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매드 맥스 시리즈|{{{#F1D428 매드 맥스 시리즈의 등장인물}}}]]'''[br]'''{{{#ffffff {{{+2 무기 농부}}}[br]The Bullet Farmer}}}'''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Bullet_farmer03.jpg|width=100%]]}}} || || {{{#F1D428 '''본명'''}}} ||칼라시니코프[br]Kalashnikov || || {{{#F1D428 '''성별'''}}} ||[[남성]] || || {{{#F1D428 '''국적'''}}} ||호주 || || {{{#F1D428 '''소속'''}}} ||무기 농장 || || {{{#F1D428 '''계급'''}}} ||무기 제작자 || || {{{#F1D428 '''배우'''}}} ||리처드 카터[* 1953년생. [[오스트레일리아]] 출신 배우로 2019년 7월 13일에 향년 65세의 나이로 별세. [[https://if.com.au/vale-richard-carter-actor/|#]] 감독의 전작인 해피피트 2의 대장 코끼리 물범의 성우를 하기도 했다. [[https://www.theguardian.com/film/2019/jul/15/richard-carter-absolutely-unforgettable-great-australian-character-actor-dies|#]]] || || {{{#F1D428 '''해외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치바 시게루]] || || {{{#F1D428 '''등장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 [목차] [clearfix] == 소개 == 영화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의 등장빌런. 보면 알 수 있듯이 이빨 대신 총알을 박아놨다.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엄청 쌩쌩하게 잘 돌아다닌다. 식인종은 임모탄 일당의 시타델 점령을 다룬 프리퀄 코믹스에서 이미 고도 [[비만]]이었고, 유두 피어싱을 한 것을 보아 문란한 성생활을 향유했다는 암시가 있었으며, 임모탄 조는 핵전쟁 때 이미 방사능으로 호흡기가 망가진 데다, 영화 본편 시점에서 매우 고령이었으며 종기와 암이 여기저기에 난 상태였다. 그렇지만 전직 군인에 딱히 아픈 곳도 없고 총질하면서 전쟁하는 걸 좋아하는 무기 농부가 건강한게 당연하다. 흠이라면 치아 몇개를 총알로 대체한 것. --총알은 [[납]]으로 만드는데 납에 중독되면 어쩌려고...--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ad_Max_Fury_Road_-_Bullet_Farm.png|width=600]] 본명은 '칼라시니코프(Kalashnikov)',[* 이마저도 별명일 가능성이 크다. '''[[AK-47]]'''및 다수의 러시아제 총기--및 보드카-- 개발자인 [[미하일 칼라시니코프]] 옹의 이름에서 따온 듯 하다.] 직급은 [[소령]](Major)이었다. 프리퀄 코믹스에 따르면 [[임모탄 조]]가 군대의 [[대령]]이던 당시부터 그의 심복이었다고 하며, 조에게 "불사신"이라는 명성을 안겨준 타워 점령전에서는 임모탄 조와 함께 직접 적진에 침투해서 혈투를 벌인 끝에 마지막까지 살아남아 적을 섬멸하는 큰 공로를 세웠다. 이때의 공로를 인정받아 이후 시타델과 동맹을 맺은 무기와 탄약을 생산 및 제공하는 무기 농장(Bullet Farm)의 지배자이자 수호자이며 [[사법부]]의 담당자(Judge and Executioner)가 되었으며, 작중 행적으로 보면 임모탄 조의 가장 든든한 동료이자 오른팔에 가까운 모습이다.