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아마추어 웹툰]] ||<-2>
{{{#010101,#dddddd '''{{{+1 모~자}}}'''}}}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140228_03.jpg|width=100%]]}}} || || '''{{{#010101,#dddddd 장르}}}''' ||2컷 만화 || || '''{{{#010101,#dddddd 작가}}}''' ||mibomie || || '''{{{#010101,#dddddd 연재처}}}''' ||[[네이버 도전만화]] [[https://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04676|▶]] || || '''{{{#010101,#dddddd 연재 기간}}}''' ||2013. 12. 16. ~ 2017. 09. 06. || || '''{{{#010101,#dddddd 연재 주기}}}''' ||금[* 아마추어 작품이기에 일정하진 않다.] || [목차] [clearfix] == 개요 == 한국의 2컷 만화. 작가는 mibomie. 한 여자아이가 여러 독특한 모자를 쓰고 일어나는 일들을 그린다. 창의력이 상당히 돋보이는 만화로 작가의 말에 의하면 만화의 테마는 [[정신]]과 [[건강]]. 신체 중에서 정신을 상징하는 머리와, 그 머리를 연장하는 형태의 의복인 [[모자]]가 가지는 특징을 소재로 했다고 한다. 또한 모자를 쓰고 벌어지는 일들은 무대 위에서 벌어지는 [[마술]]쇼처럼 그렸다고 한다. 주요 소품으로 실크햇과 [[토끼]]가 종종 나오는 것도 마술을 컨셉으로 하기 때문. 내용이 두 컷밖에 안 되다 보니 제약이 상당히 많고, 그래서 팬들 사이에 웹툰이라기보단 [[일러스트]] 모음집으로 봐야 한다는 반응도 많이 나온다. == 연재 현황 == 네이버 [[네이버 웹툰/도전만화|도전만화]]에서 2013년 12월 16일부터 연재됐다. 100화를 마지막으로 연재를 종료하겠다고 했었지만, 2014년 9월 17일까지 추가로 몇편이 더 업로드되었다. 그리고 2015년 10월 1일부터 일주일에 한편 정도의 주기로 다시 연재됐다. 2017년 9월 6일 총 211화로 연재 종료되었다. === 베도 승격? === 2컷 격일 연재이기 때문에, 고퀄과 완성된 그림체, 올렸다 하면 1위 찍는 대단한 인기에도 불구 [[베도]]에는 가지 못했다. 베도에서 주7일 4컷 연재하던 가바나의 [[유치원의 하루]]의 예를 보면, 아무리 그림 퀄리티가 좋고 내용이 좋아도 '짧고' '자주 올라온다'는 이유로 욕을 먹었다. 모~자는 말풍선이나 대사조차 없는 일러스트인데다 자주 올라왔기 때문에 도전에서는 찬양을 받았을지언정 베도에서까지 욕먹지 않고 버틸 수 있었을지는 알 수 없다. 게다가 재연재 후로는 일 주일에 두 컷(…)이라는 [[네이버 웹툰]] 최저치의 연재분량을 자랑(?)하기 때문에 현재와 같이 도전만화에 남아있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다. == 등장인물 == ||[[파일:MOJA.png|width=300px]]|| 등장하는 ~~귀여운~~ 캐릭터의 이름은 '''"란애"''' 로 처음엔 작품 특성상 캐릭터보다 [[모자]]라는 주제가 더 중요한 만큼 캐릭터에는 그다지 신경쓰지 않고 그렸다고 하며, 이름조차 없었다. 그러니까 일종의 전속 피팅 모델(?) 정도의 수준. 하지만 이후 질문답변에서 '란애' 라는 이름을 밝혔는데, 초반 타이틀 제목을 정할 때 '모자랑 애'로 할까 고민하던 것에서 따왔다고 한다. 제목과 합쳐 읽으면 모자란 애(....)로 읽혀지는데 [[http://blog.naver.com/mibomie/220358855410|사실 일부러 의도한 것이라고]]. ~~사실 모자가 본체라고 한다~~ 항상 뭔가 모자를 쓰고 있는데, 첫 컷에서 모자가 없으면 다음에 모자가 생기거나, 아니면 [[훼이크|머리라고 생각했던 게 사실은 모자인]](…) 반전이 나온다. 게다가 그 모자도 도무지 모자라고 생각되지 않는 물건들을 머리에 쓰고 나오기도 한다. 예를 들면 [[우주왕복선]]이라거나 [[피뢰침]]이라거나 [[낙타]]라거나 [[터널]](?!!)