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사건/사고 == [[뮌헨]] 참사는 두 가지가 있다. [[1958년]]에 일어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 선수/스태프들이 겪은 비행기 참사와 [[1972 뮌헨 올림픽]] 때 검은 9월단의 테러에 이스라엘 선수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다. 자세한건 아래 개별 문서들을 참조. === [[뮌헨 비행기 참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뮌헨 비행기 참사)] === [[뮌헨 올림픽 참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뮌헨 올림픽 참사)] == 경기 == 뮌헨에서 열린 [[쇼크(스포츠)|최악의 경기들]]이 비유적으로 뮌헨 참사라고 불리기도 한다. === [[1972 뮌헨 올림픽/농구 결승전|1972 뮌헨 올림픽 농구 결승전]]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1972 뮌헨 올림픽/농구 결승전)] 미국인들에겐 뮌헨 올림픽 참사가 발생했던 [[1972 뮌헨 올림픽]] 농구 결승 때 오심으로 인한 미국의 패배 사건이 3번째 뮌헨 참사라고 불린다. 물론 소련 입장에선 영광스러운 대승리였겠지만. === 2002 FIFA 월드컵 한국·일본 예선전 === 독일인들에겐 숙명의 라이벌 잉글랜드와의 2001년에 열린 [[2002년 월드컵]] 예선전인 뮌헨 올림피아 슈타디온에서 5대 1로 패한 사건이 3번째 뮌헨 참사라고 불린다.[* [[마이클 오언]]이 [[해트트릭]]을 넣은 경기 맞다.] 이 패배로 [[2010 FIFA 월드컵 남아공]] 16강에서 4대1 승리로 되갚아주기 전까지 꽤 오랜시간 조롱받아야 했다. 다만 막상 본선에 가서는 오히려 독일이 결승까지 꾸역꾸역 올라가 준우승을 차지한 반면, 잉글랜드는 8강에서 떨어져버렸다. 물론 잉글랜드는 8강에서 우승팀 브라질을 너무 일찍 만나 떨어진 거긴 했지만... === [[UEFA 챔피언스 리그/2011-12 시즌/결승전|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 [[FC 바이에른 뮌헨]] 팬들에겐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첼시 FC]]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로 상대를 일방적으로 패면서도 결정력 부족으로[* 연장전에 얻은 페널티킥마저 [[아르옌 로벤]]이 실축해버렸다.] 결국 1:1 무승부 끝에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여기서 [[이비차 올리치]]와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가 실축하면서 4:3으로 석패한 사건이 3번째 뮌헨 참사라고 불린다. 이 경기는 상대적으로 전력에서 우위였던데다가 무엇보다도 홈구장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결승이었기에 엄청난 충격이었다. [[프란츠 베켄바워]] 명예회장은 98-99 누캄프의 비극보다 더 뼈아픈 시련이었다고 회고한다.[* 그나마 누캄프의 비극은 바이에른이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것도 아니었고 맨유 역시 많은 기회를 잡았었다. 또한 전력도 엇비슷했다.] 뮌헨 입장에서는 다행히도 1년 뒤에 웸블리에서 열린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2대1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게다가 결승골을 넣은 건 다름 아닌 뮌헨에서 페널티킥을 실축했던 로벤이었다. [[분류:독일의 스포츠]][[분류:독일의 역사]][[분류:동음이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