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반야의 분노]]
[include(틀:영원한 7일의 도시/전개, 루트명=반야의 분노)]
'''{{{+1 【스토리 진행】[br]앙투아네트를 도와 히로의 음모를 막았다. 모든 일이 순조롭다.}}}'''
== 4일차 아침 ==
||
[[파일:1px 투명.svg|width=50]]||깊이 잠든 사이 악몽이 끊이질 않았다. 벗어날 수 없는 수렁에 빠진 기분이다. 악몽의 끝에서 또다시 그 익숙한 하얀 방이 나왔다.||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 ? ?」}}}'''[br]{{{-1 시간이 없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또 너인가...... 넌 누구야?}}}||
||[[파일:행복의 신 그림자 아이콘.png|width=50]]||'''{{{+1 「? ? ?」}}}'''[br]{{{-1 시간이 없어. 이미 너무 늦었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시간이 없다니...... 그게 무슨 뜻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소녀는 대답 없이 몸을 돌렸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기다려!}}}||
||[[파일:안토네와 아이콘.png|width=50]]||'''{{{+1 「? ? ?」}}}'''[br]{{{-1 이 세계를 지키기 위해 계속 노력해 주세요...... 그럼 안녕히.}}}||
||[[파일:1px 투명.svg|width=50]]||흰색의 바다로 떨어지듯 계속해서 가라앉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윽......}}}||
||[[파일:1px 투명.svg|width=50]]||깨어났을 땐, 머리가 깨질 듯이 아팠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큰일이다, 너무 잤잖아!}}}||
||[[파일:1px 투명.svg|width=50]]||시간이 벌써 이렇게 되다니, 앙투아네트의 기자 회견은 벌써 끝났을 것이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왜 이렇게 깊이 잠든 거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쾅——멀리서 폭발음과 울부짖는 소리, 부서지는 소리가 섞여서 들려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무슨 일이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급하게 몸을 일으킨 뒤 문 밖으로 나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전까지 조용했던 중앙청 로비가 지금은 폐허로 변해 있었다.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폭도들이 구호를 외치며 격분하여 눈 앞의 모든 것을 파괴하고 있었다.||
||[[파일:양아치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여기가 바로 몬스터 놈들의 소굴이다. 도망 못 가게 해!}}}||
||[[파일:남성3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이놈들이 그동안 우리를 속인 거야! 듣기 좋은 말만 하더니 결국은 몬스터와 한패였다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눈앞의 광경에 당황에서 꼼짝 못하고 있었다. 그 때 갑자기 누군가가 나를 옆에 있는 통로로 잡아당겼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나다. 걱정하지 마.}}}||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안화! 이게 어떻게 된 일이야? 저들은 누구고?}}}||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저들은 모두 접경도시의 시민들이다. 히로가 중앙청의 신기사들은 모두 몬스터라고 믿게끔 만들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곳은 대화할 만한 장소가 아니야. 안전한 곳으로 가자.}}}||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치만, 중앙청이 파괴되는 걸 지켜보기만 하라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바깥의 고함소리가 점점 커졌다. 중앙청에 들어와 난동피우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신기사라 할 지라도 민의에 맞설 수는 없어. 그리고 히로가 각 도시 조직들에게 끼치는 영향력도 강하지.}}}||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우선 자신부터 보호하는 거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안화는 침착한 듯 보였지만 눈으로는 계속해서 주변을 경계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됐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어젯밤 히로가 소방 자동 시스템을 이용해서 중앙청 숙소에 최면 가스를 살포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비록 중앙청의 전력은 약해졌지만, 전화위복으로 대부분의 신기사들은 폭동에 휩쓸리지 않고 이동을 완료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하지만 에뮤사가 계속 안 보여......}}}||
||[[파일:남성3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저기 봐! 저놈이 바로 지휘사야! 내가 티비에서 봤어!}}}||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저 놈이 몬스터의 두목이다. 몬스터로 변할 거야![br]놈을 잡아라. 몬스터로 변하게 두면 안 돼!}}}||
||[[파일:1px 투명.svg|width=50]]||지도자가 나팔을 크게 불자 주위의 폭도들이 즉시 모였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여기로 와. ...... ''지휘사'' !}}}||
||[[파일:1px 투명.svg|width=50]]||거대한 책장이 넘어지며 나와 안화 사이를 가로막았다. 등 뒤에서 폭도들의 함성이 점점 가까워졌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당황하지 말고 오른쪽에 있는 문으로 들어가. 지하를 통해서 중앙청 뒷문으로 갈 수 있어. 난 우회해서 너와 합류하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안화가 알려준 대로 지하로 도망가자 폭도들이 바짝 추격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방금 폭발로 인해 지하실은 이미 무너져 있었고 출구 또한 막혀 있었다.||