[* 작중에서 임모탄 조를 "형제(brother)"라 칭한다는 점에서 이를 짐작할 수 있다.] [[파일:external/pbs.twimg.com/CIdIzduUAAACwdP.png|width=450]] 무기 농부라는 별명답게 모자와 옷에 [[총알]]이 가득한 탄띠를 둘렀으며,[* 프리퀄 코믹스에 따르면 모자에 두른 탄띠는 영미권 [[재판소]]에서 [[판사]]가 쓰는 [[가발]]을 흉내낸 것이다. 호주 역시 판검사 등의 법관들은 전통에 따라 가발을 착용한다. 본작 중에 별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는 임모탄 일당의 대법관이다.] '''심지어 [[치아]] 일부를 [[http://vignette2.wikia.nocookie.net/roadwarrior/images/a/a1/Richard_Carter_FR_1.jpg|총알로 박아넣었다.]]''' 치아로 박았다가 뺀 총알은 [[.45 ACP]], 몸에 두른 탄띠는 차량에 장착된 [[AKM]] 소총에 사용되는 [[7.62×39 mm M43]]이다. 가슴 인장의 가운데에는 [[.50 BMG]]를 붙였다. ~~동구권 서구권을 가리지 않는 아주 모범적인 [[총덕]]의 자세이다.~~ [[매드 맥스 시리즈]]가 유명한 액션 영화 시리즈지만 의외로 1~3탄 통틀어도 총쏘는 횟수는 열번이나 될까 말까한데, 이번 편에서 화끈하게 쏴갈기는 건 전적으로 이 양반이 총알을 생산한다는 설정 덕분이다. 그나마도 맘놓고 쏴댈순 없는 수준인지 총알을 세가면서 다음 전투를 준비하는 장면이나[* 무기 농부는 보스급이라서 AKM을 난사하고 7.62×39 mm M43 탄약을 칭칭 두르고 다니지만, [[퓨리오사]]는 사령관인데도 해당 탄약을 딱 10발만 가지고 있었다. (록 라이더와의 추격전에서 6발을 쏘고, 추격전 이후 바이크를 탄 임모탄의 부하에게 1발, 무기 농부에게 3발을 쐈다.)] 총 대신 작살이나 썬더스틱 같은 무기를 사용하는 횟수도 많다. 그도 그럴것이 매드맥스 영화 개봉 전 공개된 18종 차량 정보에서 '''"플로우보이"'''라는 무기 농장 소속 차량[* 영화 후반 전투 트럭에 와이어를 발사한 후 뒤에서 쟁기가 내려와 전투 트럭을 세우려는 차량.]을 보면 무기 농장에서 무기들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http://extmovie.maxmovie.com/xe/movietalk/7162078?utm_content=bufferf9885&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com&utm_campaign=buffer/|땅속에서 캐내는(!!!)]] 모양. 그래서 '''"무기 공장"'''이 아닌 '''"무기 농장"'''이다. 본거지가 버려진 납 광산이란 걸로 보아 탄자, 탄피, 화약 그리고 소화기 정도는 그럭저럭 만들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총기류나 [[탄창]]이나 기타 부품 등은 발굴해서 조달하는 모양이다. [[파일:external/cs543107.vk.me/UCvTF7MXeRM.jpg]]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차량 목록#s-1.6|전용 차량]]은 [[콜트 싱글 액션 아미|피스메이커(Peacemaker)]]로, 일명 발리안트 [[탱크]]. 무기 농부 전용답게 차량에는 무장으로 각종 총화기가 장비되어있으며, 이 총들에 쓰일 온갖 종류의 탄약이 달린 탄띠가 주렁주렁 걸려있다. 게다가 바퀴 대신으로 [[무한궤도]]가 있어서 진흙탕에서도 별 문제없이 달릴 수 있다. 원문은 Bullet farmer, 즉 총알 농부지만 밋밋하다 생각했는지 무기농부로 번역되었다. == 작중 행적 == [[파일:external/vignette1.wikia.nocookie.net/The_bullet_farmer.png]] >'''"겨우 집안 싸움에 이 난리통이라니. 그깟 아기가 뭐라고..."[br]All this for a family squabble, healthy baby.''' 임모탄의 지원 요청에 일단 추격대에 참여하긴 했지만, 졸지에 남의 집안 싸움에 끼게 된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지 아기가 뭐가 중요하냐는 등 구시렁댄다.