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234124).jpg]] Men of Valor [youtube(NooyF9a_xaE)] 독립 개발사 2015 Inc.에서 EA에게 하청을 받아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를 개발하여 대박을 친 후 차기작으로 개발한 베트남전 FPS 게임이다. 메달 오브 아너 얼라이드 어썰트가 대박을 쳤으나 본 게임을 확장팩 두개는 물론이고 차기작인 메달 오브 아너 퍼시픽 어썰트의 개발을 또 다시 2015 Inc에게 하청하지 않고 EA 내부 스튜디오에서 개발하게 되자 2015 Inc는 그들 자신들의 차기작으로 베트남전 FPS인 멘 오브 벨러를 기획한다. 하지만 베트남전 게임 개발을 반대하고 전작 얼라이드 어썰트처럼 2차 대전 FPS를 만들고 싶다는 내부의 의견 충돌이 있었으나 베트남전 게임 개발을 밀어부친 결과 개발진의 3분의 2 이상이 회사를 떠났고 멘 오브 벨러의 개발은 난항을 겪게된다. 인력부족에 시달린 2015 Inc는 부랴부랴 신규 인력을 모집했는데 그럴게 채워진 인력의 대부분이 경험이 거의 없는 아마추어급이었고 그 결과 게임의 발매일은 최초 계획보다 1년 이상 미뤄졌고 퀄리티도 부족한 채로 발매되었다. 한편, 베트남전 개발을 반대하고 2차 대전 FPS 개발을 갈망하여 2015 Inc.를 퇴사한 인원 20여명은 [[인피니티 워드]]라는 개발사를 설립, 그 유명한 시리즈인 콜 오브 듀티를 개발하게 된다. 2003년 10월 29일 콜 오브 듀티의 발매와 동시에 액티비전은 인피니티 워드를 인수하게 되고 액티비전은 인티니피 워드와 다른 계열사들을 이용해서 콜 오브 듀티 시리즈를 마구마구 찍어내게 된다. 아무튼 배경은 [[베트남 전쟁]]이고 주인공의 이름은 '로랜드 셰퍼드'. 콜옵 시리즈처럼 미션이 있는데 미션을 깨는 도중 자동저장되는 시스템을 채택하고 있다. 참고로 정조준 시스템이 없으며(...) 쉬프트를 눌러도 그냥 줌인만 커질 뿐 별다른 변화는 없다. 그리고 줌인 확대한 상태로는 이동조차 불가능하다.(...) 단발, 연발이 되는 총기는 알트를 눌러서 단발과 연발을 선택할 수 있고 SKS-45나 [[모신나강]] 같은 경우, [[총검]]을 부착할 수 있다. 이 게임의 그나마 특별한 점은 죽을 경우, 전사통지서가 뜨는 형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인데 이 시스템조차 그다지 발달되지 않아서 어디서 어떤 형태로 어떻게 죽었건 전사통지서 내용이 똑.같.다.!!! (...) 총기고증이 그나마 잘 되어있어서 전쟁 초기에 [[M14 소총]]이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쓰였던 무기들을 그대로 쓰는 모습들을 보이며 전쟁 중반부부터 [[M16A1]]과 같은 무기를 들고 다닐 수 있는 등 고증 하나만큼은 충실하다. 그리고 이 게임은 FPS초심자가 접하기는 매우 어려운데 난이도부터가 일단 콜옵1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어렵다. 총알 5방 이상도 견디는 콜옵과는 달리 이 게임에선 총알 2~3방이면 사망하고 적 AI가 똑똑한 것에 비해 아군 AI는 너무나도 멍청해서 하나도 도움이 안 된다. 적은 아무리 은엄폐를 해도 나를 찾아 사망하게 만드는데 아군은 옆에서 거드는 시늉조차 안 하고 나만 따라다니기 급급하다.(...) 모든 걸 주인공 셰퍼드 혼자서 다 해내야하는 상황. 근데 워낙 게임난이도가 어렵다보니 어쩔 수 없이 치트키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적으로는 [[베트남군]]과 [[베트콩]]이 등장하고, 우군으로 남베트남군도 등장한다. 