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북유럽 신화]] [include(틀:유럽의 환상종)] [목차] [clearfix] == 개요 == [[파일:external/i0.wp.com/Hr%C3%A6svelg.jpg]] 베드르폴니르와 이름 없는 수리. [[파일:external/kaly36.files.wordpress.com/1236383623390_f.jpg]] [[니드호그]]와 대치하는 이름 없는 [[수리]]. [[영어]]: Vedrfolnir / Vethrfolnir[* 이름의 뜻은 '바람을 시들게 하는 자'] and eagle 북유럽 신화에 등장하는 요괴들로, 매의 형상을 한 베드르폴니르가 이름을 알 수 없는 거대한 수리의 두 눈 사이에 앉아 있는데, 이 수리는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꼭대기에 앉아 있다. 이름 없는 거대한 수리는 《고 에다》와 《신 에다》에 모두 등장하나, 베드르폴니르는 《신 에다》에만 등장한다. 위그드라실의 줄기에 사는 [[청설모]] [[라타토스크]]는 이름을 알 수 없는 수리와 세계수 뿌리 근처에 사는 거대한 드래곤인 [[니드호그]] 사이를 오가면서 둘이서 서로 싸우게 한다. 흔히 니드호그와 싸운다고 알려진 [[흐레스벨그]]는 사실 전혀 베드르폴니르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존재로, 니드호그와 흐레스벨그가 싸운다는 정보는 [[판타지 라이브러리]]에 나온다. 아마 흐레스벨그와 이름 없는 수리의 모습이 비슷하니 둘이 동일시해서 적어놓은 듯하다. == 대중매체에서 == 이름 없는 수리가 흐레스벨그와 동일한 존재라고 잘못 알려진 터라 창작물에서의 등장은 사실상 없다시피 하며, 이름이 알려진 베드르폴니르는 잡몹으로 약간 등장하는 정도다. 그나마 게임 [[Jotun]]에서 비중있게 등장한다. [[파이널 판타지 14]]에서는 이러한 이름의 혼동을 어느 정도 반영했는지, [[흐레스벨그]]와 베드르폴니르의 이름을 가진 드래곤이 등장하며, 베드르폴니르가 흐레스벨그의 자식인 것으로 설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