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스포일러)] ||<:>'''1부의 바드엘'''||<:>'''10년후 2부의 바드엘'''|| ||<#FFFFFF>[[파일:K21BDnU.png|width=300]]||<#FFFFFF>[[파일:external/s32.postimg.org/ba02.png|width=400]]|| 노장의 매력을 보여주는 인물. [목차] == 개요 == 웹툰 [[레드 후드(웹툰)|레드 후드]]의 등장인물. 플랑들롱가의 시종장. 펠릭스와 [[칸나 드 플랑들롱|칸나]]가 신뢰하는 인물이며, 출중한 전투 능력으로 칸나의 스승 노릇을 하며 전장에 나가 펠릭스를 보좌하기도 한다. 작중 언급으로 볼 때 칸나보다 실력이 뛰어난 것 같다.[* 후에 칸나와의 대련에서 정말로 그녀를 압도한다. 오리기사로 이름을 날리며 거둬들인 수급만 네 자리수 이상인 현역 기사단 부단장에게 교육까지 시킨다.] 발렌토르체 탈환 후반에 오리기사가 시리우스 기사단의 부단장이었던 것을 보면 따로 기사단 내에서 직책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참모쯤으로 생각해 볼 수 있지만 정확히 나온 게 없어서 아직까진 기사단에서의 위치는 판단하기 애매한 인물이었으나 공개된 내용에서 펠릭스와 칸나 실종 이후 단장 대리를 겸하고 있다. 그는 과거 아마란스의 백작이자 아마란스 군대의 사령관으로 아마란스 측 귀족들의 배신으로 30년전 튤립으로 망명을 왔다고 한다. 그가 아마란스 사령관이던 시절에는 튤립의 절반이 아마란스의 영토였을 만큼 뛰어난 능력을 갖춘 인물. 망명 이후에는 망명 당시 자신을 도와준 펠릭스 드 플랑들롱의 시종장으로써 플랑들롱 가를 위해 살아가고있다. == 작중 행적 == 펠릭스와 칸나, 글리사넬의 실종 이후 플랑들롱 가를 유지해오며 시리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리로써 자리를 지켜왔다. 계속되는 아마란스와의 전쟁에서 기사단을 지휘하였고 이후 삼중 성벽을 자랑하는 아마란스의 철벽 요새 아벤타르를 [[오뢰사수]]를 연상케하는 대형 공성 무기를 활용해 함락시키는데 성공한다. 20만의 병력을 500명의 주둔 병력만으로 막아낸 전적이 있을만큼 악명이 자자한 아벤타르를 함락해 긴 전쟁의 종지부를 찍고 튤립에 승리를 가져다주며 구국의 영웅으로 떠오르나, 수도 이비노리 복귀 후 국왕이 공을 치하하는 자리에서 오히려 자신이 위반한 군법을 언급하며 포상을 마다한다. 그 의미를 이해한 국왕은 바드엘의 현 직위와 시리우스 기사단의 단장 대리 자격을 박탈시키고 시리우스 기사단의 지휘권을 그리몰디 장군에게 인계하며 상황을 마무리 지었다. 이는 국왕이 예상한 대로 전쟁으로 피폐한 튤립을 안정시킨 뒤 실종된 플랑들롱 일가를 찾기위해 그가 계획한 수작이었다. 직위도 잃고 시리우스 기사단의 지휘권까지 그리몰디 장군에게 넘어가 책임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그는 곧장 주인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다. [[분류:레드 후드(웹툰)/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