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상위 문서, top1=반일)] [include(틀:관련 문서, top1=반일/대한민국)] [include(틀:중화권-일본 관계 관련 문서)] [목차] == 개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중국 반일시위.jpg|width=100%]]}}} || || 2005년 중국에서 일어난 반일 시위. 일본이 전범 행위를 미화하는 교과서 개정안을 발표하자, 이에 반발하여 1만 여 명 규모의 시위가 일어났다. || 중국 국내에서 조사하는 '가장 싫어하는 나라는?' 설문에서 거의 대부분 일본이 '''1위'''를 차지한다. 이는 과거 [[중화민국/국민정부|중국]]이 [[일본 제국|일제]]와 피터지게 싸운 [[중일전쟁|과거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와 별개로 가장 큰 이유는 과거 아시아 패권국가였던 일본과 21세기 일본을 제치고 아시아 최대의 패권국가가 된 중국간의 마찰 때문이다. 일본 또한 자신들이 가지고 있던 세계 2위 경제대국의 타이틀을 빼앗아간 중국을 그 어떤 나라보다 경계하는 중이며 유사 설문에서도 가장 싫어하는 나라로 중국을 1위로 꼽으니 이러한 마찰은 현재진행형. == 상세 == 기본적으로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간토 대학살]], [[강제징용]], 등으로 인해 좋은 감정이 있을 수가 없다. 자세한 건 [[반일/대한민국]] 문서 참조.] [[청일전쟁]] 및 [[중일전쟁]], [[난징 대학살]], [[센카쿠 열도|센카쿠 제도]] 영토분쟁, [[야스쿠니 신사]] 참배, 최근 일본이 시행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등의 이유로 일본에 좋은 감정이 있을 수가 없다. 물론 중국에서의 격렬한 내전에 의한 사상자가 포함된 수치이기는 하나 최대 3천만명이 죽었다는 비공식 통계마저 있을 정도니... 이렇다보니 중국이 승전국이 되어 UN 상임이사국이 된 이후에도 일본에 악감정이 남아있다. [[중국 드라마]]들만 봐도 중일전쟁을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들이 양판소 수준으로 쏟아져 나오며 [[진커라|심지어 비료 첨가제 광고에서 대놓고 일본인을]] [[르번구이쯔|구이쯔]]나 [[왜노]]라고 디스하는 일도 있었다. 다만 알아둬야 할 부분은 과거사를 이유로 들어 일본을 비판하는 중국의 행보는 21세기 들어 집중된 경향이 있다는 점이다. 중국은 [[하나의 중국]] 문제로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에서 전후 배상 문제를 청산하지 않았으나 이후 일본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스스로 국가 차원의 청구권을 포기하였으며, 이후에도 개인 차원의 청구권이 살아있어[* [[한일기본조약]]과의 최대 차이점이다.] 일본이 여러 배상을 진행하였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사에 전향적인 자세를 취하던 과거에는 고노 담화, 무라야마 담화로 [[한일관계]]가 개선됐듯 일본과 중국의 관계도 그렇게 험악하지 않았다. 이러한 분쟁이 격화된 것은 중국이 일본을 막 제친 2010년대 초반부터이다. 이 당시부터 중국은 [[센카쿠 열도]] 영유권을 주장하며 힘자랑을 시작했고, 남중국해에서의 영토 분쟁에서도 해군을 동원하여 [[동남아시아]] 국가들을 압박하면서 이들을 보호하는 [[미군]] 및 [[자위대]]와 충돌하기도 하였다. 중국이 [[남아메리카]] 및 [[아프리카]] 지역에 천문학적 규모의 투자를 감행하는 이유 또한 [[아시아]] 지역에서 [[미국]]이 [[일본]]을 지원하고, [[일본]]이 동아시아 국가들을 지원하는 연결고리가 워냑 촘촘하게 얽혀 있는지라 중국이 포위망을 뚫을만한 껀덕지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렇듯 자신들의 국력이 팽창하고 주변 국가에 영향력을 행사하려는데 시시건건 미국과 일본이 방해하니 좋게 보일 수가 없다. [[중국]]이 [[일본]]이 저질렀던 만행에 대한 사료를 대거 공개한 것 또한 중일감정 악화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충돌은 점점 국민감정 악화로 번져 2012년 9월경, 중국 각지에서 대규모 반일 시위 및 일본제 상품 파괴 폭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마오쩌둥]]은 중일전쟁을 국민정부를 약화시켜 자신이 중국을 지배할 수 있는 기회로 여기고 항일을 주장하는 자들을 국민정부 편이라며 숙청하기까지 했다. 심지어 일본의 사죄에는 진절머리를 내면서 오히려 일본이 침략해줘서 고맙다는 말을 일본 군인에게 했다가 중국인들의 비난을 들었다. [[중일전쟁/오해와 편견#s-4.7|항일은 공산당 중심이었다?]], [[마오쩌둥/평가#s-3.3|신격화된 항일전쟁]] 참조. [[분류:반일]][[분류:중일관계]][[분류:차별]][[분류:배외주의]][[분류:중일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