[* 아기는 후계자 문제와 직결되며 사령관의 반란 자체가 임모탄의 권위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다. 무기 농부는 이런 정치적 문제에 둔감한 군부를 상징한다.][* 한편으로는 그가 정치적 문제에 둔감한 군인이기에 임모탄 조가 저런 상황에 빠졌어도 변함없이 오른팔로써의 자세만 유지한 걸로 보인다. 기존 지도부가 불안정해진 상황에서 본인은 기용할 수 있는 무기자원이 풍부한 편이다. 그가 조금이라도 권력에 대한 감각이나 욕심이 있었다면 여기서 [[쿠데타]] 각을 잴 수 있을지도 몰랐지만 그런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 가스타운의 식인종도 이 불평불만을 들었지만 반박하지 않고 가만히 있던 것으로 보아 식인종 또한 불만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어차피 식인종은 본래 임모탄 조에게 죽을 뻔 하다가 겨우 목숨을 건진 거였으니...~~ [youtube(rduwlVClLk0)][* 해당 영상은 무기 농부와 임모탄 조의 대면부터 그가 맥스에게 당하기 전까지의 모습을 다 담은 영상이다.] >무기 농부: ([[임모탄 조]]에게) 애아빠는 여기서 계속 슬퍼하고 있으쇼. 내가 가서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잡아올테니.]][br]Oh, you stay here with your grief, daddy. I'll fetch 'em for ya. >[[식인종(매드맥스 시리즈)|식인종]]: 조심해!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물건들]]이 다치면 안돼![br]Be careful! Protect the Assets! >무기 농부: (입에서 이 대신에 박아놓은 [[.45 ACP|총알]]을 빼내 장전하며) '''[[콜트 싱글 액션 아미|이거]] [[.45 ACP|한 방]]으로 [[임페라토르 퓨리오사|퓨리오사]]를 끝장내겠어. 가자![br]Just one angry shot ...for Furiosa. Hut!''' 안개가 짙게 낀 진흙탕에서 임모탄이 사고를 당한 스플랜디드의 일로 잠시 지체하자,[* 이때 임모탄을 형제라고 부른다. 두 사람의 유대와 함께 있던 세월이 짧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추격을 재촉하다가 결국 못참고 넌 여기서 슬퍼하고만 있으라고 하고, [[임모탄 조의 다섯 아내들|물건들]]이 다쳐서는 안 된다는 [[식인종(매드맥스 시리즈)|식인종]]의 말에 입에서 총알 하나를 뽑아내 장전하면서 '''[[임페라토르 퓨리오사|퓨리오사의]] [[헤드샷|머리에 한 방 박아버리면 끝날 일]]'''이라고 자신만만하게 말한 뒤, 먼저 앞서서 추격에 나선다. >부하: 여자들을 쏘면 안 돼요.[br]Wouldn't want to shoot the wives sir. >무기 농부: 자극만 하는거야.[br]Just probing. 그렇게 탐조등을 사방을 비추고 중간에 양 손의 [[리볼버]] [[매그넘]]으로 위협사격 겸 제대로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은 임모탄의 아기에 대한 조포(弔砲)를 쏘면서 맥스와 퓨리오사를 추적하지만, 멍청하게도 [[탐조등]] 바로 뒤에 있었기 때문에[* 탐조등은 어둠 속에서 무언가를 찾기 위해 아주 강한 빛을 비추는 도구이므로 당연히 적들의 목표가 된다.] 퓨리오사가 [[SKS]]로 탐조등을 쏴 터트리면서 그 파편을 눈에 정통으로 맞는다.[* '''안구 양쪽이 완전히 파여서 날아가버렸다!''' 그래서 눈을 다친 후의 장면을 잘 보면 눈 쪽이 시커먼 구멍처럼 되어있다. 가뜩이나 신체부위 중 연약한게 안구인데 거기에 탐조등 파편이 직통했으니...][* 처음부터 퓨리오사를 얕보고 있었던데다, 안 그래도 어두워서 안 보이는데 차광 고글을 쓰면 더 안 보일거라 생각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고글이 충격을 완전히 방어하지 못할 경우 깨진 고글 파편이 눈이나 얼굴에 상처입혔을 가능성도 부정 못한다.] [[파일:NKIKNW3.jpg]] [[파일:xPwtyb2.gif]] >무기 농부: '''"조명탄 들어!"