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어쌔신 크리드 메인 시리즈 주요 조력자)]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AC_Malik_render.png|width=200&align=right]] '''{{{+2 Malik Al-Sayf (1165-1228)}}}'''[* 가운데에 L이 누락되거나 오독해서 A-Sayf(아-사이프)나 Ai-Sayf(아이-사이프)로 읽히기도 한다. 정확히는 알-사이프(음운변동을 고려하면 앗사이프)이다. [[칼레드 알-아사드]]의 경우를 생각해 보기 바란다.] [목차] [clearfix] == 개요 == [[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의 등장 인물. 영어판 성우는 레바논 출신의 미국 배우인 하즈 슐레이만[* 이후 [[어쌔신 크리드: 레벨레이션|레벨레이션]]의 [[쉴레이만 1세#s-3.12.3|쉴레이만 왕자]]를 맡게 된다.], 한글판 성우는 [[변현우(성우)|변현우]], 일본판 성우는 [[오가타 미츠루]]. == 행적 == === [[어쌔신 크리드]] === [[암살단(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암살단]]에 속한 암살자이자, 주인공 [[알타이르 이븐-라 아하드]](이하 알타이르)의 아마도 친우…인데 사이는 안 좋다. 기본적으로 규칙을 중시하는 성격인데, 워낙 알타이르가 지꼴리는 대로 암살자의 신조(Assassin's Creed)를 무시하면서 독단적으로 일을 처리하자 그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는 듯. 그래서 첫 미션 때 시시콜콜 그의 행동에 [[딴죽]]를 걸며 비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거기다가 동생 카다르 알-사이프가 첫 미션 때 알타이르의 오판으로 죽어버리자, 관계는 더욱 더 악화되어버린다. 그걸 제외하더라도 자신도 그 사건으로 한 쪽 팔을 잃고 일선 암살자에서 은퇴해 [[예루살렘]] 암살단의 지부장, 즉 사무직이 될 수밖에 없었기 때문에 더욱 분노한 듯. 게다가 알타이르가 [[알 무알림]]한테 이쁨을 받는 것도 상당히 빡칠 만 했다. 그래서 알타이르가 [[예루살렘]] 암살단 지부에 처음 도착했을 때, [[저쪽가서 혼자놀아 새키야|그의 반응은 안 봐도...]] 게다가 알타이르도 그 당시엔 아직 오만했기 때문에 마이너스 시너지 효과가 발했다. 심지어 처음엔 암살에 성공해도 '''온 마을이 다 알도록 왜 깽판을 쳐?'''라는 식으로 반응한다. 그러나 알타이르가 점점 변화하면서 차츰 그를 인정하게 되고, 마침내 알타이르가 마아드 아딘의 장례식에 가기 전에 예전 일을 사과하자 자신도 어느정도 [[열폭]] 심리를 가지고 있었다는 걸 인정하며, '''"그때의 너는 지금의 네가 아니니 사과하지 않아도 된다."'''라고 쿨하게 넘긴다. 이후 [[알 무알림]]의 반란 때 위기에 처해있던 알타이르를 도와주게 되는 등, 확실히 앙금을 털어낸 모습을 보인다. (예루살렘에서, 알타이르가 갓 지부장이 된 말릭을 만났을 때) 알타이르 : 안전과 평화가 있기를, 말릭. 말릭 : 네가 여기 오는 바람에 '''난 그 두 가지를 다 잃었어.'''[* 더빙판은 당신이 여기있으니 '''나에게 안전과 평화 둘다 없습니다'''] (최후반부에, 마시아프 탈환 작전에서 알타이르가 자신을 도우러 온 말릭을 만났을 때) 알타이르 : 안전과 평화가 있기를, 말릭. 말릭 : 네가 여기 왔으니 '''둘 다 우리에게 깃들 거야.''' === 1편 이후 === 1편 이후엔 그랜드 마스터(=멘토)가 된 알타이르의 2인자이자 좋은 친구, 조력자로 남아서 암살 기술을 연구했다. 다만 2편에서 [[에지오 아디토레]]가 수집하는 알타이르의 [[코덱스]]을 읽어보면 [[에덴의 조각]]에 대해서는 그냥 내다버리라는 입장을 취한 듯하다. 이 기록 이후 행적은 한동안 불명이였으나 2011년 발매된 소설인 "[[어쌔신 크리드: 시크릿 크루세이드]]"에서 뒷이야기가 나온다. 요쪽 역시 알타이르처럼 결혼에 골인해 타짐(Tazim Al-Sayf)이라는 아들을 두었으며 암살단원의 숙명에 따라 타짐 역시 암살단에 입단해 암살자의 길을 걷게 된다. 이후 계속 알타이르의 조력자로 활동했으나 알타이르가 [[다림 이븐 라 아하드 |큰아들]], [[마리아 토르페|부인]]과 함께 [[징기스칸]]을 암살하러 아들과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압바스[* 1편 초장에 로베르트 미션 실패하고 돌아왔을 때 알타이르 디스하던 놈.]의 계략에 의해 알타이르의 작은 아들을 살해한 죄로 모함을 당해 투옥당한다. 다행히 알타이르는 그 모략에 넘어가지 않고 그를 꺼내와 진실을 알게 된다. 허나 그 직후 알타이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바스의 부하에게 암살당한다. 향년 62세. 이후 아들 타짐은 말릭의 뒤를 이어 알타이르의 심복으로 활동한다. 사망 전의 시점이 일부 등장하는 [[어쌔신 크리드 : 레벨레이션]]에서 아마도 재등장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이름만 언급되고 나오지 않는다.[* 그나마도 마릭으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사실 자체도 모를 사람이 많은 듯….] 덧붙여 위에 언급된 아들 타짐은 이름도 안 나오고 돌아온 알타이르 옆에서 '전 당신을 믿습니다.'하며 동료들과 함께 싸우는 역할이다. 사실 타짐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비밀의 성전"에서만 나온다. == 기타 등등 == * 주인공과 극적인 갈등을 겪는 유일한 인물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제외한 등장 인물 중에서는 [[알 무알림]] 다음으로 가장 인상이 강한 캐릭터다. * 한국어 더빙에서는 알타이르가 반말하고, 말릭은 존댓말을 쓴다. 일단 직급상으로는 알타이르가 말릭보다 상급자이지만, 둘 사이가 단순히 대장-부하라기보다 오랫동안 알고 지내온 악우 사이 같은 느낌이라 알타이르의 일방적인 반말은 어폐가 있다. 에치오와 마키아벨리의 관계를 생각해봤을때도, 서로 반말을 사용하는게 자연스럽다는 견해가 많다.[* [[알 무알림]]이 본색을 드러낸 이후에 다시 만났을 때는 서로 반말이긴 하다.] * 꼬장꼬장하게 원칙을 중요시하고 사사건건 주인공을 디스하지만 결국 주인공에 대한 신뢰와 우정을 보이는 인물이다. * 1편 가장 마지막 미션에서 말릭을 잡아서 낭떠러지로 떨어트릴 수도 있다![[https://youtu.be/DkWFOWi-5GQ?t=22s|20초부터]] 하지만 이렇게 해도 엔딩에는 멀쩡하게 다시 나온다(...) * [[어쌔신 크리드: 리벨리온]]에서 사용 가능한 캐릭터로 출연한다. 영웅 등급으로 클래스는 치료지만 암살 스킬이 존재한다. [[분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등장인물]][[분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암살단]][[분류:어쌔신 크리드 시리즈/주요 조력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