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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onika_Drevis.png|width=100%]]}}} || ||<-2><#687CB4> '''{{{#fff {{{+1 모니카 드레비스}}}[br] Monica Drevis}}}''' || ||<#687CB4> '''{{{#ffffff 나이}}}''' ||불명 || ||<#687CB4> '''{{{#ffffff 성별}}}''' ||[[여성]] || ||<#687CB4> '''{{{#ffffff 가족}}}''' ||배우자 [[알프레드 드레비스]][br]딸 [[아야 드레비스]] || [목차] [clearfix] == 개요 == 게임 <[[Mad Father]]>의 [[등장인물]]. == 상세 == 주인공 [[아야 드레비스]]의 [[어머니]]. 하지만 플레이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다. 아야의 [[기억]] [[회상]]으로 볼 때 아빠인 알프레드가 실수를 해도 아야는 아빠를 버리지 말라는 당부를 하는 등 매우 상냥하고 다정한 성격으로 보인다. 참고로 사인은 알프레드가 말하길 몸이 원래부터 약해서 갑자기 발작을 일으켜 죽었다고 한다. 게임 중간중간 귀신의 모습으로 등장하는데 죽기 전에는 긴 갈색 머리에 파란 눈, 가슴이 깊게 파인 드레스를 입고 있지만 귀신의 모습을 하고 있을 때는 가슴 쪽에 피가 묻어있다. == 작중 행적 == [include(틀:스포일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bandicam 2016-04-16 15-43-26-549.jpg|width=100%]]}}} || '''저주를 일으킨 장본인.''' [[저주]]는 [[알프레드 드레비스]]에게 죽은 사람들의 [[원혼]]이 아닌 [[마리아(매드파더)|마리아]]를 질투한 어머니에 의해 일어난 것이다. 저주를 일으켜 [[악령]]을 깨우고 남편인 아야의 아버지를 [[이계]]로 데려가려 했다. 하지만 아야에 의해 저지당하고 사라지기 전 마지막 힘을 짜내 아야에게 아버지의 진정한 목표[* 아야를 죽여 [[인형]]으로 만들려는 것.]를 알려준다. 사실 몸이 약해 [[발작]]으로 쓰러졌다는 것은 아버지의 [[거짓말]]. 실체는 아야를 인형으로 만들려는 아버지의 목적을 알고 아야를 구하려다 아버지에게 발각당해 [[살해]]당한 것이다. 딸과 아름다운 [[이별]]을 하는 [[CG]]나 끝까지 딸을 보호하려는 모습 등 이 작품 유일한 [[정상인]]이자 무고한 희생자처럼 보였으나... == 진실 == >왜, 대답을 안해주시는거죠? >바쁘신 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마디라도 좋으니 대답이 듣고 싶어요. >혹시 절 의심하고 계신거에요? >제 마음은 진짜에요. 결코 거짓이 아니에요. >당신을 좋아해요. 당신을 사랑해요. >이런 말 적으면 싫어할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의 미친 모습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날아오르는 거 같아요. > >처음 만났을 때, 당신은 절 죽이려고 하셨죠. >당신에게 죽을 뻔한 그 순간, 전 가슴이 두근두근했어요. >그렇게 오싹한 경험은 태어나서 처음이었어요. >지금도 그 때를 생각하면 오싹해요. >하지만 이 감정은 공포 따위가 아니에요. 설렘이에요. >그럴 것이 전, 이렇게도 당신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니까요.. > >하지만 지금도 신기할 따름이에요. >왜 당신은 절 죽이지 않았나요? >전 생각해요. 혹시 당신에게 있어서도, 전 특별한 존재가 아닌지... >미안해요. 제멋대로인 헛소리를 용서해주세요. >단지, 제 사랑이 진심인걸 알아주셨으면 해요. > >참. 저희 집의 지도를 이 편지와 함께 보내드릴게요. >혹시 괜찮으시다면, 저희 집에 와주세요. >제 저택에 오시면 분명 깜짝 놀랄거에요. >제가 사는 저택은 옛날에 종교단체의 사람들이 본부로 사용했다는듯 싶어서 >그 사람들이 남겨놓고 간 재밌는 물건들이 잔뜩 있어요. >꼭 당신에게 보여주고 싶네요. >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 >- '''모니카 드레비스''' '''[[루카스 베이커|작중 최고]]의 [[얀데레]] [[사이코패스|사이코]]'''. [[http://blog.naver.com/howsofthere2/50159009433|2회차에서 진정한 실체가 드러난다.]] 사실은 사람이 죽는 것을 보며 희열을 느끼는 [[정신이상자]]. 작중에서는 남편이 [[지하]]에서 [[실험]]을 하는 것을 묵인하는 것처럼 보였으나 사실은 그녀가 부추긴 것. 2주차 [[이계]]로 들어가기 전에 있는 [[러브레터]]를 보면 정상이 아님이 확실히 드러난다.[* 몇몇 예리한 [[게이머]]는 모니카가 아야에게 [[책]]을 읽어주는 회상씬, [[서재]]의 아야의 책을 보고 모니카도 정상이 아님을 추측할 수 있다. 내용이 [[틀렸어 이제 꿈이고 희망이고 없어|꿈도 희망도 없는 둥]] 일반 어린이 책보다 훨씬 기괴하거나 암울하다.] 