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일:external/img3.wikia.nocookie.net/2000px-The_Belltower_Associates_Logo.png]] [[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에서 등장하는 [[민간군사기업|PMC]]. [[헹샤]] 지역에서 처음 등장하며, 전체적으로 황토색인 옷을 입고 있다. 헹샤 상층지구와는 달리 하층지구는 중국 정부에서 치안유지업무를 PMC, 특히 벨타워에 전적으로 위탁하다시피 하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헹샤 지역의 [[경찰]]이라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디트로이트]]의 경찰들은 특별한 일이 있지 않은 한 [[아담 젠슨|아담]]에게 호의적인, 적어도 적대하지는 않는 것과는 달리[* 디트로이트는 데이빗 사리프의 전폭적인 투자로 되살아난 도시이고, 때문에 디트로이트의 관공서는 데이빗 사리프에게 몇 수 접고 들어가며, 아담은 바로 그 데이빗 사리프의 명령을 수행하고 있으므로.][* 전관예우적인 측면도 있다. 과거 아담이 SWAT팀 리더였기 때문에 경찰 쪽에 인맥도 꽤 넓다.] 벨타워의 요원들은 [[타이 용 메디컬]]의 명령도 받고 있으므로 아담이 조사할 주요지역을 봉쇄하고 있거나 아담을 추격하는 등 충돌하게 될 일이 많다. 사실 타이 용 메디컬과 벨타워의 관계는 사리프 인더스트리와 디트로이트 경찰의 관계와 유사하다. 주인공이 사리프 진영이기에 TYM과 벨타워의 공생관계가 특히 도드라져 보일 뿐.[* 거칠고 과격한 PMC란 이미지와 달리 벨타워 중화기병이 여자 직원과 잡담을 하는등 사내에서도 별로 이들을 신경쓰지 않는거 같다.] 헹샤의 치안 뿐만 아니라 [[타이 용 메디컬]]의 보안도 맡고 있으며, 헹샤에서 싱가포르로 가는 화물선에서도 이들을 볼 수 있다. [include(틀:스포일러)] 바실리 세브찬코의 어그멘테이션을 시체에서 떼어내 팔에 이식하고 있던 [[통시홍]]의 말에 따르면 바실리를 죽인 것은 자신이 아니며 벨타워가 시체를 제공해주었다고 한다. 벨타워가 거리를 주름잡는 [[삼합회]]의 거물 통에게 엄선한 어그멘테이션을 주는 대신 통은 벨타워 용병들을 눈감아주고 있었던 것.[* 때문에 두 번째 헹샤 도착 때 미사일에 맞아 불시착한 [[파리다 말릭|말릭]]을 구해주지 못하면 벨타워에서 하베스터에게로 넘어간 말릭의 시체를 통의 아지트 옆에서 볼 수 있다.] DLC 미싱링크에서는 이들의 후안무치함이 드러나는데, [[올드보이(2003)|이들은 해상기지에 사설 감옥을 마련해놓고 길거리에서 사람들을 납치해서]] 어그멘테이션 실험용으로 쓰고 있던 것. 게다가 감옥 관리를 맡은 인력에게는 이들이 온갖 범죄를 저질렀다 잡혀온 인간쓰레기라 구라를 쳐놨기에 인력들 조차 사람 취급을 안 한다. 본편을 클리어하면서 최종보스에 대한 의문이 생겼던 게이머들은 미싱링크에서 최종보스 전에 등장한 여성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다. == [[데이어스 엑스: 맨카인드 디바이디드]]에서 == 증강 대참사 이후 여러 법적 문제를 비롯한 문제들에 직면한 벨타워는 타보스로 리브랜딩했는데, 팔리세이드 자산은행 지하 비밀금고의 타보스 기업 금고에 침투하면 내부에 구작의 벨타워 용병 장비/스펙옵스 장비가 전시되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금고 내 컴퓨터를 해킹해보면 벨타워의 리브랜딩과 관련하여 대화를 나눈 채팅로그도 볼 수 있다. [[분류:데이어스 엑스: 휴먼 레볼루션]][[분류:데이어스 엑스 시리즈]][[분류:디트로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