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訪]][[問]] == 어떤 사람이나 장소를 찾아가서 만나거나 봄. === 정부에서 === 내국일 경우 공공기관, 대저택 등을 방문하는 경우를 말하는데, 보통 국가원수가 직접 방문을 한다면 공공기관을 방문한다. 공적인 용도로만 방문을 하며 사적인 용도로는 방문을 잘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프라이버시]] 보호 때문. 외국일 경우 양국의 국가원수들이 서로 만나 회포를 풀며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 역시 방문의 일종에 해당된다. [[외교]]적인 마찰이 일어나지 않도록 온 힘을 써야 될 필요가 있으며, 무엇보다도 방문 그 자체는 양국의 외교관계에 온 힘을 쓰겠다는 것을 방증하는 셈. === 군대에서 === 장교들과 부사관들과 군무원들 입장에서는 [[높으신 분들]]께 직접 잘 보여야 되기 때문에 정신적인 부담감이 매우 크고, 병사들 입장에서는 높으신 분들께 안 찍히기 위해 온갖 대청소를 해야 되기 때문에 육체적인 부담감이 매우 크다. 군대에서 높으신 분들이 방문을 하게 되면 장교들과 부사관들과 군무원들은 사전예방교육에 힘을 써야 되며 온갖 주의사항들을 철저히 지켜야만 된다. 특히 [[징병제]] 국가들의 병사들은 불만이 하늘을 찌를 수밖에. 그나마 간부들의 경우 자신의 진급이 매우 잘 되고 아울러 명성도 높아지기 때문에 병사들을 마구 굴려먹으며 어떻게든 잘 보이기 위해 애를 쓰고 고생도 안 하는데, 병사들은 그저 마구 부려먹으니 불만이 하늘을 찌를수밖에. 높으신 분들이 군부대를 방문한다는 소식이 전파되면 그 날부터 높으신 분들이 방문하는 그 날까지 '''하루종일 대청소를 한다. 하지만 지휘관의 부대관리는 주요업무중 하나이므로 이를 무작정 욕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 여담 === 중국에서는 간자체로 访问이라 하는데, 각 국의 국가원수나, 귀빈의 공식적인 방문만을 가르키는 경우가 많다. 즉, 한국처럼 방문이라는 말을 넓게 쓰지 않는다는 말. == [[方]][[文]] == [[레시피]]의 한자어 표현이다. 주로 [[사후약방문]]이라는 표현에서 접한다. [[전통주]] 관련해서는 주방문(酒方文)이라는 표현을 볼 수 있는데 해당 술의 제조법을 적은 것이다. [[분류:한자어]][[분류: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