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한과)] [목차] == 개요 == 무술당([[戊]][[戌]][[糖]])은 [[보약]]으로 쓰는 [[엿]]의 일종으로, 주로 [[복날]]에 먹는다. [[수수]]로 [[조청]]을 만든 후 누런 수캐(황구)의 고기를 삶아서 짠 즙에 백출(白朮), 계핏가루, 후춧가루를 넣고 버무려 만든다. 한국에서는 인간과 더불어 사는 [[개]]를 삶은 물로 만든 엿이라는 인식으로 인하여 한국에서는 [[보신탕]]을 먹었다면 먹는다고 해도 이건 잘 먹지 않고 꺼리지만 [[북한]]에서는 보양식으로 먹는 편이다. 북한에서는 무술땅이라고 부르며 여름철에 먹는 별미로 인식되는 편이다.개엿이라고 부르는 사람도 간혹 가다 보인다. == 조리법 == || 재료 || 분량 |||| || 수수 || 주재료 || || 개고기 || 주재료 || || 백출 || 부재료 || || 계핏가루 || 부재료 || || 후춧가루 || 부재료 || 엿기름 물에 수수를 넣고 저어주면서 삭힌다. 수수가루가 가라앉지 않게 계속 저어주면서 불을 약하게 한다. 2시간 동안 저은 후 걸러주고 팔팔 끓을 때까지 또 저어준다. 보글보글 거품이 올라온다면 수수 조청이 완성된다. 그 후 개고기를 삶아서 삶은 물을 받은 후에 수수로 만든 조청과 백출, 계핏가루, 후춧가루를 취향에 맞게 넣은 후 버무려준다. == 여담 == *《옹치잡지》와 《[[임원경제지]]》에 출전된 요리로 조선시대에는 [[개고기]]로 엿을 만들어 먹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최근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개고기를 먹으면 미개한 사람으로 낙인찍히고 사양되어 가고 있고 다른 엿 대체제가 늘어나면서 사라지고 있다.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생긴 것도 사라지게 된 원인이다. *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encorea&logNo=221589722288|다양한 무술당에 대한 리뷰]] [[분류:한국 요리]][[분류:사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