||[[파일:남성3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흐흐흐, 이번에는 도망 못 칠걸!}}}||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모두 겁먹지 말고 공격해! 놈을 죽여!}}}||
||[[파일:양아치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잠...... 잠깐만, 저길 봐!}}}||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 ? ?」}}}'''[br]{{{-1 헤헤헤, 너희 목숨을 가지러 왔다~~~}}}||
||[[파일:양아치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귀, 귀신이다! 머리 없는 귀신이다!}}}||
||[[파일:남성3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중앙청의 요괴가 현신했다! 모두 도망쳐!}}}||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당황하지 마라. 고작 한 놈이잖아! 도망...... 치지 마......}}}||
||[[파일:1px 투명.svg|width=50]]||폭도 리더는 질서를 유지하려 했지만 뿔뿔이 흩어지는 사람들을 막을 수 없었다.||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어흑, 다가오지 마! 너...... 두고 봐, 증원을 불러올 테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렇게 말하고는 구르고 기면서 도망쳤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지휘사'' , 괜찮아?}}}||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괜찮아. 아라시 덕분에 살았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사람들이 몬스터는 무서워하지 않으면서 귀신은 무서워할 줄 몰랐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귀신을 믿으니까 무서워하는 거겠지?}}}||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아, 잠...... 잠깐만! 돌아보지 마!}}}||
||[[파일:1px 투명.svg|width=50]]||막 아라시를 향해 고개를 돌리려 했을 때, 눈에 한 대 맞고 말았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됐다. 이제 돌아봐도 돼...... 방금 머리를 제대로 안 붙여서, ''지휘사'' 한테 머리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렇다고 세게 칠 필요는 없잖아......||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웬시한테 중앙청이 공격받고 있다고 들어서 바로 왔어. 그런데 중앙청이 너무 커서 헤매다가 여기까지 온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보아하니 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수밖에 없을 것 같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괜찮아, 나한테 맡겨.}}}||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라시의 공포 효과가 제대로 나타난 듯, 가는 길에 아무도 마주치지 않고 중앙청 로비에 도착했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에뮤사!}}}||
||[[파일:1px 투명.svg|width=50]]||에뮤사는 폭도들에게 둘러싸여 있었고, 포위망은 점차 좁아지고 있었다.||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이 여자가 바로 우리를 속인 원흉이다! 몬스터를 보내 우리를 공격한 것도 이 여자다! 모두 공격해라! 용서란 없다!}}}||
||[[파일:양아치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해치우자!}}}||
||[[파일:1px 투명.svg|width=50]]||에뮤사의 손에 타로 카드가 들려 있었지만, 시민들에게 손을 대는 걸 망설이고 있었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너희들, 죽고 싶지 않으면 썩 물러가!}}}||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너...... 너는?}}}||
||[[파일:남성3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아까 그 머리 없는 괴신이다! 아까 두 눈으로 똑똑히 봤어. 머리를 떼어낼 수 있는 것 같아!}}}||
||[[파일:양아치 아이콘.png|width=50]]||'''{{{+1 「폭도」}}}'''[br]{{{-1 우리 목숨을 가지러 왔나 봐!}}}||
||[[파일:남성11 아이콘.png|width=50]]||'''{{{+1 「폭도 리더」}}}'''[br]{{{-1 빠...... 빨리 도망쳐!}}}||
||[[파일:1px 투명.svg|width=50]]||폭도 리더가 쏜살같이 도망가자, 머뭇거리던 나머지 폭도들도 소리를 지르며 도망쳤다. 아수라장으로 변한 중앙청만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지휘사'' , 에뮤사! 둘 다 괜찮아?}}}||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괜찮아.}}}||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휴...... ''지휘사'' (와)과 아라시가 와 줘서 다행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라시 덕분에 폭도들이 다 도망갔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래도 저 사람들 겁이 꽤 많은 것 같던데......}}}||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아마 아라시의 신기 능력 덕분일 거다. 그의 신기는 사람들의 공포 본능을 일으키지.}}}||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하지만 그 공포심도 잠시일 뿐, 정신이 돌아오면 다시 쳐들어올 거다. 우선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지.}}}||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동방거리로 가자. 웬시가 너희를 지켜준댔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음...... 방법이 없군. 그럼 부탁하지.}}}||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여기까지 왔으면 이제 안심해도 돼. 폭도들이 동방거리를 쉽게 공격하진 못할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방금 웬시랑 연락했어. 지금 오고 있으니 잠시 쉬고 있으래. 너희들도 동방거리에서 잠시 쉴 곳을 마련해준다고 하더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고맙군. 한동안 신세 좀 지지.}}}||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괜찮아! 동방거리는 정말 재미있으니까, 너희도 곧 좋아하게 될 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맞다, 앙투아네트는? 그리고 기자 회견은......}}}||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
