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몽상가 == {{{+2 Daydreamer }}} 몽상가(夢想家)란 [[직역]]하면 '[[꿈]] 속에서 생각하는 자.' '몽상'은 자주 헛된 것을 상상한다는 말로도 쓰이며, 이 때는 [[망상]]과 혼용된다. 따라서 이 말도 보통은 '그냥 꿈이나 꾸는 작자'를 뜻하는 비하적인 표현으로 쓴다. 하지만 가끔 '아름다운 [[이상]]을 꿈꾼다'는 식의 긍정적으로 쓰기도 한다.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의 작품들 중 하나가 바로 "몽상가들"인데, 이 의미를 갖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감독 항목으로. [[대한민국]]의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강민]]의 [[별명]] 중 이 단어도 있다. 망상만 한다는게 아니라, 프로게이머 시절에 별별 '''괴상한''' [[입스타]] 수준의 전법을 '''실제로''' 써먹었--고 현재도 공방에서 그러고 있--기 때문. 예를 들자면 [[강민]] vs [[이병민]] [[MSL 100]] 명경기 1위 인 경기에서 2가스 먹은 상태에서 [[하이 템플러]] 할루시네이션을 사용한 다음 [[중재자(스타크래프트 시리즈)|아비터]]에게 할루시네이션을 걸어준 뒤 할루시네이션된 [[아비터]]로 몸빵을 하고 진짜 아비터로 진입해 리콜 2방으로 바로 게임을 끝내버렸다. 이 할루시네이션 리콜은 이후 대테란 [[아비터]] 운용법이 정립된 후 거의 항상 등장하는 전술. 해설자로 돌아선 뒤에는 예언을 하기도 했다.[* 09년 3월 1일 [[신한은행]] 위너스리그 [[웅진]] 스타즈 vs [[위메이드]] 폭스전 7세트에서, [[웅진]]([[윤용태]]가 [[매너 파일런]]에 이은 미네랄 앞 투 [[관문|게이트]] 건설을 하자) "이게 문제는요 근데, 짓자마자 일꾼 세마리 붙죠? (그렇게 하면) [[광전사(스타크래프트 시리즈)|질럿]] 클릭해도 그냥 세마리 만으로 때리면은 ([[게이트]]가) 그냥 터져요. [[질럿]]이 나오기 전에요. 이미 제가 다 10년 전에 실험을 통해서 나온건데." [[https://www.youtube.com/watch?v=RS6PkIld8w4&feature=player_detailpage|그리고 정말로 그렇게 되었다.]]] === [[시드 사운드]]의 노래 === [youtube(adeeti4WOHc)] 상위 목차가 1로 되어있는 걸 보면 알겠지만 제목은 당연히 1에서 따왔다. 작곡은 tacat. [youtube(iJQOujhy_lU)] 시크릿 컴필레이션 버전. 헤이거와 엘리카가 보컬이다. ||아무도 오지 않는 이 곳에 나 혼자서 바라보고 있어 언젠가는 열릴 저편의 문을 향해서 하지만 현실 속의 내 모습 환상 속에 비추어진 미래 헤매임의 끝에 서 있을 수밖에 더 이상 어디에도 기댈 수 없지만 마지막 희망을 잡기 위해 나는 오늘도 눈을 감고 꿈을 꿔 이젠 조금씩 나아질 거야 어둠 속에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지만 차라리 그게 더 나으니까 매일 매일을 보내야만 해 하루 하루를 버텨야 해 마음 속의 눈물이 내 손을 적신다 해도 상처 입고 쓰러진 내 앞에 다가와주길 기다렸어 달빛에 나타난 부서진 그림자 어두운 내 맘을 파고든 그 빛이 두려워져서 아무리 크게 외쳐보아도 돌아오는 건 차갑게 식은 눈물일 뿐 어두운 방 안을 비추는 그 빛이 두려워져서 외롭게 홀로 울게 된다면 나의 곁에는 항상 네가 있어 주기를 아무도 올 수 없는 이 곳에 나 혼자서 바라보고 있어 언젠가는 햇빛이 들어올 저 창문을 하지만 현실 속의 내 모습 희미해진 머릿속의 기억 헤매임의 끝에 서있을 수밖에 더이상 어디에도 기댈 수 없지만 마지막 희망을 잡기 위해 나는 오늘도 눈을 감고 꿈을 꿔 이젠 조금씩 나아질 거야 고요함 속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지만 