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토막글)] ||<-4> '''[[고사성어|{{{#white 고사성어}}}]]''' || || {{{+5 '''[[跋]]'''}}} || {{{+5 '''[[扈]]'''}}} || || 넘어갈 발 || 통발 호 || [[고사성어]] 통발을 뛰어넘는다는 뜻으로, 제어할 수 없을 정도로 제멋대로 날뛰거나 세력이 강해져 감당하기 어렵다는 말이다. [[후한서]](後漢書)의 [[양기(후한)|양기]]전(梁冀傳)에 나오는 말이다. [[간신]]이자 [[권신]] 양기의 전횡을 보던 [[황제]] [[질제]]가, "이 사람이 바로 발호장군이군!"[* "此跋扈將軍也!"]이라고 말한 것이 유래이다. 양기는 두렵고 화가 나서 떡에 짐독을 넣어 질제를 독살하였다. 훗날 [[수양제]]도 항해 도중 폭풍을 만나자 "이 바람은 발호장군처럼 무섭군." 이라고 말한적이 있다. 본래 본말은 [[발호장군]]이지만, 발호가 더 많이 쓰이는 듯하다. [[분류: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