[br]Hold up a flare!''' >부하: '''"들고 있어요!"[br]I am holding a flare!''' >무기 농부: '''"더 가까이!"[br]Closer!''' >부하: '''"바로 눈 앞에 있어요!"[br]It's right in front of your eyes!''' >무기 농부: '''"끄으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이후 조명탄의 불빛을 다친 두 눈에 비춰 보았지만 아무것도 안 보이는 [[장님]]이 되었다는 사실에 완전히 이성을 잃고 광분해서[* 안전한 현대 사회에서도 눈을 잃는 건 [[맹인|큰 장애]]인데, 하물며 저 험난한 세계에서 눈을 잃는다는 건 죽는 것과 별 차이 없을 것이다. 그나마 임모탄이 무기농부를 보호하고 최고급 대우를 해줄테니 황무지에서 쓸쓸하게 죽어갈 일은 없겠지만, 무기농장의 지배자 노릇도 전투부대의 지휘관 자리도 모두 끝이고 뒷방 늙은이만도 못한 신세가 된 것이다. 게다가 총을 쏘는 것이 인생의 전부인데 더 이상 혼자서 쏠 수 없게 되었으니...무기 농부에게 있어선 생존의 위기이자 삶의 낙의 완전 상실이나 마찬가지인 상황.] 붕대로 눈을 가린 채... [[파일:external/www.imfdb.org/MMFR_113.jpg|width=800]] [[파일:external/www.imfdb.org/MMFR-MP5K.jpg|width=800]] [[파일:external/www.imfdb.org/MMFR_114.jpg|width=800]] ><자막 및 원문> >'''"난 정의의 심판자이며,[* 어쩌다 보니 법원 앞에 세워지는 [[유스티티아|여신상]]처럼 눈가리개를 한 모양새가 되었지만, 손에 들린 것은 저울과 법전/장검이 아니라 두 자루의 총이다. 이는 무기 농부가 생각하는 정의가 결국 [[약육강식]]임을 나타낸다. 영화내에서 드러나지는 않지만 설정상 그는 임모탄 조의 [[대법관]]이다.] 죽음의 합창단을 지휘한다! [[헤클러 운트 코흐|노래하라, 헤클러 형제여!! 노래하라, 코흐 형제여!!]]"'''[* "헤클러 형제여!"하는 부분에선 맥스와 눅스가 윈치로 워 리그를 끌어내는 장면이라 먼 데서 조그맣게 메아리 치는 소리라 알아듣기가 힘들다. 이때 쌍으로 들고 있는 [[H&K MP5#s-4.2|MP5K]]가 바로 헤클러와 코흐가 창립한 ([[H&K]]) 사의 무기이다. 괜히 헤클러와 코흐의 이름을 외치는 것이 아니다. 어쩌면 이 두 총에 각각 ''' '헤클러' '''와 ''' '코흐' '''라는 이름을 붙여주었을 수도 있다.][* 국내 상영관 자막에선 헤클러와 코흐 없이 그냥 "형제여 노래하라"로 번역되었는데, 아무래도 [[밀덕후|헤클러와 코흐가 뭔지 아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을 위해서 그런 것 같다.] >'''"I am the scales of Justice, conductor of the choir of Death! [[H&K|Sing, brother Heckler!! Sing, brother Koch!!]]"''' >'''"노래하라, 형제들이여!!! 노래하라!!!! 노래하라ㅡ!!!!!"''' >'''"Sing, Brothers!!! Sing!!!! Singㅡ!!!!!"''' >'''"퍼부어라!"''' >'''"GUN FEVER!"''' 엄청난 광기와 [[폭풍간지]]가 미친듯이 묻어나는 위의 대사를 질러대며 차량에 장비된 화기와 [[H&K MP5|기관단총]][* [[H&K MP5]]K PDW에 레일 마운트와 [[H&K UMP]]용 스톡을 장착한 버전이다. [[도트사이트]]까지 달려있으므로 황무지에서 구할 수 있는 총기 중에서는 가장 최고급일 것이다. 도트사이트의 덮개는 벗기지 않았지만 어차피 눈이 멀어 볼 수 없으므로 옥의 티는 아니다.]을 난사하면서 퓨리오사 일행을 죽이기 위해 달려든다. 이때 배경 음악으로 예고편에서 쓰였던 [[Dies irae]]가 나오는데, 영화의 분위기와 맞물려서 무기 농부의 광기를 몇 배로 증폭시킨다.