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관련 문서, top1=발바리)] [[언론]]에서 [[연쇄강간범]]을 부르는 별칭. [[https://www.news1.kr/articles/?2479148|#]]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짐승]]처럼 [[성욕]]을 주체하지 못하며 날쌔다는 점에서 나온 말인 듯하다. 골목을 방황하던 발바리들이 아무데서나 [[흘레]] 붙는 모습을 보고 연관 지어서 붙였다고도 하고. 혹은 개 발바리가 아니라 '바리바리'가 어원이라고도 한다. Burberry에서 [[바바리맨]]을 거쳐 발바리가 됐을 수도 있다. 이는 본래 형사들 사이에서만 쓰이던 은어이나 90년대부터 [[성범죄]]를 저지르다 2006년에야 잡힌 대전 연쇄 [[성폭행]] 사건의 [[강간마]] '이중구'를 "[[대전 발바리]]"라고 부르던 걸 언론에서 받아쓰기 시작하면서 2000년대 초부터 이 은어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했다. 참고로 최초의 발바리인 이중구의 범행은 대단히 간악했는데, 1998년 2월부터 2005년 10월까지의 [[강간]] 피해자가 '''150명'''이며 여기에 [[강도강간]] 및 절도혐의가 인정된 것을 따지면 '''127명.''' 전대미문의 범죄였다. 이후에도 마포에서 사건이 벌어졌으면 마포 발바리, 부산에서 벌어졌으면 부산 발바리 이런 식으로 발바리 앞에 지역명을 붙였다. '''그러나 어떻게 보면 짐승만도 못한 자들인데다가 사실 개들은 [[성관계]]를 가질 때 수컷이 [[암컷]]한테 동의를 구한 뒤에야 한다니 개와 비교하는 게 모독이다.''' 또한 언론에서 은어를 무분별하게 사회화함으로써 사건을 희화화했다는 비판도 있었다. '[[경기북부]] 발바리' 등 '''100여 명'''을 넘게 [[성폭력]]한 인물이 나타났으며, 보다시피 한 명이 낳는 피해자 수가 어마어마하다. 2010년에 '페이스오프'라고 불리던 연쇄 강간범 허준에게 사형을 이례적으로 선고한 적이 있지만, 이후에 무기징역으로 확정되었다. 2022년에 들어서는 [[수원 발바리]]의 출소로 언론에 재조명되고 있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발바리, version=97)] [[분류:성과 범죄]][[분류: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