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미국의 주요 도시권)]
||<-4><tablealign=right><tablebordercolor=#003087><tablewidth=400><tablebgcolor=#ffffff,#191919><bgcolor=#003087> {{{#ffffff '''{{{+1 Buffalo}}}'''[br]'''버팔로'''}}} ||
||<-3><width=50%> [[파일:버팔로 시기.svg|width=100%]] ||<width=50%> [[파일:버팔로 휘장.png|width=120]] ||
||<-3><rowbgcolor=#003087> {{{#ffffff '''시기(市旗)'''}}} || {{{#ffffff '''시장(市章)'''}}} ||
||<-4> [include(틀:지도, 장소=NY Buffalo, 너비=100%, 높이=224px)] ||
||<-2><colbgcolor=#003087><colcolor=#ffffff> '''국가''' ||<-2>[[파일:미국 국기.svg|width=30]] [[미국]] ||
||<-2> '''주''' ||<-2>[[뉴욕주]] ||
||<-2> '''카운티''' ||<-2>이리 카운티 ||
||<-2> '''별명''' ||<-2>Nickel City ||
||<-2> '''면적''' ||<-2>52.48 sq mi (135.92 km2) ||
||<-2> '''좌표''' ||<-2>북위 42°54′17″서경 78°50′58″||
||<-2> '''시간대''' ||<-2>UTC-5 ([[서머타임]] 준수) / [[시간대/각국의 시간대 #s-2.9|ET]] ||
||<|2> '''인구''' ||<bgcolor=#003087> '''{{{#ffffff 도시}}}''' ||<-2>278,349명 ||
||<bgcolor=#003087> '''{{{#ffffff 광역}}}''' ||<-2>1,125,637명 ||
||<-2> '''인구 밀도''' ||<-2>2,441.10/km2 ||
||<-2> '''시장''' ||<width=20%> [include(틀:민주당(미국))] ||바이런 브라운(Byron Brown) ||
||<-2> '''시의회[br](9석)''' || [include(틀:민주당(미국))] ||9석 ||
||<-2> '''연방 하원의원[br]([[뉴욕주 제26구|{{{#fff NY-26}}}]])''' || [include(틀:민주당(미국))] ||브라이언 히긴스[br](Brian Higgins) ||
||<-2> '''지역번호''' ||<-2>716 ||
||<-2> '''FIPS''' ||<-2>36-11000 ||
||<-2> '''링크''' ||<-2>[[https://www.buffalony.gov|[[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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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gcolor=#003087> '''{{{#white 도시 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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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BuffaloCityHall.jpg|width=100%]]}}}||
||<-3><bgcolor=#003087> '''{{{#white 버팔로 시청}}}'''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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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Buffalo'''

[[뉴욕주]] 서부에 있는 [[도시]]. 뉴욕주에서 [[뉴욕시]] 다음으로 큰 도시이며 [[업스테이트 뉴욕]] 지역의 중심 도시이다.[* 우리가 아는 뉴욕은 다운스테이트 뉴욕지역이다.] 인구는 시내 인구 25만에 도시권 인구 약 110만 명의 중소도시다. [[1900년대]] 초만 해도 [[미국]] 10대 [[대도시]]였다. 

== 특징 ==
나이아가라 강의 최상류, [[오대호]] 중 이리 호의 북동 연안에 있으며, 나이아가라 강을 사이에 두고 캐나다와 접하고 있는 [[국경도시]]다. [[나이아가라 폭포]]가 근처에 있으며, [[오대호]]중 하나인 이리 호와 접해 내륙 항만도시로써 화물을 처리하고 있으나 버팔로와 [[업스테이트 뉴욕]]지역일대의 인구성장과 제조업이 총체적으로 쇠퇴한지 오래되어 물동량 규모는 그리 크지 않은 편. 나이아가라를 미국에서 보는 경우에는 아주 높은 확률로 이 도시를 지나가게 된다. 그래서 이 지역 공항 이름도 [[http://www.buffaloairport.com|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이고, [[나이아가라 폭포]]로 인한 관광수요가 꾸준해서 나름 공항의 규모도 괜찮은 편이다.

