치야 마유미라는 이름을 발견한다. 이들은 [[로마]]로 가기 위해 출국 수속을 하던 중 가짜 여권이 발견돼 [[바레인]] 당국의 조사를 받게 되자 미리 준비한 자살용 [[앰풀]]을 깨문다. 신이치는 즉사했지만 마유미는 응급 처치를 받고 [[대한민국]] 수사관에게 신병이 인도된다. 폭파 사건의 재판이 이루어지고, 재판정에서의 비통한 유가족들을 보고서야 자신의 죄를 깨달은 김현희는 "차라리 죽음으로 속죄할 수 있게 해 달라"며 절규한다. == 이야깃거리 == * [[최은희·신상옥 납치사건|납북되었던]] 신상옥 감독이 [[탈북|북한에서 탈출하여]] [[미국]]으로 망명한 후 [[대한민국 정부]]의 요청으로 만든 작품이 바로 <마유미>이다. * 북한의 공작, 선량한 여러 근로자들이 대한항공 기체를 탑승하기까지의 여정을 다루고 일본과 합작으로 특촬(…) 기술로 나름대로 재현했다.[* 영화에 나오는 폭파 씬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인트라비전에서 지원하에 촬영되었다. 기체 폭파 씬을 촬영하는데만 무려 약 60만 달러가 들었다고 한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40600329216001&editNo=3&printCount=1&publishDate=1990-04-06&officeId=00032&pageNo=16&printNo=13700&publishType=00020|KAL기 폭파 장면 재연(1990. 04. 06. 경향신문)]]] * 폭파 씬 장면에 사람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묘사되어서 858편의 유가족들로부터 엄청난 항의를 받았다.[* 살갗이 찢어지고 안구가 튀어나오는 장면까지 나온다. 사건의 잔혹성을 부각하기 위함이었겠지만, 이렇게까지 만들 필요가 있었을까 싶을 정도로 쓸데없이 가학적이라는 생각마저 들 지경. 심약한 사람은 굳이 찾아보지 말자.(절대로 검색해서는 안 될 검색어의 3~'''6''' 수준) 제3자 입장에서도 트라우마가 심하다. 오죽 심했으면 유가족들이 신상옥 감독과 영화 제작사를 고소하는 일까지 벌어졌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0081100209219008&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90-08-11&officeId=00020&pageNo=19&printNo=21206&publishType=00020|영화「마유미」관련 신상옥 씨 등 고소 KAL기 유족(1990. 08. 11. 동아일보)]]][* 아무래도 납북 당시 북한 매체(...)의 영향을 받은듯 하다. 실제로 북한 매체에서는 고어한 장면이 검열없이 '''그대로''' 나온다. 또한 감독 신상옥이 탈북하고 사상검증을 보여주는 것도 있고, 당시 [[배달의 기수]], [[반공 영화]]가 으레 하듯이 잔인함을 더한 것일 수도 있다.] 이 폭파 씬 [[https://www.youtube.com/watch?v=yhrtuC1DLvA&t=79s|장면(고어주의)]]은 대한항공 858편 폭파 사건에 관련된 뉴스나 다큐멘터리에서 자료 화면에 사용되었다. 실제로는 비행기 폭파사고에서 사람들이 이렇게 안 죽는다. 오히려, 폭발로 인해 화재가 발생해서 사망할 가능성이 훨씬 더 크고, 기압차로 인해서 눈알이 튀어나오거나 강풍에 피부나 팔, 다리가 찢어지는 것은 불가능하다. 옷 정도가 바람에 의해 찢어질 수는 있겠지만, 인체는 생각보다 튼튼하다. 장거리 여객기의 운항고도는 보통 1만 m 이상의 고고도이므로 비행기 외부로 갑자기 날아갈 경우 고산병과 흡사한 산소부족을 경험하여 기절하거나 영하 30도 이하의 낮은 기온에 저체온증으로 죽을수는 있지만 이런 증상이 순간적으로 인체에 뚜렷한 손상을 입히지는 않는다. --도대체 고증인지 고어인지 헷갈릴 지경--. 