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역전재판 시리즈의 주요 등장인물)] ||<-2>
{{{#ffffff '''{{{+1 반 고조}}}'''[br]番 轟三 | Bobby Fulbright}}} || ||<-2> [[파일:attachment/Bobby_Fulbright.jpg|width=75%]] || || '''최초 등장''' ||[[역전의 백귀야행]] || || '''출생년도''' ||1994년 || || '''나이''' ||33세 || || '''국적''' ||[include(틀:국기, 국명=일본)] || || '''직업''' ||형사 || || '''신장''' ||183cm || ||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사토 비이치]][* [[비요인 슈이치]]와 동일하다.][br][[파일:미국 국기.svg|width=20]] 데이브 미첼 || ||<|2> '''테마곡''' || 역전재판 5 테마곡[br]"반 고조 ~ 암호는 저스티스!" ||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rzXphC1l4, width=100%, height=80)]}}} || [목차] [clearfix] == 개요 == [[역전재판 5]]의 등장인물. 해당 작품의 주역 형사 역할로 등장한다. "[[저스티스]]!"를 표어로 날마다 시민의 [[평화]]를 지키고 있다고 하는 전형적인 [[정의의 편]]. == 작중 행적 == === 정의로운 형사 === >'''"곤란한 일이 있으면 불러 줘! 암호는... '저스티스'닷!"''' --곤란한 일이 있으면 불러 줘! 암호는... '''오도로키'''닷![* 영미판 오도로키의 이름이 apollo justice이기 때문에 나온 개그.]-- [[정의의 편]] 캐릭터답게 [[정의]]를 신봉하고 추구하지만, 정의밖에 모르는 [[바보]]라서 [[키즈키 코코네]]가 '[[변호사]]의 정의'를 들먹이며 조사를 허가해달라고 하면 언제나 갈등하면서도 "정의를 방해하는 자는 악당이잖아요?"라는 한 마디에 허가해 준다. 코코네도 에피소드가 진행될수록 반 형사를 가지고 노는 데 재미가 들린 듯. 강력계 형사로 일하는 것 외에도 죄수 신분의 [[유가미 진]] 검사를 감독·교화하는 일을 맡고 있다. 유가미 검사는 죄수라는 특성상 사건 조사에 거의 참여를 하지 못하기에, 부득이하게 참여할 일이 있을 때는 항상 반 형사를 동행해서 나선다. 그 외에도 같이 [[산책]]도 나가 주는 등 여러 모로 유가미 검사에게 혜택을 많이 주고 있다. 유가미 검사의 폭주를 막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기도 하다. 유가미 검사가 재판 중에 [[수갑]]을 끊고 난동을 부리려 하면 수갑에 장치된 전기충격장치를 발동시켜서 진정시킨다. 이렇게 보면 완전 유가미 검사와 최악의 상성이고 호흡도 전혀 안 맞을 것 같지만, 의외로 유가미 검사는 반 형사를 겉으로는 꺼려도 속으로는 그 나름대로 신뢰하고 있으며, '[[아저씨]]'라고 부르며 골치아파하는 것과는 별개로 그다지 싫어하지는 않고 있다. 반 형사 역시 1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유가미를 지켜봐 왔기에 그의 아픈 과거도 알고 있으며, 그가 [[사형]]되기 전에 어떻게 해서든 그를 갱생시키고 싶어한다. 유가미가 급여를 올려주려고 해도 돈 따위는 필요 없고 정의가 중요하다고 답변하는 [[당근과 채찍|당근도 채찍도 안통하는 인간]]이다.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이토노코 형사]]가 역검2 엔딩 직전까지 급여가 한도끝도 없이 내려가 소면만 먹고 궁상을 떨던 것이나 [[바도 잇테츠|바도 형사]]도 감봉에 표정이 바뀌는 것만 봐도 대단한 정의감이다. === 민첩한 형사 === 이래 보여도 굉장히 민첩하다. 법정에서 유가미가 부를 때면 언제든 즉시 나타나는 건 기본이고, [[지문]]을 채취하거나 혈흔 성분을 조사하는 등 감식을 할 일이 생기면 몇 분 만에 결과를 보고해서 가지고 온다. 