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북제서)] [include(틀:북사)] ||<-2>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7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AAF0D1 0%, #AAF0D1 20%, #AAF0D1 80%, #AAF0D1)" '''{{{#000 북제의 황후[br]{{{+1 武成皇后 | 무성황후}}}}}}'''}}} || || '''[[시호|{{{#000 시호}}}]]''' ||<(> 없음 || || '''[[성씨|{{{#000 성}}}]]''' ||<(> 호(胡) || || '''{{{#000 출생}}}''' ||<(> 미상 || || '''{{{#000 사망}}}''' ||<(> [[581년]] 이후 || ||<|6> '''{{{#000 재위}}}''' ||<:> '''{{{#000 북제의 황후}}}''' || ||<:> 562년 ~ 565년 || ||<:> '''{{{#000 북제의 태상황후}}}''' || ||<:> 565년 ~ 568년 || ||<:> '''{{{#000 북제의 황태후}}}''' || ||<:> 568년 ~ 577년 || || '''{{{#000 부군}}}''' ||<(> [[고담(북제)|세조 무성제]](世祖 武成帝) || || '''{{{#000 부친}}}''' ||<(> 호연(胡延) || [목차] [clearfix] == 개요 == [[북제]] 4대 황제 [[고담(북제)|고담]]의 [[황후]]이자 북제 5대 황제 [[고위]]의 어머니. 흔히 호태후(胡太后)로 불리며, 호는 무성황후(武成皇后)이다.[* 인터넷에서 이 무성황후의 호를 선무영황후라고 잘못 기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별개의 인물인 [[선무영황후 호씨]]와 호태후라는 호칭이 똑같아 둘을 혼동한 것이다.] 이 무성황후 호태후는 조국이 멸망한 후에 죽어서 시호가 없으며, 무성황후(武成皇后)라는 호는 시호가 아니라 남편 고담의 시호를 중복한 [[존호]]이다. == 생애 == 고담의 황후일 때부터 화사개와 간통했고, 아들 고위가 즉위한 후 승려들과도 놀아났는데, 이를 알게 된 아들 고위에 의해 유폐되었다. 577년, [[북주]]에 의해 북제가 멸망하자 호태후는 유폐 상태에서 풀려났고, 북주의 수도인 [[시안시|장안]]에서 며느리 목황후와 같이 기녀가 되는데, 태후와 황후 출신 여자들이 몸을 판다는 소식을 듣고 장안의 인사들이 너도나도 찾아와 장사는 성황을 이루었다. 호태후가 며느리 목황후에게 말하길 "황후를 하는 것이 창녀를 하는 것만 못하니, 더욱 재미있다.(爲后不如爲娼,更有樂趣。)"라고 했다. 호태후는 그렇게 살다가 수나라 초기에 죽었다. 황후가 창녀가 되었다는 얘기는 서양의 [[발레리아 메살리나]]와도 비슷하지만 메살리나는 당대 최강의 전성기를 구가하던 [[로마 제국]]의 황후였고 호태후는 망국 북제의 황후였는데 정작 호태후는 저렇게 멋대로 살았는데도 일생 즐기다 갔고 메실리나는 제명에 못 살고 죽었으니 참 세상사 알다가도 모를 일. [[분류:남북조시대/황후]] [include(틀:문서 가져옴, this=문단, title=호태후, version=4, paragraph=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