[[뉴욕 주]]에 있으나 [[뉴욕 시]]와는 상당히 멀다. 뉴욕 시는 뉴욕 주의 동남부 끝에 있고 버팔로는 뉴욕 주의 서북쪽 끝에 있다. 제일 가까운 도시는 오히려 이웃나라 [[캐나다]]의 [[토론토]]이다. 그래서 한국에서 직항으로 올 경우에는 [[토론토]]로 와서, --[[토론토]] 구경 좀 하고 [[나이아가라 폭포]] 구경 좀 하다가-- 버팔로로 가는 버스를 타거나 직접 운전해서 가는 방법이 괜찮다. 2022년부터는 육로입국에도 [[ESTA]]가 필요해졌으니 주의.

특산 음식으로는 [[버팔로 윙]]이 유명하다.

[[파일:external/cdn.abclocal.go.com/111814-buffalosnow1.jpg]]
버팔로 시내에 Lake effect snow storm이 불어닥치는 모습.

기후적으로는 미국에서 눈이 가장 많이 오는 대도시로 유명하다. 근처 온타리오나 이리호의 영향을 받아 [[폭설]](Lake Effect Snow)이 자주 내린다.[* 이 두 호수를 포함한 [[오대호]] 연안 일대는 미국에서 몇 손가락 안에 드는 최고의 다설지다. 버팔로만 해도 연 적설량이 2.4m에 이르고 온타리오호 남부에 위치한 시러큐스는 평균 3m를 넘나든다.] [[해기차|캐나다의 찬 공기와 호수의 비교적 따뜻한 수온 차이]]로 북쪽에서 한파가 몰아올때마다 눈구름이 만들어지는 것.[* 우리나라로 치면 겨울철에 한파가 닥칠 때마다 [[전라도]]와 [[충청도]]에 눈이 많이 내리는 이유와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구름에 덮힌 덕분에 온도는 그렇게까지 많이 내려가지는 않는다. 바람까지 많이 불기 때문에 한겨울에는 눈이 바람에 날려 세로로 떨어지는 것이 아닌 가로(?)로 휘몰아 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여름에는 덥지않고 선선하고 바람 덕분에 살기에 아주 좋은 날씨를 갖고있다. 
2022년 11월 중순 196cm 이상의 폭설로 인해 18일 버펄로 [[나이애가라 국제공항]]에서만 항공편 75편이 취소되는 등 교통이 완전 마비됐으며 정전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8830_35752.html|#]] 

도시의 유명 대학으로는 [[버팔로 대학교|SUN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 Buffalo]]가 있다. 다운타운 캠퍼스를 제외한 노스 캠퍼스와 사우스 캠퍼스는 버팔로 시내 변두리에 있으며, 사실상 메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노스 캠퍼스의 Amherst와 Williamsville은 뉴욕에서 가장 안전한 동네에 꼽히고 살기도 좋다. 반면, 사우스 캠퍼스 근처는 범죄율이 높아 좀 위험하다... 많은 한국인들을 비롯해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 등, 다양한 인종의 구성을 보인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주립공립대학이지만, 학교의 발전 방향의 일환으로 사립대학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으며, 그에따라 학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유학생들은 울상이다. 

== 치안 ==
이 도시 역시 [[러스트 벨트]] 지역에 속하는 도시인데, 그렇다보니 전반적으로 경기가 침체되어있고 그로 인해 범죄율도 높다. 같은 오대호 연안 도시인 [[디트로이트]]나 [[클리블랜드]]와 마찬가지로 화학공업등의 공업이 발달했다가 다른 미국 도시들과 외국들과의 경쟁에서 밀려서 쇠퇴중이고, 인구 역시 줄어들고 있다. 

범죄율 면에서도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0위 안에 자주 들어간다. 매년 1위를 다투는 [[디트로이트]], [[세인트루이스]], [[오클랜드(미국)|오클랜드]], [[볼티모어]] 등보다야 낫지만 근교의 앰허스트나 윌리암스빌은 미국내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0위 안에 항상 들어가는 큰 대비를 보여준다. 

