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공포증]] [include(틀:공포증)] [목차] == 개요 == Sophophobia (Sophia와 phobia의 합성) 특정[[공포증]]의 한 종류로, 무언가를 배우는 일에 거부감을 갖는 수준을 넘어서 공포 반응을 일으킨다. 지식 공포증(Epistemophobia 또는 Gnosiophobia)와 관련이 크며, 성적을 중요시하는 가정이나 지역에서는, 시험 공포증과도 연관된다. == 원인 == 성장 환경에서 생겨난 공부 관련 트라우마가 주된 이유이다. * 자신의 교육수준 성취 지표가 부모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는 말을 꾸준히 들으며 자란다면 그럴 가능성이 높으며, 특히 조현병을 앓는다면 더 영향을 받기 쉽다. * 학교에서 남들보다 많이 안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는다면 괴롭힘의 원인이 되는 배우기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 질병이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대표적으로 [[난독증]], [[난산증]]. * 경쟁심리에 의한 라이벌 의식과는 정 반대의 현상으로 자신이 좋아하는 누군가를 배움과 익힘으로 넘어서기 싫을 때 자신의 성장을 저지하려고 배우기를 거부하게 될 수도 있다.[* 왕따나 따돌림 등의 트라우마들.] == 증상 == 증세와 종류는 천차만별이나, 아래 목록이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편이다. 과도한 긴장, 입술이 마름, 무호흡, 실신, 식은땀, 또렷하게 말하기 힘들어짐 등 == 극복 == 초창기에 반복된 부정적 경험과 공포증 사이에 뇌가 만들어낸 연결 고리를 끊어내고 좋은 것과 연결해야 한다. 그 과정에서 최면 요법이나, 안정제[* 천왕 안신액 같은 종류는 위가 예민하거나 장이 안 좋으면 함부로 복용하지 않는게 좋다. 혀가 마비되거나 식욕부진 등 올 수도 있으니 주의.] 등을 복용하는 것도 좋다. 쉬운 것을 반복 숙달하면서[* 나중에는 조금씩 난이도를 높이는 게 좋다.] 공부가 그렇게 어렵지 않다는 인식으로 전환하는 방법도 있다. 본인과 가장 마음들이 잘 맞고 좋은 친구들과 모여서 같이 공부하며, 인식을 바꾸는 방법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