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gurudeviaje.com/mexicali.jpg]] ||<-2><:> [[파일:external/94bdf94422a489f8222e05dc365314348a8a691a6050d2552f5d26ec25a8db63.gif|itok=dZvl6ZDY]] || ||<-2><:> '''시우다드 디 메히칼리'''[br]Ciudad de Mexicali[br]Mexicali || || 면적 || 113.7㎢ || || 인구 || 1,025,743명 (2015) || || 인구밀도 || 81.94㎢/명 || || 시간대 || UTC-8[br]UTC-7(써머타임 기간) || ||<-2> [include(틀:지도, 장소=Mexicali)] || === 개요 === [[멕시코]] [[바하 칼리포르니아]]의 주도이자, [[티후아나]]에 이은 [[제2의 도시]]. 스페인어 발음으로는 메히칼리가 맞는 표현이나, 국경 지역은 미국과의 교류로 먹고 살기 때문에 미국식 발음 멕시칼리가 더 많이 쓰인다. 멕시코 2번 고속도로로 티후아나 및 [[소노라]]주와 연결되며, 북쪽으로는 [[캘리포니아]] 주 칼렉시코(Calexico)와 경계를 바라보고 있다. 도시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마주보는 두 도시들의 작명법이 꽤나 대충 지은 게 아닌가 의심이 들 정도로 성의가 없다. 캘리포니아와 멕시코의 이름을 적당히 토막내서 서로 접붙인 게 양 도시의 이름이다. 메히칼리는 멕시코의 멕시(Mexi)+캘리포니아의 칼리(Cali)의 합성이고 그 반대편의 칼렉시코는 캘리포니아의 캘(Cal)+멕시코의 -엑시코(-exico)의 합성이다. 가까운 미국 도시로는 [[샌디에이고]]가 있으며 그 외에 [[로스앤젤레스]]와 [[애리조나]] 주 [[피닉스(도시)|피닉스 시티]]도 아주 멀진 않다. 주변에는 양파 등의 농업과 동시에 공업이 성행하고 있다. [[LG]] 역시 이곳에 공장을 두고 있으나, 타마울리파스 주의 레이노사에 비해 규모가 매우 작다. 이 외에도 많은 다국적 기업들을 2000년대 초반에 [[비센테 폭스]] 전 멕시코 대통령이 10년동안 낮은 세율(3%)을 적용하여 유치하기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경제 위기로 인해 이러한 경제 활동 역시 위축되어 있다. 이 외에도 [[티후아나]]처럼 [[국경도시]]라는 이점을 이용하여 미국인들을 위한 저렴한 주류, 음식, 의료, 숙박업 등의 관광산업 역시 발달되어 있다. 시내만 보자면, 캘리포니아나 [[애리조나]]와 비교해서도 큰 차이가 없다. 치안은 [[시우다드후아레스]]나, 타마울리파스 주, [[아카풀코]], 미초아칸 주와는 넘사벽의 차이가 있고 같은 주 [[티후아나]]와 비교해서도 양호한 편이나 이곳은 어찌되었든 미국-멕시코 국경도시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마약, 매춘 등의 범죄와 연관되기 쉬운 것들은 무조건 피하도록 해야한다. 국경 자체가 진흙 등의 토양이 많고 멕시코 북서지역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텍사스]] 주의 위치한 국경도시처럼 전쟁에 가까운 범죄는 거의 일어나지는 않지만 국경 근처에 위치한 집을 구매해 땅굴을 파서 그 땅굴을 이용해 불법이민이나 마약을 나르는 범죄가 대신 성하고 있다. [[중국인]] 인구가 꽤 있어, [[차이나타운]]이 존재하기도 한다. 날씨는 사막내륙기후라 상당히 덥다. 여름에는 기온이 평균 40도까지 올라간다. [[분류:멕시코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