특히 SUNY at Buffalo 대학조차 사우스 캠퍼스는 총기 사건(!)이 일어나는 등 실제로도 야밤엔 위험한 경우가 많고 가끔 학교 이메일로 UB Alert가 오면 99%의 확률로 사우스 캠퍼스 부근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반면, 노스 캠퍼스는 앰허스트에 바로 붙어있고 인근 동네도 윌리엄스빌 등 야밤에 캠퍼스에 조깅하러 나가도 될 수준으로 안전한 동네라 실제 살아보면 체감상 안전 정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지리적으로도 노스캠퍼스와 사우스캠퍼스는 차로 15분~20분은 가야 할정도로 상당히 멀기 때문에 이런 요인들을 종합해보면 한인 교회나 한인 성당 등에 다니다보면 사실상 노스캠퍼스 유학생과 사우스캠퍼스 유학생은 아예 옆동네 다른학교 학생이라고 해도 전혀 무방할정도로 큰 차이가 있다.

[[2022년 버팔로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났다.
== 스포츠 ==
||<table width=100%><width=50%><height=150><bgcolor=#ffffff> [[파일:버팔로 빌스 로고.svg|width=125]] ||<width=50%><bgcolor=#ffffff> [[파일:버팔로 세이버스 로고.svg|width=100]] ||
||<bgcolor=#00338d> [[버팔로 빌스|'''{{{#c60c30 버팔로 빌스}}}''']] ||<bgcolor=#003087> [[버팔로 세이버스|'''{{{#ffb81c 버팔로 세이버스}}}''']] ||
||<width=50%><height=150><bgcolor=#ffffff> [[파일:버팔로 밴디츠 로고.png|width=125]] ||
||<bgcolor=#ee4422> [[버팔로 밴디츠|'''{{{#303c9c 버팔로 밴디츠}}}''']] ||

[[NFL]]의 [[버팔로 빌스]]와 [[NHL]]의 [[버팔로 세이버스]], [[내셔널 라크로스 리그|NLL]] [[버팔로 밴디츠]]의 연고이기도 하다. 현재 세 팀 다 테리 페굴라&킴 페굴라 부부가 구단주이며, 이들의 딸 [[제시카 페굴라]] 역시 연고지 출신으로서 [[테니스 선수]]로 활동 중이다. 영화 '버팔로 66'의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이 지역 최고 인기팀은 [[버팔로 빌스]]이며, 1990년부터 4시즌 동안 [[짐 켈리(미식축구 선수)|짐 켈리]]를 필두로 슈퍼볼 4회 연속 진출을 달성하는 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겼다. 이후 오랜 기간 부침을 겪다가 2020년대 들어 [[조쉬 앨런]], [[스테폰 딕스]] 등을 중심으로 부흥 중.

농구는 ABA 때 뉴욕 네츠(현 브루클린 네츠)가 그랬듯 같은 주의 뉴욕 닉스 때문에 또 다른 NBA 팀이 생길 틈이 없다. 1946년에 NBL 팀 버팔로 바이슨즈(현 애틀랜타 호크스)가 생겼다가 얼마 못가 일리노이 주 몰린으로 이전하면서 '트라이시티 블랙호크스'가 됐고, 1970년에 NBA 팀 '버팔로 브레이비스'가 생겨 노스캐롤라이나대 출신의 밥 맥아두를 축으로 1973/74 시즌부터 3시즌 연속 플옵 진출을 했지만 설립자 폴 스나이더 구단주는 1976년에 ABA 팀 '켄터키 콜로넬스' 구단주 존 Y. 브라운에게 팔았고, 브라운 구단주는 돈을 벌려고 맥아두를 비롯해 모제스 말론, 애드리안 댄틀리 등을 파는 긴축 경영을 했지만, 랜디 스미스를 필두로 성적에서 열세를 보이다가 1978년 보스턴 셀틱스 구단주 어브 레빈과 팀을 맞바꾼 뒤, 레빈 구단주가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로 옮겨버렸다. 이 팀이 현재의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다.

