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개요 == [[파일:attachment/발리스틱 나이프/ballistic_knife.jpg]] Ballistic Knife Баллистический нож 일명 스페츠나츠 나이프. 손잡이와 별개인 칼몸을 [[스프링|용수철]], [[공포탄]], 압축가스 등으로 발사하도록 만든 [[단검]]이다. || [youtube(v9cK3dLYEMY)] || || 홈메이드 탄도 단검 발사 영상 || 칼몸이 6미터 정도 날아간다고 하며, 단검을 던지는 것보다 훨씬 쉽다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공기역학을 고려하지 않은 생김새와 스프링의 불완전한 추진력으로 인해 정확성은 꽤 떨어지며 6미터를 날아가도 사람을 살상시킬 위력이 있을지는 미지수. 그 외에는 일반 나이프와 딱히 다른 점은 없다. 흔히 [[소련군]]이 이러한 무기를 사용한다는 이미지가 많고,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등의 게임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페츠나츠]]가 사용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지만, 소련의 정규군에서는 이러한 물건을 사용한 적이 없다고 한다. 정규군은 권총탄을 단도 손잡이에 넣고 발사하는 [[NRS-2]]를 사용했다. [[파일:external/www.todayifoundout.com/what-could-go-wrong.png]] 이것이 NRS-2 다만, 아직 러시아에서는 소련 시절에 대한 정보를 대부분 공개한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유사한 무기를 사용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1985년에 미국에서도 판매되기 시작했지만, 곧 86년에 미국의 거의 모든 주에서 발사체와 도검류 등에 관련된 법률 개정과 불안정성 등을 이유로 판매가 중단되고 소지가 금지됐다. 여담으로 나이프는 조용히 날아가는데, 맞은 사람이 시끄럽게 죽는다고 한다. ~~무엇을 위한 무기인가~~ --사람 죽이는 거를 위한거-- --소음기 필요없음-- 농담이 아니라 국군에서 나오는 HIM 잡지에서 군사평론가가 무성무기에 대한 환상을 지적하는 기고문이 실린 적이 있었는데, 석궁, 단도 투척 등 영화나 게임과 달리 실제로 당한 사람이 비명을 지를 위험이 높기 때문에 해당 훈련은 그저 1%의 확률에 기대야할 정도로 급박한 상황에 대비하기 위함 혹은 거의 보여주기 식이나 다름없다며 냉소적인 반응을 보였다. 즉, 목소리도 내지 못하게 목 부분에 맞추거나 한 방에 즉사시켜야 한다는 것인데 그게 쉬울리가. == 미디어에서의 발리스틱 나이프 == * 소설 [[키노의 여행]]에서 잠깐 등장한다. [[피스톨 소드|칼날이 아니라 총알이 발사되는 타입]]으로, 원통형 손잡이의 칼날 방향을 사등분하여 단발식 총열 3개와 레이저사이트(...)가 내장되어 있다. * [[듀라라라!!]]에서 바로나가 [[헤이와지마 시즈오]]에게 날린 적이 있으나 '''깊게 박히지는 못했다.''' * [[콜 오브 듀티 시리즈]] * [[블랙 옵스]] 시리즈의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초대작]]부터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 콜드 워|최신작]]까지 등장. 멀티플레이시 사용할수 있는 아이템 가운데 하나로 등장한다. 비소음 무기로서 상당히 유용하게 쓰이고 전투 도끼처럼 다시 주워서 쓸수 있다.