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2 '''Civil rights''' / '''[[民]][[權]]'''}}} == 개요 == 정부, 집단, 다른 개인에 의한 침해[* [[차별]]이나 억압이 대표적이다.]로부터 보호되는 [[시민자유|시민적 자유]]를 포함해 [[인종]], [[성별]]과 [[성적 지향]], [[장애]], [[국적]], [[나이]], [[민족]][* nationality가 아니라 ethnicity를 의미한다.], 사회 계급, [[종교]]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을 개인의 권리를 의미한다. [[자유권적 기본권]]도 민권에 포함된다. 민권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에서 [[기본권]]의 영역으로 여겨진다. 구미권에서 종종 사용되는 용어이다. 가령 한국에서 '인권운동'이라고 종종 칭하는 것들[* 흑인 인권운동, 장애인 인권운동 등]을 구미권에서는 '민권운동'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다. 민권 보호는 정체성과 관련된 주제이기 때문에 이를 지지하는 사회운동은 [[정체성 정치]]와 불가분의 관계이다. == 민권 운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민권 운동)] == 민권법 == 민권법은 위에서 언급된 정의에 따른 민권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이다. 세계 각국에는 여러 민권 관련 법안들이 있다. 특히 민권운동의 성지라고 불리는 미국에서는 [[https://en.wikipedia.org/wiki/Civil_Rights_Act|다양한 민권 법안들이 존재]]하나[* 미국은 여러 소수자 민권 운동들이 탄생한 국가이기도 하다. 이는 미국 사회의 진취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라고도 볼 수 있겠으나, 뒤집어 말하면 소수자집단들이 민권운동을 적극적으로 벌여야할 만큼 차별이 어느 정도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보통 미국의 민권법이라고 하면 [[1964년 미국 연방 민권법]]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서는 민권법이라는 용어가 잘 사용되지 않고, 대신 '''[[차별금지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 같이 보기 == * [[시민사회]] * [[정체성 정치]] - 마이너리티 집단의 정체성 정치는 민권운동의 일부로 여겨지기도 한다. [[분류:민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