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춘추전국시대]][[분류:시황제]][[분류:화폐/중국사]] [include(틀:시황제)]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11007_반량전.jpg|width=100%]]}}} || || {{{#fff ''' 반량전 '''}}} || [[중국]]의 통일 왕조 [[시황제]]의 [[진나라]]에서 사용되던 화폐이다. 기존의 전국시대에는 '포전'(布錢)과 '도전'(刀錢)같은 화폐가 통일되지 않은 채로 사용되고 있었다.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엽전]]'''의 모양을 갖게 된 공식적인 최초의 동전으로 [[천원지방]] 사상을 모양에 반영했다. 재질은 동으로 되어있으며, 각지에서 채굴한 구리를 조폐청에서 녹여 만들었다. 반량전 역시 [[시황제]]의 통일 정책의 일환. 아직 자체 화폐가 없었던 우리나라에서도 상당히 사용되어 많이 출토되고 있다. 그 외에 진나라에서 사용된 화폐의 종류 중 하나인 진과도 발견되면서 [[고조선]]과 교류가 있었단 증거가 된다. 진나라는 반량전으로 통화를 통일하여 광역거래를 쉽게해 중국의 광대한 영토를 단일 통화권으로 만들었고 이는 진나라 멸망 후 [[전한]]이 주조한 후계 화폐 [[오수전]]으로 계승된다. 세계 최초의 가장 완전한 형태의 원형주화이기도 하다.[* 반량전이나 오수전과 달리 로마의 은화나 금화, 동전들을 보면 불완전한 형태의 원형임을 알 수 있는데 이러한 차이는 양자의 화폐 주조 방식에서 기인한다. 중국에서의 동전 제조는 주조방식이었지만 로마는 달군 금속을 도장망치로 두들겨가며 만드는 방식이었기 때문이다.] == 관련 문서 == * [[명도전]] * [[엽전]] * [[오수전]] * [[시황제]] * 첨수도 * [[진(영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