||[[파일:1px 투명.svg|width=50]]||분위기가 무겁게 가라앉았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기자 회견 때 무슨 일이 있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앙투아네트가...... 사라졌다.}}}||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사라져......?}}}||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사라졌다고...... 그게 무슨 뜻이야?}}}||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오늘 아침 기자 회견에서 앙투아네트는 유해가 됐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유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 왜 그렇게 된 거야? 어제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번 일은 모두 히로의 음모대로 가 버렸어. 히로가 기자 회견을 이용해 일을 계획할 거라 예상해, 우리는 기자 회견에 입장하는 시민들과 기자들을 엄격하게 조사하고, 회장 밖에도 많은 보안팀들을 배치했었다.}}}||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기자 회견은 전반적으로 순조롭게 진행했었어. 그런데 자유질문 시간에 난입하려는 관중이 나타나더니, 보안팀들과 충돌을 일으키고 현장은 혼란에 빠져버렸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히로 쪽에서 우리에게 들키지 않고 방어를 뚫을 수 있는 건 달비라밖에 없지. 그래서 난 계속 회견장 주변에 영수의 흔적이 있는지 감시했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사람들이 패닉에 빠졌을 때 영수도 행동하기 시작하더군.}}}||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안화가 달비라를 막으려고 할 때, 갑자기 앞에 앉아있던 두 기자가 앙투아네트한테 달려들었어.}}}||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히로가 그들에게 유해화 실험을 했었는지, 그들의 몸에서 촉수가 나와서 앙투아네트를 꿰뚫었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일반인도 유해화가 가능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불가능해. 일반인이 유해화 실험을 받게 되면 몬스터로 변하게 될 뿐이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그래도 전투력 정도는 대폭 오르겠지.[br]신기사를 정면으로 상대하기엔 턱없이 부족하지만, 기습이라면 별개의 문제다.}}}||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그들의 촉수에 특수한 물질이 있었는지 앙투아네트도 유해화하기 시작했어......}}}||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이성을 완전히 잃어버리기 전에, 앙투아네트는 방주를 이용해서 스스로를 시공의 틈새로 전송하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안화는 말을 끝맺지 못했지만 다들 그게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 있었다.||
||[[파일:안화 아이콘.png|width=50]]||'''{{{+1 「안화」}}}'''[br]{{{-1 사건이 너무 빠르게 발생했다. 그 때문에 대부분 무슨 상황인지 인지하지 못하고 앙투아네트가 몬스터로 변하는 것만 봤지. 사람들은 뿔뿔이 흩어졌고, 현장은 패닉에 빠지게 됐지. 그때 히로가 현장에 와서 수습을 하고 모든 문제를 중앙청으로 돌렸어.}}}||
||[[파일:아라시 아이콘.png|width=50]]||'''{{{+1 「아라시」}}}'''[br]{{{-1 그래서 폭도들이 중앙청을 공격한 거구나......}}}||
||[[파일:에뮤사 아이콘.png|width=50]]||'''{{{+1 「에뮤사」}}}'''[br]{{{-1 내가 앙투아네트를 지키지 못해서 이런 일이 벌어진 거야......}}}||
||<#fff><(>'''한동안 아무도 말도 꺼내지 않았다.'''||
{{{#!wiki style="margin:-5px -10px -10px"
}}}
||<#fff><(>'''따뜻한 햇살이 온 정원을 비추었지만[br]주변의 공기는 차갑기 그지없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10px"
}}}
||<#fff><(>'''앙투아네트......'''||
{{{#!wiki style="margin:-5px -10px -10px"
}}}
||<#fff><(>'''잔혹한 사실은 마치 심연처럼,[br]과거와 미래 사이에 걸쳐져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10px"
}}}
||<#fff><(>'''모든 것을 감당하고, 모든 것을 지키는 신기사,'''||
{{{#!wiki style="margin:-5px -10px -10px"
}}}
||<#fff><(>'''언제나 제일 앞에 서서 모두를 이끌던 「천사」'''||
{{{#!wiki style="margin:-5px -10px -10px"
}}}
||<#fff><(>'''이제, 영원히 사라졌다.'''||
>[[파일:아라시 엔딩1.png|width=300]][br]{{{+1 {{{#!wiki style="font-family: '궁서','Gungsuh',cursive"
'''시간을 떠도는 소년, 과연 새로운 결말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
>{{{+1 【수첩】}}}[br]시국이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중앙청은 폭도에 의해 파괴되었으며 앙투아네트는 사라졌고 히로는 정의의 화신이 되어 도시의 영웅이 되었다.
== 후방 지원 ==
=== 루안 옌, 루안 유의 의뢰 ===
||[[파일:루안 유.png|width=80]]||'''{{{+1 「[[루안 유|{{{#000,#fff 루안 유}}}]]」}}}'''[br]{{{+1 [ 같이 옷 사러 가자! ]}}}||
||[[파일:루안 유.png|width=45]]||{{{-1 언니랑 함께 요 며칠 간 쇼핑을 하기로 했어! 언니는 자주 밖에 안 나오는데 이번에 겨우 끌어낸 거지![br]''지휘사'' (와)과 아라시도 같이 가자! 아라시는 의상에 대해 잘 안다면서? 나도 한 번 보고 싶어!}}}||
||<)>{{{-1 좋아, 약속한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