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제트전투기/프랑스)] [include(틀:현대전/프랑스 항공병기)] [include(틀:다쏘의 항공기)] [[이미지:Villaroche_MIV.jpg]] [목차] == 개요 == [youtube(vsTkWaUdWa4)] 미라주 IV(Le Mirage IV)는 [[미라주 III]]를 확대해 만든 프랑스 공군 최초의 제트 추진 [[전략폭격기]], [[정찰기]]다.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미국]]과 [[소련]] 사이에서 [[영국과 프랑스의 핵개발|독자적인 핵전력을 구축해 온]] 프랑스의 [[핵]] 억지력 & 보복수단으로서 임무를 수행했다. 핵폭격기 버전은 1996년에, 정찰기 버전은 2005년에 퇴역했다. == 제원 == |||||| '''미라주 IV''' '''Dassault Mirage IV''' || |||| '''승무원''' ||2인 ([[조종사]] / 항법사) || |||| '''길이''' ||23.5m || |||| '''폭''' ||11.9m || |||| '''높이''' ||5.4m || |||| '''자체중량''' ||14,500kg || |||| '''적재중량''' ||31,600kg || |||| '''최대이륙중량''' ||33,450kg || |||| '''엔진''' ||[[스네크마]] Atar 9K-50 × 2 || |||| '''출력''' ||49.03 kN (11,023 lbf) × 2 ([[애프터버너|AB]]: 70.61 kN (15,873 lbf) × 2) || |||| '''최대속도''' ||마하 2.2(2,340 km/h / 1,454 mph) || |||| '''항속거리''' ||약 4,000km (2,160nm) || |||| '''전투행동반경''' ||약 1,240km (670nm) || |||| '''실용상승한도''' ||20,000m(65,600ft) || ||<|2> '''항전 장비''' || '''레이더''' ||Thomson-CSF ARCANA 항법 레이더 [br] Marconi 도플러 레이더 || || '''정찰 포드''' ||CT-52 || ||<|3> '''무장''' || '''핵 폭탄''' ||AN-11 / AN-21 / AN-22 자유낙하 원자폭탄 1발 || || '''핵 미사일''' ||ASMP [[순항 미사일]] 1발 || || '''재래식 폭탄''' ||1,000파운드 폭탄 16발 || == 개발사 == 프랑스는 1954년부터 독자적인 핵억지력을 보유하기로 결정하고 1956년에 [[핵무기]]를 적지에 [[적절]]하게 운반할 수 있는 초음속 [[폭격기]]를 기획하게 된다. 3톤 가량의 핵무기를 적재하고 2,000km의 거리를 재급유 없이 초음속으로 이동하여 핵무기를 투하하고 복귀 할 수 있는 사양을 골자로 하여 프랑스 내의 여러 항공기 제작사에 가능성을 타진해보았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완벽히 복구가 되지 않았던 프랑스 항공산업계에서 이런 대형 고성능 초음속 [[폭격기]]의 자체제작이 가능한 회사는 사실상 없었다. 최종적으로 [[미라주 시리즈]]들을 생산해 온 [[다쏘]] 항공에서 설계와 제작을 맡게 되었다. || [[이미지:DA00008805_Si.jpg|width=100%]] || || [[미라주 III]]와의 비교 || 다쏘 항공은 동체를 새롭게 설계하는 대신에 [[미라주 III]] [[전투기]]를 확대하여 Atar 엔진 2기를 장착하여 출력을 높히고 1,200km의 행동반경과 마하 2.2의 속도를 가진 폭격기의 설계안을 제시하게 되는데 이것이 미라주 IV의 유래가 되는 미라주 IV-01이다. 프랑스 공군은 다쏘의 제안이 제시한 성능에 미달하는 것으로 나오자 미국의 [[프랫&휘트니]] 엔진을 장착하는 방안을 역제안했으나, 미제 엔진 사용은 독자적 핵 억지력 구축에 제한이 된다는 이유로 포기하고 성능의 [[다운그레이드]]를 감수하고 Atar 엔진을 사용해 순수 국산 기체를 제작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린다. 결과적으로 요구사향 변경으로 인해서 최초 목표였던 "소련" 에 대한 직접적인 장거리 타격은 불가능해졌고, 미라주 IV-01은 [[바르샤바 조약기구]] 내에 위치한 소련의 주요 군사적인 목표물을 타격하는 임무만이 수행 가능했다. 