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목도(木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목검)] == 목도(目睹) == 무언가를 목격했다는 뜻. == 지명 == === [[울산광역시]] [[울주군]]의 섬 === [include(틀: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2> [[파일:정부상징.svg|width=28]]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f39100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 ||<-2> {{{#fff {{{+1 '''울주 목도 상록수림'''}}}[br]{{{-1 蔚州 目島 常綠樹林}}}[br]{{{-1 Evergreen Forest on Mokdo Island, Ulju}}}}}} || ||<-2> {{{#!wiki style="margin: -10px"; margin-top: -5px; margin-bottom: 16px" [include(틀:지도, 장소=울주군 목도, 너비=100%, 높이=100%)]}}} || || '''{{{#fff 소재지}}}''' || [[울산]]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 산 13 || || '''{{{#fff 분류}}}''' || 자연유산/천연기념물/생물과학기념물/분포학 || || '''{{{#fff 수량/면적}}}''' || 15,074㎡ || || '''{{{#fff 지정연도}}}''' || 1962-12-07 || [[파일:external/www.cha.go.kr/1629730.jpg]] {{{+3 目島}}} ==== 개요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방도리에 있는 섬. ==== 내용 ==== 과거에는 대나무가 많이 자라 '대섬'이라고 불렸고, 이후 일본인들에 의해 춘도(椿島)로 불렸다가 이후에 모양이 눈동자를 닮았다 하여 '목도(目島)'라고 명칭을 통일했다. [[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120110/43226963/1|관련 기사]] 신라때 화살제작을 위해 대나무를 재배하던 섬이라며 죽도(竹島)라고 불리기도 한다. 다만, 연세가 많은 울산 시민들(특히 원래 그 지역에 살던 원주민들)에게는 [[동백꽃]]이 만개하는 휴양지의 이미지가 강해서 '''[[동백섬]]'''으로 가끔씩 부르고 있다. 과거에는 섬에 사람들이 살았고(심지어 학교까지 있었다!), 상술했듯이 울산에서는 상당수 사람들이 알고 있었던 휴양지[* 비단 울산뿐만은 아니었던 것 같다 조선 초의 문신이면서 [[사림파]]의 거두였던 점필재 [[김종직]]도 이 섬에 대해 기록을 남겼을 정도.]에다가 동해안에서 유일한 상록수림으로 인해 [[일제강점기]]때부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고, 이는 해방 이후에도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로 이어졌다. [* 현재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 중 지정 번호가 1호부터 154호까지는 일제가 '조선보물고적명승천연기념물보존령'으로 처음 시행한 이후, 해방 이후 [[대한민국]] 정부 차원에서 심사 후 재지정을 한 것이다.] 다만, 지정된 이후에도 무분별한 출입과 훼손, 주변에 '''온산[[국가산업단지]]'''가 들어서면서 1992년에 주민들을 이주[* 목도뿐만 아니라 온산읍의 대부분 마을들이 전부 배후 지역인 덕신리로 이주를 해 온산읍 인구의 약 90% 이상이 덕신리에 거주하고 있다.]시킨 후, 현재까지 특별한 목적(자연보호 활동) 외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는 상황이다.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229424|관련 기사 1]],[[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35840|관련 기사 2]] 다만, 통제된 이후에는 제대로 된 생태조사조차 하지 않아서 섬이 더 망가저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6216|일각에서는 제한적이나마 개방을 해야 한다]]고 하지만, 아직까지는 통제 중인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사실 2001년에 재개방을 시도하려고 했지만, 식생의 회복 속도가 느린 탓에 2021년 현재까지 수 차례 미뤄오고 있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 나온 조사를 보면, [[후박나무]], [[동백나무]], [[왕벚나무]] 순이었는데, 후박나무가 워낙 많이 분포하면서 동백나무의 수가 줄고 있다는 것이다.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776269|관련 기사]] 이게 사실 꽤 심각한 문제다. 처음에는 사람들의 무분별한 출입과 쓰레기 투기 등이 문제라고 여겼는데, '''오랜 세월동안 사람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고 [[수달]]이 서식하는 게 확인될 정도의 섬'''이 회복이 되지 않았다는[* 물론, [[http://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696696|여기 신문 기사]]처럼 소나무 벌레로 인한 피해가 있기는 했다.] 건 '''관련 기관들이 애초에 원인을 잘못 잡았다'''는 뜻이 되는데, 지역 출신 주민들로 구성된 '동백섬 지킴이'에 따르면, "출입금지 이후로도 더 악화되는 걸 그나마 본인들이 보호 활동을 벌여 상태를 조금씩 개선시킨 것."이라고 말할 정도이면, 결국 남는 원인은 다름아닌 '''온산[[국가산업단지]]'''가 유일한데, 이곳에는 여러 환경오염 유발 업체들이 있어서 특별한 대책이 필요해보인다. 이 섬을 주제로 한 노래가 합창곡 <동백섬>이다. 김종경 작시 / 최경철 개사·작곡. ====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65호 ==== [[https://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ulPageNo=1®ion=&searchCondition=&searchCondition2=&s_kdcd=16&s_ctcd=26&ccbaKdcd=16&ccbaAsno=00650000&ccbaCtcd=26&ccbaCpno=1362600650000&ccbaCndt=&ccbaLcto=05&stCcbaAsno=&endCcbaAsno=&stCcbaAsdt=&endCcbaAsdt=&ccbaPcd1=&chGubun=&header=region&returnUrl=%2fheri%2fcul%2fculSelectRegionList.do&pageNo=1_1_3_1|국가문화유산포털 홈페이지 - 울주 목도 상록수림(蔚州 目島 常綠樹林)]] > 목도는 울주 앞바다에 있는 작은 섬으로, 섬의 모양이 눈처럼 생겼다해서 목도(目島:눈섬)란 이름을 얻었고, 동백나무가 많고 그 꽃이 아름다워 춘도(椿島:동백섬), 신라 때에 화살을 만드는 대나무를 재배하였다하여 죽도(竹島)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다. > > 상록수림은 섬 전체에 고루 분포하고 있으며, 주요 구성 식물들로는 동백나무, 곰솔나무, 사철나무, 후박나무, 다정큼나무, 벚나무, 팽나무, 자귀나무, 두릅나무, 노린재나무, 칡, 멍석딸기, 인동덩굴, 등나무, 감나무, 구기자나무 등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나무들이 있다. > > 목도의 상록수림은 우리나라 동해안 쪽에 있는 유일한 상록수림이며, 물고기가 서식하는데 알맞은 환경을 제공하여 물고기 떼를 해안으로 유인하는 어부림의 역할도 하고 있다. > > 현재 울주 목도는 상록수림의 보호를 위해 공개제한지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관리 및 학술 목적 등으로 출입하고자 할 때에는 문화재청장의 허가를 받아 출입할 수 있다. === [[부산광역시]] [[사하구]]의 섬 === '''나무섬'''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며 [[몰운대]]에서 남쪽으로 5.5km 떨어져 있다. [[낚시]] 포인트로 유명한 곳이며 더 남쪽에 있는 부산 최남단 섬인 남형제섬과 함께 [[산호]] 등 해양생태계가 발달해 있어 해양생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200&key=20130830.22034185502|#]] 나무섬, 남형제섬 해양보호구역 홍보관이 있는데 섬이 있는 [[다대동]]이 아니라 한참 떨어진 장림포구에 있다. 들어가면 해양관련해서 글이 적혀있다. [[분류:울산광역시의 섬]][[분류:부산광역시의 섬]][[분류: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