이라거나... 나이는 대략 12~13세 정도의 [[어린이]]라고 하며, [[여자]]아이인 이유는 아무래도 머리카락을 길게 해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는 듯. 실제로도 두 가닥의 얇은 [[트윈테일]]이 있는데 이것이 상황 묘사에 일익을 담당한다. 크고 동그란 눈에다 [[천연]]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탓에[* 표정이나 행동을 보면 성격도 딱 구김살 없는 꼬마 여자아이다.] 독자들을 [[심쿵]]사시키고 있지만, 의외로 보다보면 우울한 표정을 짓고 있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매 화마다 상황에 매우 잘 맞는 패션을 연출하는 패셔니스타(…)라서 작가의 감각에 경탄하는 덧글들도 많다. 기본적인 옷차림은 흰색 긴팔 상의에 검정 [[멜빵]], 검정 체크무늬 반바지,[* 일본에서 흔히 [[쇼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그 짧디짧은 반바지다.(…)] 그리고 구두. 아직 어린애라서 성별이 애매모호하다 보니 두 가닥 긴 트윈테일만 아니면 여자애라는 걸 한 번에 눈치채기 어렵다. 쉽게 느끼기 어렵지만 그림의 화풍이 굉장히 다채롭다. 예컨대 크레용 모양의 모자를 쓰고 나온 란애는 크레용의 질감과 색감으로 그려져 있음을 볼 수 있다. 또한 주어진 상황에서 란애가 실제로 취할 법한 시선처리나 팔 동작, 손가락의 위치와 모양까지 전부 디테일하게 반영되어 있는 섬세함도 특징. == 기타 == * 도전만화지만 공식적으로 [[http://blog.naver.com/mibomie/220124983604|단행본이 판매]]되었으나 현재는 절판 되었다. * 장르가 원래는 [[고어]]나 [[호러]] 쪽이 아님에도, 초반에 좀 자극적인 연출들이 많아서였는지 독자들이 오히려 은근히 바라고 즐기는 눈치다. 조금만 초현실적으로 묘사되면 "슬슬 시동 거시는 듯...?" 같은 덧글들이 베플에 갈 정도. 정작 작가는 피만 보면 기절하는 성격이라고 하며, 오히려 독자들이 너무 잔인한 생각을 많이 한다면서 기겁한 적도 있다. 란애가 펼쳐 보이는 [[마술]]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지만 여전히 독자들이 원하는 것은 좀 다른 듯(…). * 실제로 란애는 온갖 일들을 겪으면서도 매번 멀쩡한 모습으로 등장하며, 심지어 뻔히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방글방글 해맑게 미소짓고 있다. 일부 독자들은 그래서 더 무섭다고도... 작가에 따르면 란애가 조금 긴장한 탓에 오히려 더 웃고 있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한다. * [[라인]]에서 쓸 수 있는 스티커 상품이 [[https://store.line.me/stickershop/product/1294879/ko|판매]]되고 있다. ~~이쁘고 귀엽고 사랑스럽다. 말이 필요없다~~ [[그라폴리오]] 마켓에서 컬러링 시트 및 네이버 덧글용 스티커도 같이 판매를 시작했다. [[http://m.gfmarket.naver.com/sticker/detail/index/84|#]] * 2015년에는 다이어리 텀블벅 [[http://blog.naver.com/mibomie/220496444662|후원을 받았다.]] 그리고 2017년에 텀블벅에서 탁자나 책상 위에 놓고 넘겨볼 수 있도록 하는 형태로 다시 책을 내는 프로젝트의 후원이 열렸다. [[https://www.tumblbug.com/moja|#]] * 작가의 다른 작품으론 [[http://comic.naver.com/challenge/list.nhn?titleId=657699|3BOX]]라는 3부작 단편만화가 있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쪽의 주제는 [[상자]]. == 외부 링크 == * [[http://blog.naver.com/mibomie|작가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