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1 滿天花雨}}} [[무협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사천당가]] 또는 [[개방]]의 암기술. == 역사 == 첫 등장은 [[김용(1924)|김용]]의 초기작인 [[벽혈검]]으로, 철검문 목상도인의 절기로 등장했다.[*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gijjdd&no=598685&page=1|[무협] 개방 관련 대충]]] 이후 [[사조영웅전]]에서 [[개방]] 방주 [[홍칠공]]이 쓰며 유명해진다.[* 홍칠공이 [[구양봉]]의 사진(蛇陣)을 제압하기 위해서 침을 수십 다발을 산 뒤, 그것들을 던져서 [[뱀]]의 머리에 꽂아버리는 걸 보고 [[황용]]이 만천화우라 이름 붙인다.] 즉, 작품 연도 순으론 벽혈검의 철검문이 먼저 만천화우를 사용하였으며, 김용 월드 세계관 상으로는 개방 방주 홍칠공이 먼저 만천화우를 사용한다. 하지만 한국의 여타 [[무협소설]]에서는 '''[[사천당가]]''' 최고의 암기술로 등장하는 경우가 압도적이다.[* 중화권에서도 사천당가 암기술로 묘사되는 경우는 있다. 예를 들어 20세기 대만 작가 [[고룡]]의 백옥노호에서도 당문의 암기술로 나왔다. 64괘에 따라 각기 다른 64종류의 독암기를 한번에 던지는 기술로 나온다.] 이를 반영해 원래 개방의 무공이었으나 여차저차해 당가 무공이 되었다는 식으로 묘사하는 소설도 있다. '하늘에 꽃비가 가득하다'라는 말답게 무수한 [[암기]]를 던져서 전방위 공격을 가하며, 당가의 가주급은 되어야 익힐 수 있는 무공 취급이다. 허나 한편으론 작중 당가가 주인공의 적대 포지션이나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할 경우 성공하는 적이 별로 없는 별 볼 일 없는 무공이기도 하다. [[무협소설]]마다 설정이 다르기에 당연히 던지는 암기의 숫자, 종류, 방식 등은 전부 소설마다 다르다. 가끔 비트 병기처럼 묘사되기도 한다. 사천당가의 최고 무공으로 알려지다보니, 온갖 장르 혼합이 일어나는 2020년대 웹소설에 이르러서는 [[위성병기|위성포격]]이나 [[드론]]을 이용한 광범위 초토화 병기 정도로 묘사되기도 한다. == 등장 사례 == === 개방과 관련있는 경우 === * 김용의 무협소설 《[[벽혈검]]》, 《[[사조영웅전]]》 - 개방 방주 홍칠공이 창시한 무공으로, 철검문의 장문인 목상도인의 절기로 나온다. === 사천당가와 관련있는 경우 === 사실 국내 무협소설에선 사천당가와 관련있는 경우가 십중팔구라, 아래 작품 외에도 다수는 사천당가 무공으로 묘사된다. * [[고룡#s-2|고룡]]의 '''《백옥노호》''' - '''사천당가의 암기술로 만천화우가 최초로 등장한 작품이다.''' 64괘에 따라 각기 다른 64종류의 독암기를 한번에 던지는 기술로 나온다. * 김강현의 [[무협소설]] 《[[뇌신(소설)|뇌신]]》, 《[[마신(소설)|마신]]》 - 암기에 전자기장을 걸어서 조종도 하고, 덤으로 뇌기를 실어 번개를 흩뿌리는 천뢰라는 응용기가 나온다. * [[비뢰도]] - 사천당가 최고의 비기로 묘사된다. * [[천화일로]]에서는 천살암계란 암기술의 최종오의로 나오며 작중 당희란의 다음초식을 연결했다. * 《만천화우》나 [[한백무림서]]에서는 철판 등을 깨서 조각내거나 미리 준비한 암기를 뿌린 후, 염동력을 이용해서 날린다. 