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CIEL/등장인물]] [[CIEL]]의 등장인물이다. [목차] == 설명 == [[CIEL]]에서 현재 네 명 밖에 없는 메이지 중에 하나. 남쪽 탑의 [[메이지]]로, 풀네임은 '밀리엄 에틴'. 보통 메이지 '에틴'이라고 불린다. [[패밀리어]]는 제스티나. 참고로 제스티나는 약혼녀. 본디 메이지는 탑에 유폐되어 자유가 없으나, 정치적 감각이 뛰어나 국왕 [[테나이얼 2세]]의 신임을 받았고 그 덕에 메이지 중에 유일하게 외부 출입이 가능하다. 작중 발언들을 보건대 윤리위원회에서 한 자리를 맡은 듯. [[크로히텐]]이 말하길, '낮말은 새가 듣고 밤말은 쥐가 듣고 낮과 밤의 말은 모두 마스터 에틴이 듣는다'고. [[도터(CIEL)]]가 메이지임을 알고 있는 건 제뉴어리와 크로히텐을 그리고 메이지 에틴에게 그 사실을 알려준 것으로 추정되는 [[스노우 화이트]]를 제외하면 그 뿐이다. [include(틀:스포일러)] 제뉴어리를 위시한 반란군이 궁에 들이닥쳤을 때, 패밀리어 제스티나와 함께 앞을 막아선다. 물론 제뉴어리의 뜻에 동조하지만 제1 왕위 계승권자에게 대대로 내려오는 스펠 탓에 제스티나의 목숨이 인질로 잡혀 어쩔 수 없었...는데, 그의 설명을 들은 [[도터(CIEL)]]가 혹시나 하고 시전한 마법에 스펠이 무산되자, 곧바로 골렘을 소환(!!)하여 반란에 가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