이 게임이 만약 콜옵1을 넘어서거나 콜옵1에 준하는 인기를 얻을 경우, 제작사는 맨 오브 밸러의 후속작으로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을 배경으로 한 FPS게임을 만들 예정이였다고 한다. == 등장인물 == * 로랜드 딘 셰퍼드 병장 [[오클라호마]] [[브로큰 애로우]] 출신의 20살의 흑인 병사로 이 게임의 주인공이다. [[제 2차 세계대전]] 참전 용사의 아들로써, 이후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자신의 동생과 함께 [[미 해병대]]에 입대하였다. 그러나 어쩌다보니 동생은 자신과 전혀 다른 부대로 자대배치를 받게 되었고 1965년에 베트남으로 자대배치받고 3년 동안이나 군복무를 하다가 케산 고지에서 1968년이 되어서야 동생과 재회하게 된다. 이 게임 내에서는 혼자서 무쌍을 펼~~쳐야하는~~치는 인물로 보직은 소총수이나 상황에 따라 여러가지 무기를 다룬다~~그니까 게임이지~~ * 댄 쇼나웨어 호스 병장 [[아이오와]]의 포트 닷지 출신의 18살의 백인 병사로 키가 200cm나 되는 거구이자 셰퍼드네 소대의 기관총사수이다. 셰퍼드의 전우들 중 셰퍼드와 가장 가깝고 친한 친구로써 입이 매우 거칠어서 항상 욕과 [[섹드립]]을 치고 다닌다(...). 전쟁 자체를 즐기는 전쟁광인지 베트콩이나 월맹군과 전투를 하면 환호성을 지르면서(...) '[[Gook]] Gook Gook Gook' 이라고 외치면서 마구 자신의 [[M60 기관총]]을 람보처럼 난사한다(...) 독실한 개신교 신자인자 가끔 성경 구절을 조용히 암송하기도 하는데 내용들 들어보면 '하나님 아버지 제발 저를 구해주세요.' 전쟁을 마치 게임처럼 즐기는 사내이긴 하나 죽는 것은 두려운 모양. * 윌리엄 그래서 그레고리 상병 [[앨라배마]] 출신 흑인 병사로 셰퍼드와 같이 20살의 소총수이다. 앨라배마 주의 최초의 흑인 보안관의 아들이라는 특이 사항을 가지고 있는데 어릴 때부터 사냥을 즐기던 아버지와 함께 사냥여행에 [[엽총]]을 가지고 다니면서 동물들을 사냥했었다. 그 경험 때문인지 셰퍼드네 소대 내에서도 눈에 띄는 뛰어난 사격 실력을 가지고 있다. * 로렌스 스미스 스타일스 이병 [[디트로이트]] 출신의 17살의 흑인 병사로 유탄수이다. [[M79]]를 다루는 능력이 몹시 뛰어나며 입대 전 백인들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한 경험 때문에 호스 등 백인 전우들을 신뢰하지 않고 미워한다. 하지만 전우애가 아예 없는 건 아니여서 백인 전우건 흑인 전우건 할 것없이 전우가 위험에 처하면 가장 먼저 발 벗고 나선다. * 마이클 주크 트라지크 중위 셰퍼드네 소대의 [[소대장]]으로 백인이며 안경을 꼈다. 나이는 26살. 전투정보를 수집하는 숙련된 능력과 병사들을 훌륭하게 돌보는 방식 덕분에 남들보다 일찍 중위 계급을 단 인물이다. [[펜실베이니아]] 출신인데 원래 광부 집안이라 아버지의 뒤를 이어 펜실베이니아의 카르멜 산에서 석탄 광부가 될 운명이였으나 장교가 되는 것이 더 매력적이라고 판단하여 일찌감치 장교를 지원하여 임관하였다. [[풋볼]]을 광적으로 좋아하며 피츠버그 스틸러스 팀을 가장 좋아하는지 철모에다가 피츠버그의 로고를 써놓기까지 한다(...). 트라이앵글 작전 시, 베트콩의 총에 맞아 전사하는데 워낙 훌륭하고 인망이 높았던 지휘관이였던 지라~~이 쯤 되면 진짜 안경선배다~~ 많은 병사들이 이 사람의 죽음을 슬퍼하였고 주크가 전사하자마자 소대 병사들이 모두 집단흑화(...)하여 베트콩들을 마구 학살하며 작전을 성공시킨다 ~~ㄷㄷㄷ~~ [[분류:2004년 게임]][[분류:Windows 게임]][[분류:Xbox 게임]][[분류:베트남 전쟁/창작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