아야의 아버지에게 반한 이유는 '''아버지의 미친 모습을 보았기 때문'''. 아야의 아버지에게 죽을 뻔 했지만 어째서인지 살해당하지 않았다. 자신을 죽이지 않은 것이 아버지에게 특별한 사람이기 때문에 죽이지 않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사랑]]에 빠진다. 거기에 자신의 [[저택]]에 [[종교]] 집단이 쓴 재밌는 물건이 있다며 아버지를 초대한 것이다. 즉 사랑하기 때문에 아야의 아버지가 살인마라는 사실을 묵인한 것이 아니다. '''미치광이 살인마라 사랑한 것.''' 심지어 아야에 대한 비뚤어진 사랑마저 드러나는데 아야가 아버지와 같이 [[사이코패스]] 기질을 보이자 말리기는 커녕 오히려 더 부추긴 듯하다.[* 아야가 사이코패스 기질을 보이기 시작하자 '''좋아서''' 눈물까지 흘린다!] 작중에는 [[쥐]]를 잡아 가지고 놀게 뒀다는 이야기만 나오지만 여러가지 미루어볼 때 딸을 [[살인마]]로 만들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한 듯하다.[* '''어렸을 적''' 아야가 가지고 놀았다는 '''전기톱'''도 어머니가 꺼내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아야를 보호한 것도 아야를 훌륭한 살인마로 키우기 위해서인 듯. 딸을 진정으로 걱정한 아버지의 행동이 딸을 죽이는 것이고 비뚤어진 애정을 가진 어머니가 한 행동이 딸을 살리는 것이었다는 것이 참으로 아이러니하다. If에 의하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고 [[세뇌]]시키는 [[능력]]이 있다고 한다. 사실 게임을 플레이하다보면 [[노인]] 형상으로 보이는 희생자를 볼 수 있는데 그에게 말을 걸어보면 "그 애송이도 박사도 전부 그녀에게 속고 있다"라고 말한다. 당연히 그 애송이는 얼굴 반쪽 [[소년]]인 로빈일 테고 그 [[박사]]라는 사람은 바로 아야의 아버지일 것이다. 다만 로빈의 경우는 그저 속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견해도 있는데, 트루 엔딩 마지막에 집을 전부 태워서 아야의 친아버지 같이 미친 살인마가 생겨나지 않도록 말했다는 점, 아야가 이게 진정 어머니가 바란 일이냐고 물었을 때 의미심장하게 조금 주춤하다가 고개를 끄덕였다는 점에서 자기 [[신념]]을 가지고 움직였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면 마지막 순간 로빈이 [[거짓말]]한 것은 모니카의 부탁을 받은 것에 대한 영향이 아야를 살려내는 것까지 만이고, 그 이외의 일에서는 자신의 의지를 개입할 수 있었음에도 결국은 자신도 피해자였기 때문에 그녀의 부탁에 대한 최후의 저항을 보인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결국 트루 엔딩에선 아야는 어머니가 바랐던 살인마가 되고 그녀의 바람은 이루어져 최종적으로 [[승리]]를 거머쥐게 된다.[* 아야는 비록 어릴 때부터 아버지처럼 될 가능성은 있었지만 만일 그 '''붉은 책을 발견하지 않았다면''' 아버지의 그 행위에 관해서는 오로지 비극적인 기억만이 남아 자신은 그렇게 되지 않을 가능성이 조금은 있다.] 그나마 원래 살던 집을 태워버렸기에 망정이지 아니었다면 아야가 다시 돌아가서 [[살인]]을 할 수도 있었으므로 [[범죄]] 스케일도 엄청나게 커졌을 것이다. [[스팀]] 유료판에서는 2회차가 사라지고 대신 블러드 모드라는 것이 생겨났는데, 그쪽에서 모니카에 대한 이야기를 확인할 수 있으며 드레비스 가문에 대한 내용도 추가되었다. 본래 드레비스 가문은 [[인체실험]]을 자행하던 어떤 [[종교]] 단체였으며, 그 희생자는 [[형무소]]에서 수감중인 [[범죄자]]를 대상으로 실험하고 있었다.[* 모니카가 형무소에 수감중인 범죄자한테 무차별적으로 만나고 싶다고 [[편지]]를 보내고 있었고, 한술 더 떠 '살 가치가 없는 자에게 [[인권]]을 챙겨줄 필요는 없다.'라고 [[일기]]에 남길 정도로 희생자 물색에 거리낌이 없었다.]그런 만행을 죄책감에 못견디던 가문의 일원을 [* 모니카의 큰어머니.] 질책해 [[자살]]로 몰고 가고는 [[가문]]의 [[수치]]라 비아냥거릴정도로 가문 전체가 맛이 가있었다. 당시 가주로 보이던 모니카의 할아버지는 적극적으로 실험을 하였고, 모니카가 가문을 이어주기를 바랐다. 반면 모니카의 할머니는 할아버지와 반대로 아름다움이란 [[자손]]을 남겨 [[미래]]를 이어 나가는것 이라며 할아버지의 말을 너무 귀담아 듣지 말라고 모니카에게 충고를 한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바람을 둘다 이루어주고 싶어서 고민하던 모니카였는데, 그때 어머니를 죽이고 [[독일]]로 도망쳐와 [[도망자]] 생활을 하던 알프레드를 만나서 사랑에 빠져버렸다. 모니카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바람을 아야를 통해 동시에 이루려고 했던 것이고, 결국 성공하였다. [[분류:Mad Father]][[분류:게임 캐릭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