~~그리고 관객들의 카타르시스 작렬~~ ~~눈 먼 상태로 난사하는데도 의외로 탄착군이 좋다~~[* 사실 정황상 함께 타고 있던 병사들이 쏘는 것으로 보인다. 추격 초반 매그넘을 난사하며 보여준 사격 실력 때문에 본인이 맞추는게 맞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긴 하지만...(잘 보면 MP5 와 AKM를 쏠 때 혼자 쏘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그 사이 장면에는 퓨리오사가 총알을 막는 장면이 있는 걸로 봐서는 확실히 잘 쏘는 것은 맞는 듯 하다.)] 여기서''' '노래하라! 노래하라!! 노래하라!!!' '''이 부분은 뮤지컬인 [[오페라의 유령(뮤지컬)|오페라의 유령]]의 [[오마주]]로 보인다.[* 자세한 것은 [[오페라의 유령(노래)]] 참조.] 하지만 전투 트럭의 정비 시간을 벌어주기 위해 기름통 하나와 [[쿠크리]] 한 자루, 폭탄 2개를 든 채 [[https://www.youtube.com/watch?v=AWvRcWDr5y8|안개 속으로 들어온 맥스에게]] 폭음과 빛, 폭발, 총성과 함께 무기와 탄약, 멀쩡한 핸들을 헌납당하고 만다.[* 이 장면을 기점으로 맥스가 전술 조끼를 입고 있는데, 해당 조끼는 원래 무기농부의 측근 것이다. 즉, 다 털렸다는 소리.] 참고로 무기 농부답게, 핸들 역시 둥그런 손잡이를 따라서 총알들을 다닥다닥 붙여놓았다. 정황상 부하들과 같이 '''[[끔살]]'''당한 듯. 돌아온 맥스는 온몸이 아주 피칠갑이 되어있었는데, 경악스럽게도 '''그(맥스)의 피가 아니라고 한다.''' 다만 여기서 얻은 탄약은 그 뒤로 별로 쓰이지 않는다. 기껏해야 후반부 추격전 앞부분에 맥스가 슬릿 상대로 [M1911] 권총 몇 발 쏜 정도[* 조끼의 셋팅을 살펴보면 샷쉘과 [[7.62×39 mm M43]] 탄이다. 장갑차가 터질 때, 무기농부 일당이 쓰던 총기류 대다수는 파괴됐다고 보는게 합당하다.] 퓨리오사는 운전중이라 총을 쏘고 싶어도 쏘기 힘들었고, 눅스 또한 엔진 수리와 운전으로 바빴으며, 부발리니의 할머니들은 기존에 쓰던 머스킷과 레버 액션 라이플을 그대로 사용한다. 맥스도 달려드는 적들을 주로 주먹질과 [[볼트 커터]]로 때려서 처리해버리는 관계로 총 쏠 일이 없었다. 그래도 맥스가 적을 뚫고 시타델에 돌아가자는 작전을 짰을때는 든든한 보험이였을 것이다. 적어도 총알이 모자라서 싸우지도 못할 일은 없다고 생각했을테니. == 사용 총기 == * [[콜트 싱글 액션 아미]]. 양어깨에 차고 있다. * 콜트 싱글 액션 아미, 번트라인 스페셜(Buntline Special). 아주 길다란 16인치 총열이 특징이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차량 목록#s-1.4|워 리그]]를 향해 위협 사격을 할 때 쓴 총이다. * [[UZI]] 기관단총 2정. 목제 고정 스톡 장착. 위의 콜트 싱글 액션 아미와 같이 워 리그를 향해 위협 사격을 할 때 쐈다. * [[H&K MP5]]K-PDW 2정. [[B&T]]제 [[H&K UMP|UMP]] 스톡, [[위버 레일|레일마운트]]와 [[에임포인트#s-2]] M68 [[도트사이트]] 장착. 시력을 잃고 광분하여 총을 난사할때 양손으로 들고 쏜 총이다. * [[AKM]], [[56식 자동소총]]. 차량에 장착되었다. 시력을 잃고 MP5를 난사한 뒤 양손으로 쏜 총이다. 잘 보면 오른손으로 사격중인 총은 핸드가드 밑에 총검이 붙어있는 걸로 56식 자동소총임을 알 수 있다. * [[PPSh-41]]. "퍼부어라!" 장면에서 드럼 탄창을 끼운 PPsh-41을 부하가 쏜다. * [[M79]]. "퍼부어라!" 장면에서 부하가 쏜다. 탄의 묘사가 로켓포처럼 되었다. * [[H&K G3|G3A4]]. 바위로 막힌 협곡에서 부하가 들고 있다. * [[H&K G36|G36C]]. 피스메이커 우측에 가방으로 총몸이 가려진 채로 잠깐 등장한다. [[분류:매드 맥스 시리즈/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