직접 조사한 지문 리스트 등도 항상 가지고 다닌다. [[파일:attachment/Bobby_handwave.png|width=320]] <[[역전 학교]]>에서 미술실 창문에서 나와 손을 흔드는 장면은 많은 사람들이 회자하는 명장면. === 바보 형사 === 정작 작중 모습은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이토노코 형사]] 저리 가라 할 정도의 완전한 '''바보'''. [[제니아라이 쿠마베에]]에게 '''[[신발]]을 [[소매치기]]'''당해서 [[맨발]]로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 멈춘 시계를 계속 들고 다녀서 수사와 재판 모두에 심각한 지장을 준 적도 있다. 이토노코 형사와 맞먹는 [[덜렁이]]이기도 한데, 사건 현장에서 변호사 일행이 발견한 증거를 정작 본인이 파악을 못 하고 심문 때 [[모순]]을 지적당하는게 일상이기에, 유가미 검사는 언제나 심기가 불편한 듯하다. 게다가 '''증거를 보란 듯이 마구마구 흘려 준다.''' 방금 전까지만 해도 "이 증거품은 몸에서 떼지 않고 지킬 것이다!"라고 선언한 증거품을 전화가 오니까 내팽개치고 가 버린다. 기분이 좋으면 호탕하게 "핫핫핫핫하!" 하고 웃는 게 특징이며, 코코네만큼은 아니지만 모션에서 나타나는 바로는 희로애락이 매우 풍부한 인물이다. 슬플 때는 고개를 뒤로 젖히고 눈물을 흘리는데 [[눈물]]이 분수같이 쏟아지고, 침울해질 때는 측은하게 느껴질 정도로 기분이 가라앉기도 하며 당혹스러울 때에는 땀이 비오듯 줄줄 흐르는 모습을 보인다. === 냉정한 형사 === 묻지도 따지지도 않는 식의 용의자 확보나, 용의자를 연행하는 과정에서 이전 담당형사들과는 달리 냉정한 모습을 자주 보이고 있다. 게다가 반 형사가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한 것은 [[유가미 진]]이 호송되어 올 때 뒤를 돌아보는 장면과 [[모리즈미 시노부]]를 체포했을 때 무심하게 코코네를 쳐다보는 장면 두 번 뿐이라 무섭게 여겨질 수 있다. 사실 이토노코도 이런 식으로 체포한 사람이 없지는 않으나, 반은 이토노코보다 훨씬 강압적이고 인간성이 ~~그놈의~~ 저스티스 말고는 잘 안 드러나는 인물이라 더 그렇게 보일지도 모른다. 재판 중에는 상당히 덜렁거리는 인간적인 아저씨긴 하다만... 피고인이 무죄로 풀려났을 때 폐정 직전 새로운 용의자를 끌고 가기도 하는데, 그 새로운 용의자라고 지목한 사람이 꽤나 친숙한 사람들이라 플레이어에 따라서는 굉장히 열받을 수 있다. 본의가 아닌 경우도 있다는 게 더 빡치게 한다는 게 문제. === 호의적인 형사 === <별이 된 역전>에서는 오가와라 우주센터의 견학스페이스 4층 경비를 맡고 있었다. 우주선 HAT-2호가 발사될 예정이라 경찰이 경비에 동원되었던 것인데 폭발 사건이 일어나 반도 피난유도에 동참했다. 변호사 일행이 센터에 왔을 땐 센터 내에 있는 경찰관들이 모두 반의 수하에 있어 센터를 조사하려면 반의 허가가 필요했는데, 코코네는 어떻게 반을 놀려먹어서 허가를 받아낼까 궁리했지만 반이 조사를 너무 쉽게 허가해 주고 [[차]]와 [[과자]]와 어깨 두드려주는 사람--잉여 경찰관--까지 준비해주겠다고 하자 코코네는 맥이 빠졌을 정도. 반이 이렇게 협력적인 이유는 이것이었다. 사실 폭발이 일어날 것은 사전에 예고가 되어 있었는데 센터장 [[오오가와라 우츄]]가 경찰청에 신고하니 경찰 측에서는 예고된 것을 함구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비밀리에 경비와 폭탄해체반을 파견했기 때문에, 우주센터 측에서는 인명피해가 날 것을 예상하면서도 HAT-2호 발사 준비를 강행할 수밖에 없었고 이것이 마음에 걸렸다는 것이다. === 7년의 세월 === 그리고 유가미 검사가 자신이 유죄판결을 받았던 7년 전의 사건에 너무 집착하고 있어 냉정함을 잃은 것 같다고 했다. 유가미가 7년 전의 '''[[망령(역전재판 시리즈)|망령]]'''이라는 인물을 추적하고 있었다는데 진짜 망령이라도 따라붙은 것 아닌지, 그 과거의 속박 때문에 호시나리 타이요에게 [[엔자이|원죄]]를 씌울 셈인지 걱정되어서 정의의 신봉자인 자신으로서는 잠이 오질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공평한 재판을 위해 변호사들에게 협력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 말대로, 유가미가 7년 전의 망령에 휩싸여 어떻게 해서든 호시나리를 범인으로 몰기 위해 안달이 나 있을 무렵 유가미를 전기충격기로 제지시키며 등장, 호시나리의 무죄를 입증할 결정적인 증거인 진범의 지문이 묻은 라이터를 들고 온다. 