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 百姓 == 백성([[百]][[姓]])은 '[[나라]]의 [[근본]]을 이루는 일반 [[국민]]을 예스럽게 이르는 말'이다. 문자 그대로 뜻을 풀면 '수많은(백 가지) 성'이다. 원래 [[중국]]에서 성은 지배[[계급]]만이 쓰는 것이어서 백성도 지배계급 사람 전반을 일컫는 말이었으나, [[진(영성)|진나라]]부터 피지배계급에게도 성을 부여하면서 백성은 고전적인 의미에서 [[인민]]이나 별다른 차이가 없는 뜻이 됐다. [[일본]]에서는 백성이라는 말이 [[율령제]] 이래로 일반 백성들을 일컫는 말이었다가 [[에도 시대]] 들어서는 [[농민]]들을 일컫는 말로 쓰였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는 [[촌놈]]과 비슷하게 비칭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 역사 === 본래 [[신라]]에서 [[골품제]]의 하위에 위치하던 사람들을 이르는 말이었다. [[고려]]시대에는 특정 계층을 이르는 말이었다는 것이 통설이지만 그 특정 계층이 무엇이었는지는 아직 논란의 여지가 있다.[* 고려시대에는 '[[백정]]'이라는 말이 일반 국민들을 일컫는 말이었지만 이 백정이라는 단어는 조선시대 들어서 천역을 담당하는(신량역천) 일부 집단을 지칭하는 단어로 바뀌게 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온갖 공역을 부담하는 [[양인]]을 이르는 말이 되어 [[양반]]과 구별되었다. == 白星 == || [[白]] || [[星]] || しろぼし [[스모]]에서 유래한 것으로, 경기에서 승리의 표시(○). 반대로 패배의 경우 흑성(黑星, ●)으로 부른다. [[분류: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