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T1]][[분류:마스코트]] || [[파일:attachment/근하신~1.jpg|width=100%]] || || SKT T1 갤러리의 paperBack이 2010년 산타갤 드랍 때 그린 그림. || [목차] == 개요 == [[파일:SKT T1 벙키.jpg]] [[SKT T1]]의 [[마스코트]] [[캐릭터]]. 콰오아 행성에서 온 외계인이라고 한다. 원래는 마스코트 캐릭터가 없었다가 [[kt 소닉붐|KTF 농구단]]의 [[쇼군(KTF 매직엔스)|쇼군]]을 따라서 만들었는데, 쇼군보단 벙키가 귀엽다는 이유로 반응이 더 좋다. == 상세 == 공개된 프로필에 의하면 2008년 4월 13일에 취미와 특기가 컴퓨터 게임, [[스타크래프트]]라고 한다. [[페이크다 이 병신들아|평범한 마스코트 캐릭터]] 같지만... 주 종족이 [[테란]]에 이름도 [[벙커링]]을 따서 벙키라고 한다. 마스코트 캐릭터이므로 머리도 크고, 그 때문에 임요환 선수를 좋아한다고 적혀 있다. ~~아니 마스코트가 [[임요환|팀의 프랜차이즈 스타]]를 까도 되는건가?~~ 사실 마스코트라는 건 [[훼이크]]고, 머리 크기, 이름, 그 외 특성 등에서 [[임요환]]의 [[오마쥬]]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머리 크기, 벙커 등 안 좋은 점만 차용했다는 점. [[황제]]나 [[수송선(스타크래프트 시리즈)|드랍십]], 전략가, 신출귀몰한 난전의 귀재 등 여러 좋은 것들도 많았을 텐데 저런 걸 보면 SK [[프런트]]가 임까일지도 모른다. 임요환 제대 후 사진에 같이 나오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기자들도 벙키와 임요환의 머리 크기가 크다는 것을 노리는 듯. 게다가 포모스에서는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36&aid=0000006750|라이브 인터뷰]]까지 떴다. --[[충격과 공포]].-- 결국 KT의 마스코트였던 [[쇼군(KTF 매직엔스)|쇼군]]은 벙키에 밀려 사라졌고, 새로이 와이파이 군이라는 마스코트를 만들었으나 벙키에 비하면 반응은 영 좋지 않다. 마스코트가 없거나, 주전 선수가 마스코트인 스타크래프트 판에서 유일한 마스코트로 인기가 많다.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프로리그]] 오프를 가보면 애들이랑 놀거나 여자 팬들에게 수작 거는 일이 많다고. 광고 시간에는 해설진들이 별 말 안하면 춤도 춘다. 일례로 마지막 스타크래프트 1 스타리그인 [[tving 스타리그 2012]]의 결승전에서 광고 시간이 길어지자 [[강남스타일]] 춤을 춘 적이 있다. 그리고 [[도재욱]]이 [[아프리카TV]]에서 '벙키로 한 번 출연할 때마다 알바비로 5만 원을 줘서 [[2군]]에서 서로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 T1/스타크래프트|스타크래프트 팀]] 해체 이후에는 한동안 나온적이 없었는데,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결승전|2019 LCK 스프링 결승전]]에 T1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등장했다. T1 공식 SNS 계정에 이벤트 참가 예시에 모델로 등장하는 등 가끔 보일듯 하다. --[include(틀:스포일러)]-- 벙키의 정체에 대해 공개 전까지는 대부분 집으로 쫓겨난 [[김성제(프로게이머)|김성제]] 혹은 [[주훈(프로게이머)|주훈]]이라고 추측했었지만, ESC에서 나온 [[박용운]] 감독의 말에 의하면 모두가 한 번씩 돌려썼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대부분 알바가 쓰고 있었다고 한다. [[최병훈]] 감독은 인터뷰에서 밝히길 자신은 처음 T1에 입사했을 때는 벙키 역할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말그대로 밑바닥부터 최고자리로까지 오른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