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clude(틀:전기전자공학)] ||<#FFFFFF> [[파일:나무_보수기.svg|width=216]] || || '''보수기 기호''' || {{{+1 [[補]][[數]][[器]] / complementer[* inverter라고 설명해 놓은 책도 있다.]}}} 디지털 [[논리 회로]] 중 하나로서 입력에 대해서 [[보수#s-4]](complement)를 취하는 기능을 한다. [[논리 연산]] 중 NOT에 해당되는 연산을 한다. 디지털 논리 회로에서는 보수기와 [[가산기]]를 이용하여 [[뺄셈|감산]]을 한다. 예를 들어, [[컴퓨터에서의 수 표현#s-2.2.1.2.3|2의 보수 방법]]을 이용하여 3-5를 계산한다고 가정하자. 3과 5를 이진수로 나타내면 각각 3 = 00011, 5 = 00101이다. 그러나 이들만으로는 계산을 진행할 수 없다. 00011에서 00101을 뺄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컴퓨터는 3-5가 아닌, 3+(-5)를 계산한다. -5를 2의 보수 방법으로 나타내면[* 5 = 00101에서 부호 비트(첫 번째 비트. 0이면 양수를, 1이면 음수를 나타낸다.)를 제외한 나머지 비트들을 반전하고(00101→01010), 1을 더한 뒤(01010→01011), 마지막으로 부호 비트를 양수를 나타내는 0에서 음수를 나타내는 1로 바꾼다(01011→11011).] -5 = 11011이다. 이들을 이용해 3-5를 계산하면, 3-5=3+(-5)=00011+11011=11110이 나온다. 11110을 2의 보수 방법으로 계산하면[* 아까와는 반대로, 11110에서 1을 뺀 후(11110→11101), 부호 비트를 제외한 나머지 비트를 반전한다(11101→10010). 마지막으로 부호 비트를 양수를 나타내는 0으로 바꾼다(10010→00010). 00010은 십진수 2이고, (11110의)부호 비트는 음수를 나타내는 1이므로, 11110은 -2를 의미한다.] -2가 나오므로, 정상적으로 계산이 이루어진 것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1의 보수와 2의 보수를 취할 수 있는 회로로 나누며 [[컴퓨터]] 시스템에서는 2의 보수를 이용하여 연산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1의 보수는 모든 입력 비트를 반전[* [[논리 연산|NOT 연산]]]시키는 것이며, 2의 보수는 1의 보수의 값에 1bit를 더하는 것이다. 비전공자들을 위해 설명하자면 0부터 9까지밖에 표현 못하는 기계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 뒤로 2만큼 가는 것 대신에 앞으로 8을 돌려서 뺑뺑이 돌려서 계산하는 개념이다. 어차피 [[시계 산술|9에서 한번 더 플러스 시키면 0으로 돌아오니]] 말이다. [[분류:전자공학]][[분류:컴퓨터 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