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란마 1/2/기술]] [목차] == 개요 == 猛虎高飛車[* 高飛車(たかびしゃ:타카비샤)가 고압적인 자세를 취하는 모양, 고자세를 뜻하는 일본어이다.] [[란마 1/2]]에서 [[사오토메 란마]]의 필살기. [[히비키 료가]]가 [[사자포효탄]]을 익혀서 나타나자, 똑같이 사자포효탄으로 대항했지만, 불행의 강도에 있어서는 료가에게 도저히 당할 도리가 없었기 때문에, 그에 대항하기 위해서 사자포효탄의 원리를 응용하여 '무거운 기'를 대신하여 '강한 기'를 사용하여 만든 기술. 사실 이 '강한 기'의 원천은 사자포효탄의 '부정적인 마음'과 대비되는 '긍정적인 마음'이나 실제로는 '들뜬 마음'에 가깝다. 한 마디로 [[도야가오|잘난 척하고 거들먹거리는 마음]]이 파워의 원천이다.[* 그래서 란마가 맹호고비차를 사용할 때에는 정말로 얼굴이 [[도야가오]]가 된다.] 가벼운 기를 사용하기에 사용은 쉽지만[* 가벼운 덕택인지 양손에서 발사하는 더블 맹호고비차도 사용할 수 있다.], 란마가 심적으로 위축이 되면 반대로 파워가 반감된다. 사자포효탄과 거의 대등한 위력을 발휘했지만 완성형 사자포효탄에는 당해낼 수 없었는데, 이는 애초에 감정의 깊이가 달랐기 때문이었다. 란마가 아무리 거들먹거리고 뻐겨도 료가가 그동안 쌓아왔던, 세상이 끝난 듯한 불행과 체념에 이길 리가 없었던 것이다. 이 기술도 사자포효탄처럼 완성형이 있었다면 강한 기술이 될 수도 있었겠지만, 그런 건 애초부터 없었으니 뭐...[* 사자포효탄 완성형은 기의 무거움을 이용한 기술이므로 맹호고비차로는 시전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만약 맹호고비차로 했다가는 란마의 가벼운 기는 그대로 하늘 멀리 날아가 버렸을 것이다(...).] 이후에도 란마의 주력 기술로 사용되며, 란마를 소재로 한 격투게임에서는 장풍계 기술로 주로 활약한다. 다만 맹호고비차나 사자포효탄이나 사정거리는 짧은 편이다.[* 류의 파동권처럼 발사하는 장풍이 아니라 춘리의 초필살기인 기공장처럼 거대한 공 모양의 기공탄을 만들어내는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