차라리 이게 더 편하니까 매일 매일을 보내야만 해 하루 하루를 버텨야 해 내 손 위에 떨어진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다 지쳐 쓰러진 나에게 웃음을 주길 기다렸어 달빛에 드러난 검은색 그림자 누구나 간절히 바라는 자유가 두려워져서 외롭게 홀로 기다린대도 나의 곁에는 항상 네가 있어 주겠지 바라고 또 바라던 모든 것들을 얻을 수 있어 마음 속으로 소원을 빌어 꿈 속이라면 이루어낼 수 있을 테니 어두운 방 안을 비추는 그 빛이 두려워져서 외롭게 홀로 울게 되어도 나의 곁에는 항상 네가 있어주겠지 바라고 또 바라던 모든 것들을 얻을 수 있어 눈을 감고서 꿈꾸던 미래 꿈속이라면 이루어낼 수 있을 테니|| == [[夢]][[想]][[歌]] == 노래: [[Suara]] 작사: 스타니 나오코(須谷 尚子) 작곡: 키누가사 미치오(衣笠 道雄) 편곡: 마메다 스스무(豆田 将) [youtube(PAvoanZhSl8)] [youtube(p4CCYiAULT0)] ||子供の頃の夢は 色褪せない落書きで 코도모노 코로노 유메와 이로아세나이 라쿠가키데 어릴 적 꿈은 빛바래지 않는 낙서라서 ---- 思うまま書き滑らせて 描く未来へとつながる 오모우마마 카키스베라세테 에가쿠 미라이에토 츠나가루 마음껏 휘갈겨 그린 미래로 이어지네 ---- 澄み渡る空 果てしないほど青く 스미와타루 소라 하테시나이호도 아오쿠 맑게 갠 하늘은 끝도 없이 푸르고 ---- 無邪気な心に 充たされ魅かれてく 무쟈키나 코코로니 미타사레 히카레테쿠 순수한 마음으로 가득 차서 이끌려 가 ---- やがて自由に飛びまわれる 翼を手に入れて 야가테 지유우니 토비마와레루 하네오 테니 이레테 이윽고 자유롭게 날아오를 날개를 손에 넣어 ---- 無垢な瞳は求めてく 空の向こうへ 行きたいな 무쿠나 히토미와 모토메테쿠 소라노 무코오에 이키타이나 순진한 눈동자는 원하고 있어, 하늘 저편으로 가고 싶다고 ---- 止め処ない願いから 一つだけ叶うのなら 토메도나이 네가이카라 히토츠다케 카나우노나라 간절한 바람이 딱 하나만 이루어진다면 ---- 誰にも譲りたくはない 夢を掴みたいと思うよ 다레니모 유즈리타쿠와나이 유메오 츠카미타이토 오모우요 누구에게도 양보하기 싫은 꿈을 잡고 싶어 ---- 子供の頃の夢は 色褪せない落書きで 코도모노 코로노 유메와 이로아세나이 라쿠가키데 어릴 적 꿈은 빛바래지 않는 낙서라서 ---- いつまでも描き続けられた 願う未来へとつながる 이츠마데모 에가키츠즈케라레타 네가우 미라이에토 츠나가루 언제까지나 계속 그려왔었던 원하는 미래로 이어지네 ---- 鐘が鳴る音 遠くから聞こえてくる 하네가 나루 오토 토오쿠카라 키코에테쿠루 종이 울리는 소리 저 멀리에서 들려오네 ---- 素直な心に 届いては響いてる 스나오나 코코로니 토도이테와 히비이테루 솔직한 마음에 닿아서 울려와 ---- 光りは 七色に変わって 弧を描いてゆく 히카리와 나나이로니 카와앗테 호오 에가이테유쿠 빛은 일곱 색으로 변해 호를 그려가 ---- 無垢な瞳は求めてく 虹の向こうへ 行きたいな 무쿠나 히토미와 모토메테쿠 니지노 무코오에 이키타이나 순진한 눈동자는 원하고 있어, 무지개 저편으로 가고 싶다고 ---- 止め処なく願うほど 忘れないでいたいこと 토메도나쿠 네가우호도 와스레나이데 이타이 코토 간절히 바라는 것 만큼이나, 잊고 싶지 않은 것은 ---- 支えてくれる人がいて 夢を見ることができるから 사사에테 쿠레루 히토가 이테 유메오 미루 코토가 데키루카라 받쳐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꿈을 꿀 수 있다는 거야 ---- 子供の頃の夢は 色褪せない落書きで 코도모노 코로노 유메와 이로아세나이 라쿠가키데 어릴 적 꿈은 빛바래지 않는 낙서라서 ---- 思うまま書き滑らせて 描く未来へとつながる 오모우마마 카키스베라세테 에가쿠 미라이에토 츠나가루 마음껏 휘갈겨 그린 미래로 이어지네 ---- やがて自由に飛びまわれる 翼を手に入れて 야가테 지유우니 토비마와레루 하네오 테니 이레테 이윽고 자유롭게 날아오를 날개를 손에 넣어 ---- 無垢な瞳は求めてく 空の向こうへ 行きたいな 무쿠나 히토미와 