지문 조사를 해서 호시나리의 지문이 안 나왔다는 것만 보고 성급히 달려왔기에 호시나리는 바로 무죄판결을 받을 수 있었으나, 지문 조사 결과 [[키즈키 코코네]]의 지문이 나왔던 바람에 사건은 미궁에 빠지고 자신은 대체 뭔 짓을 했던 거냐며 펑펑 울어버린다. [[유가미 카구야]]가 납치극을 벌이며 강제로 [[UR-1호 사건]]의 재심리를 지시하자 발로 뛰며 빈 법정을 알아보기도 했고, 카구야의 증언 리스트를 들고 와서 카구야 대신 당시 사건의 증언을 하기도 하는 등 열정적으로 대활약한다. --대활약이라곤 하지만 따지고 보면 비중 자체는 거의 없다-- 그와는 별개로, 1화에서 일어난 법정폭파사건도 담당하여 폭파범 [[바라시마 신고]]와 면회하고 파편을 분석하는 등 재조사를 하고 있었다. [include(틀:스포일러)] ==# 진실 #== ||<-5>
'''{{{#white 역전재판 시리즈 범인들}}}[br]{{{#white (시간대 순서대로 나열)}}}''' || || [[역전의 카운트다운]] || → || '''[[미래를 향한 역전]]''' || → || [[역전의 이방인]] || || '''[[바라시마 신고|???]]''' || → || '''[[망령(역전재판 시리즈)|[ruby(망령, ruby=반 고조, color=000000)]]]''' || → || '''[[포트디노 니카와스|???]]''' || [include(틀:역전재판 시리즈의 최종보스)] [[파일:external/images1.wikia.nocookie.net/Phantom.png|width=320]] '''[[역전재판 5]]의 흑막이자 최종 보스.''' 그의 숨겨진 행적과 결말은 [[망령(역전재판 시리즈)|망령]] 문서 참조. 사실 진짜 반 고조는 1년 전에 사망해 신원미상의 시체로 발견되었으며, 플레이어와 교류하던 덜렁이 경찰 반 고조는 망령의 치밀한 연기일 뿐이었다. == 이름의 유래 == 제작자 인터뷰에 따르면, 이름은 유가미 검사를 지키는 「파수꾼([[番]], 반)」을 상징한다. 앞 두 글자만 읽으면 「번호(番号, 반고)」와 발음이 같고, 뒤의 三과 합쳐서 '번호 3번', 즉 [[이토노코기리 케이스케]]와 [[호우즈키 아카네]]에 이은 세 번째 [[형사]]라는 해석이 있다. 이외에도 나이가 33살이라든지, 이름의 [[轟]]자는 [[車]]를 세 번 쓴 것이라든지, 찾아보면 [[3]]이라는 숫자와 관련된 설정이 많다. --삼류 형사-- 북미판에서 이름은 '''바비 풀브라이트'''(Bobby Fulbright). '[[바비]](bobby)'라고 하면 '[[경찰|경찰관]]'을 일컫는 [[영국]] [[속어]]. '풀브라이트'는 Full(가득찬) Bright(밝음)이라는 긍정적인 의미이기도 하지만 [[바보]](fool)같지만 밝다(bright)는 걸 의미하기도 한다. 실제로 유가미가 반 형사를 부르는 호칭인 '아저씨'는 북미판에선 Fool Bright로 번역되었다. 북미판에서 형사의 캐치프레이즈는 "In Justice We Trust!(우리는 정의를 믿는다!)"로 번역되었다. 딱 봐도 알겠지만 [[미국 달러#s-3.2.2|미국 1달러 지폐]] 뒷면에도 새겨진 슬로건 "In God We Trust(우리는 신을 믿는다)"의 [[패러디]]. 그런데 정의의 형사 컨셉이라든지 저스티스라는 단어 자체가 북미에서 [[오도로키 호스케]]의 성으로 쓰이는 바람에 좀 엉뚱한 상황이 연출되곤 한다. == 기타 == 정장과 장갑 등이 [[간토 카이지]]와 닮았다. [[파일:FulbrightConcept.jpg]] 초기 컨셉은 단발에 검은색 선글라스를 쓴 모습이었다. 지금과 같은 올백머리에 선글라스 올린 모습도 기획되었던 모양. 써 있는 글씨로 봐선 쾌활한 이탈리아 인이 모티브인듯 하다. ~~안경 벗으니 나름 훈남이다 사실 선글라스는 [[외모 봉인구]]~~ 2017년에 니코동 이벤트로 실시한 15주년 인기 투표에선 난데없이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분류:형사(역전재판 시리즈)]][[분류:역전재판 5/등장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