그런고로 농구시즌엔 근처 [[토론토 랩터스]]의 경기를 로컬채널에서 중계해 준다. 가장 가까운 대도시가 미국이 아닌 캐나다 토론토라, 일종의 위성도시 성격으로 캐나다 토론토 온타리오주와 마켓을 공유한다. --버팔로 빌스가 매시즌 1경기를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갖는 것도 그러한 의미.[* 2013년 경기 이후로 토론토 시리즈는 개최되지 않는다.]-- 그래서 [[버팔로 세이버스]]와 [[토론토 메이플 리프스]] 경기시에는 토론토, 남부 온타리오 지역에서 원정온 립스 팬들이 장악해서 토론토 홈인지 헷갈리게 할 정도이다.[* 립스의 정신나간 티켓 값도 한몫 한다, 버팔로에서도 토론토가 원정 올때 프리미엄을 붙여서 티켓값이 비싸기도 하지만, 그래도 토론토의 그것에 비하면 엄청 싸다] 그리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트리플 A구단도 버팔로에 있다. 2020 시즌 [[COVID-19]] 때문에 토론토 시에서 [[로저스 센터]] 사용을 불허하자 버팔로의 세일런 필드를 임시구장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야구 쪽은 마이너리그 팀 '버팔로 바이슨즈'가 있는데, 1979년 창단 이래 피츠버그 파이리츠를 비롯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뉴욕 메츠 등과 제휴하다가 2013년부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손잡고 있다.

이 곳에서 1993년 하계 유니버시아드가 열렸다. 이 대회 야구 경기에 출전한, 당시 한양대 재학중이던 [[박찬호]]가 훗날 코리안특급으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된 대회였다.
== 기타 ==
 * 사우스 캠퍼스에는 학교의 간판 학과들이라 볼 수 있는 약대, 치대, 의대 등 의학관련 학과들이 밀집되어 있었지만... 최근에는 이 학과들이 버팔로 시내에 다운타운 캠퍼스를 증축하면서 이동했다 --도망갔다--. 반면, 메인 캠퍼스라 할 수 있는 노스 캠퍼스는 공대, 경영대, 교육학과 등등 다양한 과들이 포진되어 있다.

 * 한국에서는 보통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으로 들어온 후 이 곳에서 버팔로 나이아가라 국제공항으로 가는 항공편으로 환승하여 들어오는 경우가 가장 많으며 [[JFK 국제공항]]이나 [[뉴어크 국제공항]]서 환승해도 된다. [[뉴욕|뉴욕 시]]로 가려면 [[라과디아 공항]]이 가장 편하고 그 다음이 [[뉴어크 국제공항]]이다.

 *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하철]]이 존재한다. 정확히는 [[경전철]]인 Metro Rail로, 다운타운 일부 구간은 노면전차처럼 다니며 나머지 구간은 지하로 다닌다. 의외로 [[1984년]]에 처음 개통되어 [[1986년]]에 지금의 노선을 갖춘 유서깊은 노선이다. 30년 넘게 노선 연장이 없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북쪽 종점인 유니버시티 역([[버팔로 대학교]] 사우스 캠퍼스 인근)에서 다시 지상으로 올라와 노면전차 형태로 북쪽으로 10개 역을 [[버팔로 대학교]] 노스 캠퍼스랑 이북 지역의 주간고속도로 990호선 앞까지 연장공사를 한다니 불행중 다행(...?)[[http://www.thomasbardenett.com/blog/2020/5/4/the-buffalo-metro-finishing-phase-one|#]][[http://www.wbfo.org/local/2021-01-22/amtrak-joe-looks-good-for-local-metro-rail-expansion|#]] [[미국]] 19개 도시의 현대식 라이트 레일 중 가장 오랫동안 연장이 없었던 시스템이다.[* 가장 최근의 개통이 오래된 순서대로 버팔로, [[볼티모어]], [[산호세(미국)|산호세]], [[세인트루이스]], [[NJ Transit]], [[뉴포트뉴스|노퍽]], [[피츠버그]], [[솔트레이크시티]], [[미니애폴리스]], [[새크라멘토]], [[포틀랜드]], [[댈러스]], [[휴스턴]], [[샬럿(도시)|샬럿]], [[덴버]], [[피닉스]],  [[시애틀]],  [[샌디에이고]], [[로스앤젤레스]] 순.] ~~지금 초등학생들이 [[버팔로 대학교]]에 [[티스푼 공사|한창 재학중일 때야 완공될 듯]]~~ 연장선 중 3개 역은 [[버팔로 대학교]] 구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본격 미국판 [[서울 경전철 신림선|신림선]] 서울대학교 내부 연장 계획--[* 현재는 무산되었다.] [[로체스터]] 지하철이 폐선된 이후에 개통되어 현재 [[업스테이트 뉴욕]] 지역 내 유일한 도시철도 시스템. ~~먼 미래에~~ 연장 개통되면 [[2023년]] 기준 [[1986년]] 마지막 연장 이후 약 '''37년 이상''' 만에 연장되는 셈이다!