폭발 자체에 휘말리거나 땅에 추락하는 순간에야 인체에 큰 손상이 올 수 있겠지만, 적어도 떨어지는 과정의 바람이나 기압차에 의해서는 이렇게 될 가능성은 없다. 안구가 튀어나오고 파열되는 현상은 순간적으로 5기압 이상의 급격한 압력 변동이 있을때나 가능한 현상인데 고고도라고 해봤자 비행기가 다니는 대기권이므로 기압차는 1기압도 채 되지 않는다. 심지어, 1기압에서 우주공간 같은 0기압 진공으로 갑자기 뛰어든다고 해도 안구 파열이 일어나진 않는다. [[우주 공간에 맨몸으로 나가면 터져 죽는다|참고]] --숨을 못쉴 뿐이지.-- 그리고 네이버 지식인에서도 이에 대해 [[https://m.kin.naver.com/mobile/qna/detail.naver?d1id=8&dirId=81205&docId=29215850&qb=66eI7Jyg66+4IOyEsey4teq2jA==&enc=utf8§ion=kin.ext&rank=2&search_sort=0&spq=0|잘못된 답변]]이 달렸다. 게다가 2020년 미얀마 앞바다에서 KAL 858로 추정되는 항공기가 발견되었는데, 그 비행기 동체는 파편이 안 되어있는 상태로 멀쩡하게 바다에 침몰한 상태이고 사망한 승객들도 익사로 발견되어서, <마유미>는 그저 사실왜곡된 고어물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 마유미 역을 맡은 김서라가 김현희와 키와 몸무게 그리고 생일까지 같다고 밝힌 적이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16&aid=0000002692|2012년 9월 18일 SBS <강심장>에 출연해 밝혔다.]] * 김서라가 1990년 [[스포츠서울]]에 쓴 글[* 당시 여러 연예인들이 자기 일생에 대해 여러 편으로 나눠 쓴 글을 시리즈로 올렸었다.]에 의하면 이 영화의 시사회장에 가서 친구랑 가서 수다를 떠는데, 바로 옆에 어느 중후년 사내가 "당신이 김서라야?"라고 말을 꺼낸 바 있다. 착잡한 얼굴을 한 그 사람은, 바로 이 사건으로 형제와 식구를 잃은 유가족이었다고 한다. 이후 김서라와 친구는 말문이 막혀서 조용하게 있었다고. * 원래 858편의 사고 기종은 [[보잉]] 사의 [[협동체]] 기종인 [[보잉 707]]이었지만, 보잉 사의 협조 거절로 이 영화에서는 [[에어버스]] 사의 [[광동체]] 기종인 [[A300]]이 사용되었다. * 원로배우 [[최남현]]의 마지막 출연작인데, 그는 영화 개봉을 약 4개월 앞둔 1990년 2월 25일, 72세에 숙환으로 작고했다. [[파일:마유미 김씨부자 초상화.png|width=65%]] * 영화에 나오는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 초상화는 실제 김일성 김정일 부자 초상화와 전혀 닮지 않았다. 북한 까는 [[반공영화]] 답게 실제보다 더 못생기게 그렸다.(...) 영화가 개봉한 시기가 시기인지라 화면에 대놓고 김일성과 김정일 얼굴을 내보일 수 없는 당시 시대 상황을 실감할 수 있다. 10여 년 후 개봉하는 [[공동경비구역 JSA]]부터 본격적으로 북한을 다룬 작품들에서 김일성과 김정일 부자 초상화가 화면에 대놓고 나오기 시작했다.[* 그 전에 1997년에 개봉한 최민수, 이영애 주연의 인샬라라는 영화에서 잠시 북한군 해외 파견 교관역으로 나온 최민수가 단 김일성 뱃지가 살짝 등장하기는 했다.] [[분류:1990년 영화]][[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한국의 범죄 영화]][[분류:한국의 스릴러 영화]][[분류:항공 영화]][[분류:북한/창작물]][[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분류:신상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