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 오퍼레이터 미노타우르스, 베일과 우즈로 처형시 사용한다. * [[콜 오브 듀티: 워존]] - 블랙 옵스 콜드 워 사양을 사용할 수 있다. * [[메탈기어 시리즈]] * [[메탈기어 솔리드 2]] 탱커 편 컷신에 [[올가 글루코비치]]가 [[솔리드 스네이크]]를 향해 발리스틱 나이프를 발사하지만 스네이크가 나이프를 총으로 쏴서 떨어뜨리는 장면이 나온다. 장비 가능한 아이템으로는 등장하지 않는다. * [[메탈기어 솔리드 포터블 옵스]]에서 '스페츠나츠 나이프'라는 이름으로 나온다. 기술 레벨을 올려서 개발하는 것이 가능하다. 일반 컴뱃 나이프처럼 사용할 수도 있고 발사도 가능하긴 한데 딱 한 발뿐인데다 [[콜 오브 듀티: 블랙 옵스]]처럼 다시 주워서 쓸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비거리도 짧고 해서, 헤드샷이라도 하지 않는 이상 한 방에 죽지도 않아서 정말 쓸모없다. 괜히 나이프 발사하다 적병의 주의만 끌고 얼럿이 걸려버리는 경우가 99%. 따지고 보면 이 물건의 무한 탄창 버전(?)인 [[진(메탈기어 시리즈)|진]]의 보위 나이프도 쓰레기 무기 내지 빈 탄창(...) 취급 받는 판에 한 발짜리 스페츠나츠 나이프가 쓸모가 있을 리가 없다. * [[페이데이 2]]에서는 하드코어 헨리와 함께 콜라보된 지미의 근접무기로 등장,양손에 들고 찌르는 방식으로 공격한다. * 게임 [[검은방 2]]편에서 [[양수연|범인(스포일러)]]이 [[서준용]]을 살해한 엘리베이터 트릭에 이용 되었다. * 만화 [[사상최강의 제자 켄이치]]에서는 임간학교편에서 잠깐 나오는데, '스페츠나츠 나이프'라고 소개하는 데다가 러시아 [[특수부대]]가 사용한다. 위에 언급한 착각. * 90년대 한국 만화 육식동물에서 등장한다. 인도차이나 정글에서 사는 정체불명의 생명체 일명 육식동물[* 대놓고 [[프레데터]]를 베꼈다.(...) 당시엔 이런 게 한두개가 아니었다. 이름조차도 뜯어보자면 Predator→포식자→육식동물이라는 조악한 직역체.]을 잡기 위해 [[네이비 씰]]이 동원되는데 출동 전 주인공이 보여주는 무기로 나온다. 나중에 총을 놓쳐버린 주인공이 이 나이프를 빼들지만... 되려 육식동물에게 처맞고 칼은 빼앗겨서 '''맨손으로 우그려뜨려진다.'''~~뭐하러 나온 거야~~ * [[보더랜드 2]] swordplosion!!!!!: 토그 회장님의 말한마디로 갈아엎어진 무기. 타이니 티나 DLC에 추가된 유니크 산탄총으로, 원래는 산탄총으로 발사하면 칼날이 날아가는 물건이어야 했는데 회장님께서 칼날에 폭발하는 옵션을 달아달라고 했고 그게 적용되면서(...)탄생했다. 이 게임에 출현한 토그제 무기 중 유일한 E-Tech 옵션이 붙은 물건으로 당연하다만 게임 내 아이템이라는 설정이다. --애초 토그사는 레이저 병기 같은것도 겁쟁이들이나 쓰는 물건이라면서 파괴하고 다녔다(...)-- * 만화 [[바키도]] 111화에서 가이아가 미야모토 무사시를 상대로 발사하여 기습을 시도하나, 역시나 무사시가 맨손으로 낚아채버린다. * 게임 [[바이오하자드 RE:3]]에서 소련시절 스페츠나츠에서 근무했다는 설정이 있는 [[니콜라이 지노비에프]]라는 캐릭터가 발리스틱 나이프를 사용하며, 최후반부 질이 니콜라이를 잡고 있는 카를로스를 쏘지 않을시, 이로 카를로스의 목을베어버린 뒤 질에게 칼날을 쏴버려 배드엔딩을 맞는다. * 한국 영화 [[미션 파서블(영화)]]에서 남성 악당이 사용한다. * 웹툰 [[참교육(웹툰)|참교육]]에서 이치호가 [[구세라]]한테 칼날을 쏘아서 복부를 맞추지만 오히려 구세라가 복부에 꽃힌 칼날을 빼서 이치호한테 위협하려는 모습을 보인다. 다만 구세라도 부상을 입어서 나중에 병원에 가야했다. [[분류:도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