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 [[파일:external/g01.a.alicdn.com/50-unids-10-mezcla-de-ne%C3%B3n-de-Color-de-l%C3%A1tex-globos-celebraci%C3%B3n-fiesta-de-cumplea%C3%B1os.jpg|width=250]] || [[파일:external/g01.s.alicdn.com/HTB1pYQ4GXXXXXX5XpXXq6xXFXXXs.jpg|width=250]] || || 물을 안 채웠을 때. || 물을 채웠을 때. || 보통 주먹만한 작은 [[풍선]][* 일반 파티용 풍선을 쓰기도 하나 그러면 무게가 2kg 이상 되어 던지기 어렵고, 메이커 제조 풍선이라면 잘 터지지 않기도 한다.]에 물을 채운 것. 흔히 '물폭탄'이라고 부르기도 하며, 물총과 더불어 물놀이 장난감으로 쓰인다. 100% 물을 채워 넣기도 하고, 물과 공기를 함께 넣기도 한다. 수도꼭지에 끼우는 방법 외에 손펌프를 이용해 물을 주입할 수도 있다. == 상세 == [[1950년대]]에 발명되었는데 원래는 고무로 방수 양말을 만들려던 발명가가 물을 채워넣고 물이 새는가를 보다가 자꾸 물이 새니까 짜증나서 집어던진 것이 시원하게 터지는 것을 보면서 장난감으로 바꿀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물풍선을 100% 물로 채워넣는 것보다 10~20% 정도의 공기를 같이 넣어주는 편이 더 잘 터진다. 가끔 물풍선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는 [[잼민이|개념없는 아이들]]이 있는데 하지 말자. 작은 물풍선이라도 높은 곳에서 떨어뜨리면 사람은 물론 차도 무사하기가 힘들다. 실제로 2003년에는 파티용 풍선에 물을 가득 채워[* 이러면 약 2kg~2.5kg이다.] 아파트 '''20층'''[* 그 정도면 대략 50미터 이상이다.]에서 던졌다가 농구를 하던 중학생이 맞아 '''얼굴이 함몰'''된 사례가 있다.[[http://mn.kbs.co.kr/mobile/news/view.do?ncd=491370|링크]] [[위기탈출 넘버원]] 32회(2006년 3월 11일 방송)에서 물풍선을 던지는 실험을 했는데 자동차 지붕을 찌그러뜨리는 것은 물론, '''나무 합판 여러 장을 부수기도 했다.''' 또한 2016년에는 11층에서 던진 물풍선이 '''차 유리를 [[개박살]]낸 사례도 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4/0200000000AKR20160114213300064.HTML|링크]] [[용인 아파트 벽돌 투척 사망 사건]]에 비할 만큼은 아니지만, 물풍선의 낙하속도가 빠르면 빠를수록 위험하니 던지지 말자. [[유튜브]] 등지에서는 신체 대신 [[실험]]체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https://youtu.be/U4uoBYJmHfQ|수류탄 피폭 대상으로 쓰이기도 하며]], [[https://youtu.be/Kra45PxOOEQ|총알을 대신 맞기도 하고]], [[https://youtu.be/kRVL4aRSPl4|반응 확인용 슬로모션에도 동원되는]] 등으로 대활약 중. 일반 [[풍선]]과 다르게 물이 들어가 있어 비교적 취급이 안정적이면서[* 아무래도 바람에 흔들리는 일반 풍선보다는 나을 것이다.], 동시에 물 속에서 어떤 반응이 일어나는지를 신체에서 나타날 반응으로 치환하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보인다. [[크레이지 아케이드]] 및 [[크레이지 파크|크아의 캐릭터를 채용한 게임들]](예: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카트라이더]] 등)에서 주로 공격용 도구로 쓰이는 소재다. 주인공이 물풍선을 던져서 적을 제압하는 [[미즈바쿠 대모험]]이라는 게임도 있다. [[장마]]철 등 비가 많이 내린다는 표현으로 물폭탄을 얘기하는 경우도 있다. 또한 웅덩이에 자동차가 지나갈때 때마침 맞은편에 사람이 자나가다 맞는 경우도 표현된다. 이 경우 속옷까지 다 젖는다. 트럭처럼 대형 차량이 빠르게 달려오거나, 웅덩이가 매우 깊을 경우 웅덩이 자체 수압때문에 아예 [[장풍|날아갈 수 있다.]] [[분류:장난감]][[분류:놀이 도구]][[분류: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