 * [[겨울]]이 길고 춥기 때문인지 유난히 먹고 마실 곳들이 많은 동네다. [[http://wivb.com/2015/02/13/buffalo-ranked-third-best-food-city-worldwide-by-national-geographic|전세계에서 맛집이 제일 많은 도시 3위로 랭크]]될 정도. SUNY 노스캠퍼스나 사우스 캠퍼스 주변이나 학교 기숙사에서 주로 살며 차조차 없는 유학생들에게는 겨울도 길고 지루하기 짝이없는 동네겠지만... 차를 구해서 시내를 돌아다녀보기 시작하면 맛집 랭크 세계 3위라고 하는 말이 농담이 아니라 진짜 체감될정도. 엄청나게 맛있는 버팔로 윙 원조격 레스토랑 집만 3군데 이상이고, 베트남 국수따위 거들떠도 안보단 사람도 정신못차리고 먹게 만들정도로 맛있는 베트남 국수집이 몇군데씩 있는 등등... 다운타운 주변에도 Elmwood쪽에 여러 까페 밋 레스토랑이 밀집되어있는데, 아무데나 그냥 골라잡아서 들어가도 죄다 맛집일 정도. 

 * 이상하게 [[맥주#s-4.1|마이크로 브루어리]](Micro Brewery가 많은 동네다. 특히 IPA나 아메리칸 페일에일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그야말로 천국. 버팔로에 방문하거나 사는데 맥주를 좋아한다면 '''Resurgence, Big Ditch, Thin Man Brewery''' 3군데는 반드시 가보자. 특히 [[IPA#s-2]]를 좋아한다면 Big Ditch 공장에서 파는 Hayburner라는 맥주와 Resurgence 공장에서 파는 IPA를 꼭 마셔보자 끝내주게 맛있다!! 심지어 근처 대형 마트에서도 이 세군데 맥주를 캔맥주로 판다!! Wegmens라는 대형마트에 가면 이 세군데 맥주들을 캔맥주로 반드시 구할수 있는데 가격은 6캔에 10불, 맛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대단히 훌륭한 편이다!! 상술되어있듯이 겨울은 너무도 길고 추운데 이런저런 부침과 경제 문제에도 불구하고 버팔로에는 여전히 고향을 떠나지 않고 외부에서 벌어온 돈을 지역에 투자하는데 적극적인 토착 부유층들도 꽤 있어서 춥지만 미식의 고장으로서의 명성을 알리고 있다. 

 * [[커피]]를 좋아한다면 다운타운 버팔로 부근에 있는 McCullagh라는 커피공장에 방문해서 원두를 구입해보자. 1867년부터 세워져서 무려 150년에 달하는 유서깊은 커피공장이며 원두의 질 또한 굉장히 훌륭하다. 버팔로 다운타운 인근 잘나가는 드립커피집들은 이 공장 원두를 대부분 사다 쓸정도다. 미국내에 산다면 12온스짜리 원두 한팩을 10불에 온라인으로 주문할수 있는데, 이 공장에서 직접살경우 12온스짜리 한 팩이 개당 6불정도로 뚝 떨어진다.

 * 미국 대통령 [[밀러드 필모어]]와 [[그로버 클리블랜드]], 현직 뉴욕 주지사 [[캐시 호컬]], 방송인 [[조든 슐랜스키]]의 고향이다.

 * [[브루스 올마이티]]의 배경이기도 하다.

 * [[나이트메어 앨리]]의 중후반부 배경인데, 실제로 촬영도 부분적으로 버팔로시에서 이뤄졌고, [[https://ko.wikipedia.org/wiki/%EB%AF%B8%EA%B5%AD_%EA%B5%AD%EB%A6%BD%EC%82%AC%EC%A0%81%EC%A7%80|미국 국립사적지]]에 등록되기도 한 [[https://en.wikipedia.org/wiki/Buffalo_City_Hall|버팔로 시청]]이 릴리스 리터 박사의 사무실이 있는 건물로 나온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버팔로, version=90)]

[[분류:뉴욕 주]][[분류:미국의 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