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회원수정2)] [목차] 無腦蟲 == 개요 == ‘[[뇌]]가 없는 벌레’란 뜻으로, 머리가 텅 빈 사람을 빗대어 이르는 말. 2000년대 시기에 주로 [[초딩]]들에게 쓰던 말로[* 물론 2020년대 현재는 초딩은 [[잼민이]], 무뇌충은 [[급식충]]으로 대체되었다.] 초딩의 쓸데없는 말, 유치한 말, 바보 같은 말, [[거짓말]](자랑), 시끄러운 말 등등을 가리킬 때 사용한다. == 어원? == 어원은 '''[[문희준]] → 무니중, 무늬춘 → 무뇌충''' ~~또는 [[무뇌봉]] 동무~~ 으로 형성되었다고 보는 견해가 가장 유력하다. 여기서 형성된 "[[뇌]]가 없는 벌레"라는 의미는 일단 단어가 형성된 후 나중에 붙여졌을 가능성이 높다. 이 단어는 처음에 [[문희준]]을 조롱하는 뜻하는 용도로 쓰였다. 이외에도 [[오인용]]의 [[구 연예인 지옥]]에서는 무뇌중이라는 이름으로 변형되었다.[* 다만 이런저런 논란으로 인해 [[신 연예인 지옥]]부터는 삭제되었다. 지금도 오인용 측에서는 이에 대해 큰 후회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문희준이 당당하게 현역으로 군 입대를 하였고, 또 비방과 악플을 대부분 '이 또한 지나가리라'로 대응하면서 시간이 지나 '문보살'과 '문[[대인]]'이란 별명이 붙는 등 개념인으로 칭송받게 되었다. 그 이후로는 무뇌충이라는 표현 자체가 암묵적으로 금기시 되어서 거의 쓰이지 않게 되었다. == 용례 == 현재는 순수하게 '''생각이 없는 사람'''으로 의미가 쓰여지고 있고 [[http://krdic.naver.com/detail.nhn?kind=newword&docid=17599|국어사전]]에도 [[2002년]]부터 신조어로 등록되어 있다. 2010년대 즈음 "~~[[충]]"이라는 접미사를 붙여 비칭을 붙이는게 유행했는데, 그것 덕분에 무뇌충이라는 말을 듣고 [[문희준]]을 떠올리는지 생각 없는 사람을 떠올리는지에 따라 나이를 가늠할 수 있다. 문희준이 이 별명으로 까이던 시절 서울문화사에서는 [[무뇌충 겐씨 스토리]]라는 만화가 정발되었다. 제목 그대로 뇌가 없는 듯한 캐릭터들의 [[병맛]] 대행진을 다룬 내용인데 원래 제목은 〈アゴなしゲンとオレ物語〉, 뇌가 아니라 ''''턱이 없는\'''' 겐과 나의 이야기라는 뜻. 2000년대 초반에 정발된 일본만화를 보면 지나친 [[초월번역]]이 흔한데 이 만화도 그 예시 중 하나. [[분류:XX충]][[분류:속어 유행어]][[분류:인터넷 밈/한국]][[분류:멸칭]][[분류:엔하계 위키/특징적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