미라주 IV는 1964년 10월부터 프랑스 공군에 인도되었다. 1960년대에 프랑스 정부와 다쏘 항공은 미라지IV를 기반으로 한 폭격기를 BAC (British Aero Coporation : 영국 항공 공사)와 합작 생산하여 영국 & 프랑스 공군에 모두 공급할 계획을 수립하지만 실현되지 못하고 오직 프랑스 공군에서만 운용하는 기체가 되었다. == 운용사 == 1959년 6월 미라지IV의 시제 1호기가 초도비행을 성공했다. 같은 해 열린 파리 [[에어쇼]]에서는 르 브루제 공항 상공을 [[샤를 드 골]]이 지켜보는 가운데 초음속으로 통과하기도 하였다. 1968년까지 총 62대가 생산되어 3개 비행대대에 분산 배치되었다. 첫 배치 이후 여러차례 개량을 거쳐 소련의 촘촘하기로 소문난 방공망을 돌파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등의 [[업그레이드]]가 여러 차례 이루어졌으나, 1990년대 이후로는 미라주 IV로 구 소련의 방공망을 돌파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라고 판단되었고, 마침 [[미사일]] 기술도 많이 발전한데다 프랑스에게는 [[SLBM]], [[ICBM]] 등 폭격기보다 우월한 대체 핵 억지 수단이 갖춰져 있었다.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Mirage_IV_Koweit_1991.jpg]] || || 1991년 걸프전에서의 미라주 IV || 결국 미라주 IV는 1996년 핵공격 임무를 [[미라주 2000|미라주 2000N]]에게 인계하고 일선에서 퇴역한다. 정찰형은 2005년까지 현역으로 활동했다. == 기체 구조 == 미라주 IV는 미라주 lll를 확대한만큼 전체적인 실루엣은 거의 동일하다. 다만 장거리 고속 비행을 위해 [[날개]]가 더 얇아졌으며, 미라지 시리즈는 물론 제작 당시 세계에서 가장 얇은 날개를 지닌 군용항공기가 되었다. 장거리 전략폭격기치고는 작은 크기였지만, 기체의 자체 중량은 전투기인 미라주 lll보다 약 3배 무거웠다. [[엔진]]은 SNECMA Atar 9K-50 두 기를 후방 동체 엔진실에 수납하며 전방 동체에 위치한 공기흡입구에 인렛을 설치하여 초음속에 조금 더 빨리 도달 할 수 있는 비행성능을 가졌다. 조종석은 넓어진 기체 때문에 병렬복좌식으로 변경되었으며 조종사 이외에 항법사와 화기관제사가 탑승하게 됨에 따라 승무원실을 증설하여 기수가 더 늘어났다. 기체의 중량이 증가하고 크기가 늘어남에 따라 착륙시 적절한 충격흡수를 위해 후방 랜딩기어는 바퀴4개짜리 랜딩기어로 교체되었고, 재급유용 프로브도 장착하고 있다. == 파생형 == === Mirage IVA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61_CH_an_AMD_Mirage_IVP_of_ERS_01.091_GASCOGNE_based_at_BA118_Mont_de_Marsan_%283217543107%29.jpg]] 기본형태, 다른 국가의 폭격기들과는 달리 자유낙하 핵폭탄만 운용이 가능하다. === Mirage IVP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Dassault_Mirage_IVP%2C_France_-_Air_Force_AN1404525.jpg]] ASMP 공대지 핵미사일 운용능력 부여, 총 18대가 Mirage IVA에서 개조되어 배치됨, 1996년 Mirage 2000N에게 핵공격 임무를 인계하고 정찰용 카메라를 증설해서 5대가 2005년까지 사진 정찰임무 수행. == 참고 링크 == * [[https://en.wikipedia.org/wiki/Dassault_Mirage_IV|(영문 위키백과) Dassault Mirage IV]] == 관련 문서 == * [[프랑스군]] * [[항공 병기/현대전]] * [[제트전투기]] * [[폭격기]] * [[미라주 시리즈]] * [[다쏘]] == 둘러보기 == [include(틀:현대전/프랑스 항공병기)] [Include(틀:항공병기 둘러보기)] [[분류:다쏘]][[분류:전투기]][[분류:폭격기]][[분류:항공 병기/현대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