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촉서)] [include(틀:촉한의 재상)] 樊建 생몰년도 미상 [목차] == 개요 == [[삼국시대(중국)|삼국시대]] [[촉한]]과 [[서진]]의 신하이며 자는 장원(長元)으로 형주 의양군 출신. == 생애 == 251년에 오에 사자로 갔다가 [[손권]]이 병이 깊어 번건을 만나지 못했는데, 손권이 [[제갈각]]에게 [[종예#s-1]]와 비교하면 어떻냐고 물어보자[* 종예도 제갈량 사후 오에 사신으로 온 인물이다.] 번건의 재주와 식견은 종예에 미치지 못하지만 고아한 성정은 그보다 낫다고 평했다. 그 뒤 상서령 [[동궐#s-2]]이 보국대장군으로 임명되자 동궐의 후임으로 수상서령이 되면서 시중에 임명된다. 262년에 [[제갈첨]], 동궐과 함께 [[강유]]의 직위를 [[염우]]로 대체하려고 건의했지만 [[유선(삼국지)|유선]]에게 거부되었으며, 황호의 농단을 막지 못했지만 친하게 지내거나 왕래하지 않았다. 264년에 촉이 망하자 동궐과 함께 경도로 와서 상국참군이 되었으며 가을에는 산기상시를 겸한다. [[사마염]]의 대에 급사중이 되었다가 사마염이 어느 날은 번건에게 [[제갈량]]이 나라를 다스리던 일을 물었다. 번건이 호의적으로 표현하자 사마염은 나도 그런 인물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을 한다. 이때 번건이 머리를 조아리며 [[등애]]가 억울한 일을 당했는데 좋은 신하가 있어도 제대로 쓸 수 있겠냐면서 패기로운 대답을 하자 사마염이 웃으면서 조령을 내려 등애의 일을 처리했다고 한다.[* 이를 인정하면 자신의 아버지 [[사마소]]가 등애를 죽게 한 것이 실정이었음을 인정하는 꼴이기 때문에 사마염은 망설이고 있었다.] 자신의 옛 조국을 멸망시킨 등애의 복권을 추진했다는 점이 이채로운데 그가 타국 출신이기에 직접적으로 이해관계가 얽혀 등애의 무고함을 알고도 말을 못하던 위 출신 관료들보다 자유로웠기 때문이다.~~한편으로 옛 조국을 멸망시킨 사람들 두둔할 정도로 등애가 얼마나 억울한지 보여준다 할 수 있겠다.~~ == 미디어 믹스 == ===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 || [[파일:external/kongming.net/383-Fan-Jian.jpg]] || || 삼국지 11 || || [[파일:external/san.nobuwiki.org/0743.jpg|width=400]] || || 삼국지 12, 13, 14 || [[삼국지 4]]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는데 정치력에 특화한 문관으로 등장한다. 최후반 시나리오라면 [[나름]]대로 귀한 내정 요원. [[삼국지 9]]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9/무력 25/지력 73/정치력 81. 병법으로는 투석, 조영 밖에 없으니 내정이나 시키자. [[삼국지 10]]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5/무력 29/지력 71/정치력 81/매력 73. 특기는 농업, 상업, 화시, 반목. 총 4개다. 전작처럼 내정이나 시키자. [[삼국지 11]]에서는 통솔력 41/무력 24/지력 71/정치력 77/매력 73으로 전작보다 능력치가 너프됐다. 남만정벌 이외의 시나리오에서는 신야에서 등장한다. 전형적인 문관이므로 열심히 내정이나 시키자. [[삼국지 12]]에서의 일러스트는 밝은 얼굴로 두 손을 펼치고 있다. [[삼국지 13]]에서의 능력치는 통솔력 41 무력 24/ 지력 71 정치력 77로 [[삼국지 11]]과 같고 특기는 농업 2와 설파 1 뿐으로 밭이나 열심히 갈자. 전수특기는 농업이고 전법은 기병선동. [[삼국지 14]]에서의 능력치는 통솔 43, 무력 24, 지력 71, 정치 77, 매력 73으로 전작과 달리 통솔력이 2 상승했다. 개성은 운반, 능리, PK에서는 보좌 개성이 추가되었고 주의는 예교, 정책은 운반개발 Lv 3, 진형은 안행, 충차, 전법은 매성, 고무, 충차, 친애무장은 [[동궐(삼국지)|동궐]], [[제갈첨/기타 창작물#s-2.1|제갈첨]], 혐오무장은 [[황호]]다. 스탯은 문관이지만 후방에 안행 진형+보좌 개성으로 연계 보정을 줄수가 있고 운반도 있어서 자원을 빨리 전달할수가 있는 등 만능형인 무장이다. === [[요코야마 미츠테루 삼국지]] === [[파일:전략번건.png]] 여기에서도 등장한다. === [[요시카와 에이지 삼국지]] === [[마대]]가 호로곡 전투 때 [[위연]]이 대피하지 못하고 죽을 뻔한 책임을 물어서 처벌을 받은 뒤 제갈량의 명으로 찾아간다. 그리고 마대에게 사실 호로곡 전투 때 위연을 몰래 죽이려 했던 제갈량의 속사정을 설명해준다. [각주] [[분류:촉한의 재상]][[분류:서진의 인물]][[분류:몰년 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