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나라별 군대]][[분류:해체된 군부대]] [목차] == 개요 == 현대 [[몽골]]의 전신인 [[몽골 인민 공화국]]의 군대. [[1921년]] 창설되어 [[1992년]] 조직이 개편되며 현재의 [[몽골군]]으로 바뀌게 된다. == 역사 == 1921년 [[러시아 내전]] 도중 [[소련군|적군]]의 지원 아래 [[몽골인민혁명당]]의 당군으로 창설되었다. 초반에는 기병대가 다수였지만 이후 유격대로 구성된 보병대도 창설되었으며 2년 후인 1923년에는 기병과 포병 [[군사학교]]가 세워졌다. 창설된 이후로는 몇 년 동안은 [[극동공화국 인민혁명군]]처럼 소련을 위시한 공산진영의 동아시아 [[완충국]] 경비대 역할을 했으며 이때는 주로 [[국민혁명군]]과의 국경 분쟁에 투입되었다. 내부로는 이전부터 불교계의 반란이나 봉기가 있었으나 [[1932년]]에 일어난 대규모 봉기 이후로는 상당히 씨가 말렸다. [[일본 제국|일본]]의 [[만주 사변]] 이후 [[소련-일본 국경분쟁|소련과 일본의 국경분쟁]]이 시작되자 이때의 몽골군은 주로 [[만주국]]과의 충돌이 잦았다. 1935년 [[Battle of Khalkhyn Temple|할힌사 전투]]를 시작으로 국경에서 [[만주군]] 및 [[관동군]]과 크고 작은 전투를 치렀으며 이후 [[할힌골 전투]]에서 총사령관인 [[허를러깅 처이발상]]을 필두로 몽골 인민군은 소련군과 함께 승리를 거머쥔다. 1944년 [[독소전쟁]] 중에는 스탈린의 요청으로 [[소련]]을 지원해주었고 이후 [[만주 전략 공세 작전]]이 시작되자 소련과 같이 [[만주국]]을 멸망시키고 관동군 역시 박살내버렸다. 1946년 [[국공내전]] 도중에 [[국민혁명군]]이 산하에 있던 위구르 군대를 동원해 바이탁 복드 지역에 군대를 주둔하자 이를 두고 소련군과 함께 위구르 군대와 교전했지만 1948년에 해당 전투는 소련과 몽골 측의 [[피로스의 승리]]로 마무리된다. 1990년 몽골의 민주화 이후 [[일당제]]에서 [[다당제]]로 전환되고, 2년 후인 1992년에 헌법이 개정되면서 몽골의 국호는 [[몽골국]]으로 바뀐다. 이에 몽골 인민군 역시 개편이 되어 [[몽골군]]이 되었고 현재에 이르게 된다. == 계급 == [[파일:Mongolian_People’s_Revolutionary_Army.jpg]] 위 사진은 [[1940년]]부터 [[1944년]]까지 사용한 계급장이다. [[분류:1921년 설립]][[분류:1992년 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