한백무림서에서는 실전된 것을 [[소연신]]이 복구하여 당가에 되돌려줬다. 자세한 사항은 [[만천화우(한백무림서)]] 참조. * 네이버 웹소설 [[장씨세가 호위무사]]의 등장인물 명호가 사천당가 출신이라 만천화우를 구사한다. === 개방과 사천당가 둘 다와 관련있는 경우 === * [[무림에서 카드로 살아남기]] - 작중 300년 전에 개방 방주가 사천당가에 전수해주었으나, 개방에서는 맥이 끊겼고 사람들이 당가의 무공으로 착각한 것을 당가에서도 정정해주지 않아 오해가 널리 퍼졌다고 묘사된다. * [[우주천마 3077]] - 동일한 기원으로 시작하여 개방과 사천당가에서 따로 발전한 무공으로 나왔다. 이후 두 문파간의 [[상표권]] [[분쟁]]으로 번지자 당가가 개방에 합의금을 주고 독점권을 얻었다. 이후 대대적인 이미지 마케팅을 통해 만천화우 하면 당가라는 이미지를 구축했다고 한다. 작중에서 당세령은 목진이 만들어준 무공과 만천화우를 조합해 만천'''뇌'''우란 기술을 만들어낸다.[* 한손으로 검술을 펼치고 다른 한손으로 다수의 비도를 염동력으로 제어해 공격하는 기술, 화경 초입 정도 수준으로 제한했다고 하나 목진의 소매를 자를 정도의 위력이 나왔다.] === 기타/미분류 === * 네이버 웹툰 [[고수]]의 캐릭터 [[제운강]]이 만천화우에서 이름을 따온 듯한 '만천뇌우'를 사용한다. 암기 조각이 아니라 두 자루의 장창에서 나오는 수많은 기(氣)로 적을 공격한다. * 다음 웹툰 [[무림수사대]]에서도 하늘로 화살을 쏴 내공의 화살을 떨어뜨리는 광역기 만천'''시'''(矢)우가 등장한다. * [[게임]] 《[[천하제일상 거상]]》의 [[조선]] 장수 중 하나인 [[허준]]이(!) 사용한다. 고급 침이나 만천화우가 달린 침을 장비하면 사용할 수 있다.[* 정확히는 용병 의술사와 2차 전직인 뇌전차가 무기를 따로 장착해야 사용 가능하며(뇌전차는 봉기부 추가 필요), 허준 단독으로는 고유 스킬로 지정되어 무기 없어도 사용가능.] 침을 사방으로 날려 적을 지속해서 타격하는 기술인데, 판정범위가 약간 애매하다. 하지만 마나 소모에 대비해서 공격력은 매우 강력한 편, 봉황비조를 뛰어넘는 공격력을 보여준다. * [[던전앤파이터]]의 [[스트리트 파이터(던전 앤 파이터)/남자|남성 스트리트파이터]] 2차 각성 80제 액티브 스킬로도 등장한다. 남성 스트리트 파이터의 컨셉은 암기 투척인데, 막상 만천화우는 사슬로 지붕을 부숴서 돌을 떨어뜨리는 기술이다. * [[블랙 서바이벌]]의 아이템 이름 던지기 무기이다. 공격력은 200 던지기 무기순위 1번째 이며 옛날에는 8만천도 가능했지만 너프를 먹어 맵 어딘가에 무작위로 소환되는 생명의 나무가 필요해지면서 옛날처럼 대량생산은 불가능 해졌다. 하지만 200 이란 어마어마한 대미지 덕분에 판세 뒤집기용으로 사용된다. * 후속작인 [[이터널 리턴]]에서도 등장한다. 암기류 무기로 나오며 만들기 매우 어렵지만 그에 걸맞는 매우 높은 능력치 덕분에 암기류 무기의 최종병기로 취급받는다. * [[삼국지 책략전]]의 일기토전 기술 중 하나다. 비도투척>구환살>만천화우!순이다. == 관련 문서 == * [[무협소설/용어]] * [[무공/목록]] * [[무공/창작물]] [[분류:무공/암기술]] [[분류:김용 월드/무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