모토메테쿠 소라노 무코오에 이키타이나 순진한 눈동자는 원하고 있어, 하늘 저편으로 가고 싶다고 ---- 止め処ない願いから 一つだけ叶うのなら 토메도나이 네가이카라 히토츠다케 카나우노나라 간절한 바람이 딱 하나만 이루어진다면 ---- 誰にも譲りたくはない 夢を掴みたいと思うよ 다레니모 유즈리타쿠와나이 유메오 츠카미타이토 오모우요 누구에게도 양보하기 싫은 꿈을 잡고 싶어 ---- 止め処なく願うほど 忘れないでいたいこと 토메도나쿠 네가우호도 와스레나이데 이타이 코토 간절히 바라는 것 만큼이나, 잊고 싶지 않은 것은 ---- 支えてくれる人がいて 夢を見ることができるから 사사에테 쿠레루 히토가 이테 유메오 미루 코토가 데키루카라 받쳐 주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꿈을 꿀 수 있다는 거야 ---- 子供の頃の夢は 色褪せない落書きで 코도모노 코로노 유메와 이로아세나이 라쿠가키데 어릴 적 꿈은 빛바래지 않는 낙서라서 ---- 思うまま書き滑らせて 描く未来へとつながる 오모우마마 카키스베라세테 에가쿠 미라이에토 츠나가루 마음껏 휘갈겨 그린 미래로 이어지네|| [[Suara]] 2집 夢路의 6번 곡/싱글 1집의 제목과 수록곡. 2010년 6월에 열렸던 Suara 내한 라이브의 타이틀이자 공연 첫 곡이기도 했다. [[칭송받는 자(TVA)|칭송받는 자 TVA]]판의 오프닝 곡으로 쓰였다. 애니메이션판 오프닝 도입부에서 챙챙챙챙하는 칼 소리가 나오는데, 매우 인상적이어서 당시 애니를 본 팬들에게 상당히 회자되는 편. [[칭송받는 자: 두 명의 백황]]에서, 위찰네미티아의 힘을 잃은 하쿠오로가 에루루와 함께 모두의 곁으로 돌아가는 장면에서 어레인지된 이 곡이 흘러나와 해피엔딩을 장식했다. (애니판) 1편의 오프닝과 (게임판) 3편의 엔딩에서 일종의 수미쌍관을 이룬 셈. 1번 항목의 '몽상가'와 달리 '가'가 '家'가 아니라 '歌'([[노래]] 가)다. 한국에는 [[TJ미디어]](26287번)과 [[금영엔터테인먼트|금영노래방]](42052번)에 수록되어 있다. PS2판 게임과 애니메이션 DVD를 동시 구매하면 응모할 수 있는 라디오 특전CD에 이 노래의 어나더 어레인지 버젼이 실렸었다. 가사는 같지만 음이 조금 다르다. 우타와레루모노 OVA판의 엔딩곡 夢のつづき(이어지는 꿈. 가수는 우에하라 레나. 작사자는 몽상가와 똑같다)의 가사가 이 곡의 가사 일부를 묘하게 꼬아놨다. ||어릴적에 꾸었던 꿈은 빛바래지 않은 낙서 같기에, 생각나는대로 전부 그려나가면 바라는 미래에 이어지겠지. ---- 몽상가 || ||생각나는 대로 그려나갔던 빛바래지 않은 꿈은, 바라는 미래로 이어지지만 어린 아이인 채로는 다다를 수 없어. ---- 이어지는 꿈 || 각 노래의 첫줄. 몽상가가 꽤 밝은데 반면 이어지는 꿈이 살짝 음울하기도 하다. '''노렸구나!''' C77에 나온 우타와레루모노 캐릭터 송 앨범에서 [[유즈키 료카]]가 [[에루루(칭송받는 자)|에루루]] 보이스로 이걸 불렀다. [[Suara]]가 라디오에 게스트 출연할때 언급한 바로는 평소에 몽상가를 차타고 다닐때도 듣고 노래방 가서도 부른다고 한다. 계속되는 우타와레루모노 라디오에서는 유투브에서 대호평이라고 자기 입으로 말한다. [youtube(WN2-FXq-kM)] 이후 2011년 발표된 리프의 신작 '[[WHITE ALBUM2]]' 의 메인히로인인 '[[오기소 세츠나]]' 의 독립앨범에 커버곡이 실리기도 했다. 담당성우인 '[[요네자와 마도카]]' 가 특유의 맛깔나고 상큼한 음색으로 원곡만큼이나 훌륭하게 소화했으니 들어보도록 하자. [youtube(DNIbrQPoNHA)] 세가의 리듬게임인 [[CHUNITHM AIR PLUS]]에 [[2017년]] [[7월 6일]]자 업데이트로 수록 예정.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S.I.D-Sound]][[분류:칭송받는 자 시리즈]][[분류:일본 애니메이션 음악]][[분류:인물 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