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두개의 탑_바라히르의 반지.png|width=100%]]}}} ||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Noble Collection_Ring of Barahir.jpg|width=100%]]}}} || || [[반지의 제왕: 두 개의 탑]]에서 묘사되는 바라히르의 반지 || 묘사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습 || '''The Ring of Barahir''' [목차] == 개요 == [[레젠다리움]]에 등장하는 물건으로, 황금 왕관을 쓴 두 마리의 뱀이 에메랄드를 감싼 형태를 한 반지. 이 반지는 [[힘의 반지]]와 달리 마법 반지가 아니라 아무런 힘과 마법을 쓸 수가 없다. 그러나 이 반지 자체가 가지는 상징성은 실로 어마어마한데, 놀도르 군주 [[핀로드]]가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바라히르]]에게 '''언젠가 너나 너의 후예들이 나에게 도움을 바란다면 언제든지 도와주겠다''' 라는 소중한 맹세와 감사를 담아서 준 반지다. == 역사 == [[발리노르]]에서 만들어진 반지로, 본래는 [[놀도르]] 군주 [[핀로드]]가 소유하고 있던 반지이다. 핀로드가 이 반지를 가운데땅으로 가져왔고, [[다고르 브라골라크]] 당시 위기에 처한 핀로드를 [[바라히르]]가 구해줬을 때, 보답과 맹세의 의미로 핀로드가 바라히르에게 선물했다. 이후 후손인 [[베렌]], [[디오르]], [[엘윙]], [[엘로스 타르미냐투르|엘로스]], [[누메노르]] 왕가, [[안두니에]] 영주 가문, [[아르노르]] 왕가를 거쳐 먼 후대에 [[아라고른 2세|아라고른]]에게까지 전해진다. [[두네다인]] 왕족임을 증명하는 아주 유서 깊은 반지라고 할 수 있다. [[아르세다인]]의 마지막 왕 [[아르베두이]]는 [[롯소스]]족에게 신세를 지자 이것을 선물하기도 했다가 후손들이 다시 받아갔다. 아라고른의 조상으로 누메노르의 왕실 본가가 아닌 장신의 [[엘렌딜]]이 반지를 가진 것이 이상한데, 이는 그의 조상중 누메노르의 제 4대 대왕인 [[타르엘렌딜]]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의 슬하에는 두 명의 딸과 [[타르메넬두르|한 명의 아들]]이 있었는데, 장녀인 [[실마리엔]]에게 바라히르의 반지, [[투오르]]의 도끼인 드람보를레그, [[싱골]]의 검인 아란루스 세 보물 중 이 바라히르의 반지를 물려줬고, 그녀는 훗날 [[안두니에]]의 귀족 엘라탄과 결혼을 했다. 그리고 이 반지는 다시 왕가로 돌아간것이 아니라 그녀의 아들인 [[발란딜#s-1|발란딜]]을 시작으로하는 [[안두니에]]의 영주들이 보관을 했고, 안두니에의 홀, [[나르실]]과 함께 결국 그들의 직계 후손인 아라고른의 손으로 들어간 것이다. 영화 확장판에서는 [[사루만]]이 책에서 이 반지를 보면서 이실두르의 후계자가 살아있음을 알게되는 장치로써 사용되었다. [[분류:레젠다리움/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