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G]] 《[[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 '''영어판 명칭''' || '''Vraska the Unseen''' ||<|6>[[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8128_1.jpg|width=230px]]|| || '''한글판 명칭''' || '''보이지 않는 자 브라스카''' || || '''마나비용''' || {3}{B}{G} || || '''[[매직 더 개더링/카드의 타입|유형]]''' || [[플레인즈워커]] — 브라스카 || ||||+1: 당신의 다음 턴이 될 때까지, 생물이 보이지 않는 자 브라스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그 생물을 파괴한다. -3: 대지가 아닌 지속물 한 개를 목표로 정한다. 그 지속물을 파괴한다. -7: "이 생물이 플레이어에게 전투피해를 입힐 때마다, 그 플레이어는 게임에서 패배한다."라는 능력을 가진 1/1 흑색 암살자 생물 토큰 세 개를 전장에 놓는다.|| || '''충성도''' || 5 || |||| '''[[매직 더 개더링/블록|수록세트]]''' || '''희귀도''' || |||| Return to Ravnica || 미식레어 || |||| Duel Decks: Jace vs. Vraska || 미식레어 || [목차] == 개요 == [[라브니카로의 귀환]]에 등장한 새로운 고르곤 [[플레인즈워커]]. 라브니카의 흑/녹 길드인 [[골가리 무리]]의 플레인즈워커다. == 능력 == 일단 +능력은 매우 특이하고 임팩트가 넘친다. 많은 플레인즈워커들이 [[토큰]]을 뽑거나 생물을 견제해서 자기 보호를 한다면 브라스카는 어디 한번 죽일테면 죽여보라는 ~~[[배째]]~~ 능력이다. 적어도 큰 생물 하나와 1:1 교환을 할 수 있고, 나오자마자 사용하면 카운터가 6이기 때문에 자잘한 생물들은 떼거지로 때려도 한 턴에 죽일 수 있을지 장담을 할 수 없다. 그렇다고 안죽이고 냅두자니 [[Vindicate]] 능력[* 대지는 부수지 못하지만 위자드의 정책이 대지 견제 수단은 갈수록 약화시키는 것이기 때문에...]으로 내 지속물을 찍어대고. 특히나 RTR 스포일러 공개 당시 [[로틀레스 트롤]], [[갑작스런 부패]], 찌꺼기 훼손자 등 초 강력해보이는데다가 섭취능력으로 재활용까지 가능한, 골가리가 길드 중 최강 세력이 아닌가?! 라는 탑 덱 확정이다!라는 평가들을 받으면서 골가리 길드의 브라스카도 스포일러 공개 후 35불 대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같이 등장한 [[생각의 설계자 제이스|제이스]]가 20불 후반 대였다는걸 생각하면 얼마나 고평가를 받았었는지 잘 알수있는 부분. 그러나 발매 이후 평가는 크게 부정적이다. 첫째로 + 능력이 잉여라는 점. 상대가 제정신이라면 +1 쓴 브라스카를 굳이 때려서 제거하려고 하진 않을테고, 또 플레이어 본체를 때리는걸 막을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말 그대로 '''자기'''만 보호한다. 브라스카의 궁극기가 게임을 날로 먹는 스킬이었다면 +1을 쓴 브라스카를 울면서 때려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겠지만 심지어 궁극기도 잉여로 적 플레이어를 때리지 못하면 사실상 무능력인 1/1짜리 3마리를 소환한다. 적이 대응할 카드[* 판쓸이라거나 3점의 피해를 나눠서 입히는 [[선동가의 불길]]이라거나.]가 있으면 끝장에, 적이 이런 카드가 없어도 얘네로 때리려면 '''상대가 이미 엄청나게 말렸거나''' 언블러커블등을 부여하는 다른 카드와 조합을 해서 때려야 할텐데... 애초에 쓰기 힘든 궁극기를 이렇게 조합해서 활용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에러. 또한 능력이 골가리(BG)의 스타일, 즉 어그로 덱들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으며, 녹색의 5마나 경쟁자들도 언제나 매우 쟁쟁한데다가, 특히나 골가리 색 자체가 스포일러 공개 당시 엄청나게 과대평가 된 경향이 있었다. 로틀레스 트롤(당시 30불), [[갑작스런 부패]](당시 20불) 등이 공개되면서 골가리에 대한 기대치가 하늘을 찔렀고 당연히 골가리의 플레인즈워커인 브라스카 역시 주목받았었는데, 실제로 게임이 돌아가보니 골가리는 압도적인 포스는 없어지고 특정 덱이 뜨고 지는 춘추전국시대의 많은 덱 중의 하나 정도인 수준이었다. 다만 그렇다고는 해도 조건없는 지속물 파괴수단인 -3은 정말 압도적으로 위력적이다. 이거 하나로 어그로 덱에서 사이드에 투입할만한 가치는 충분하고도 남으며, 내가 승리수단을 갖출때까지 버티는 것을 목표로 하는 컨트롤 덱에서는 5마나로 충분히 사용할만한 범위 내에서 상대 지속물을 파괴하고도 브라스카가 살아남는다는 것 만으로도 위상이 달라진다. 뭐 한마디로 다른 능력들은 크게 의미없이, 상대 지속물 1과 2/3개를 파괴하는 5마나 카드 정도. 결국 거의 사이드 특화 플레인즈워커였다. == 주요 덱[* 메인에 2장 이상 들어가 2회 이상 우승한 덱만 서술.] == === 스탠다드 === 5마나로 상대 지속물 1과 2/3개를 파괴한다면 나쁜건 아니지만, 어그로 덱에서 5턴에 피니셔급 생물을 뽑는게 아니라 디나이얼 하고 있는게 과연 좋은 건지?라는 문제 및, 특히 스탠다드를 함께 한 녹색의 5마나 카드에는 훨씬 더 효율 높고 강한 카드들이 많았다는게 문제. 그렇다고 카운터도 없고 드로우도 없는 BG색으로 컨트롤이 쉽게 구성되는것도 아니라... ==== 이니스트라드 - 라브니카로의 귀환 ==== 일단 이 시기에는 같은 발비로 [[원시사냥꾼 개럭]]이 있었고, [[큰엄니 야수]]가 있었다. 운좋아야 지속물 2개 파괴하고 땡인 브라스카에 비해서 원시 사냥꾼 개럭은 매턴 3/3 토큰을 쏟아내면서 초 다수 드로우까지 하고, 큰엄니 야수는 브라스카한테 바로 죽어도 3/3 토큰한개에 생명점 회복 + 만약 운 나쁘게 브라스카가 -3썼는데 복천이라도 나오면 참담한 사태가 벌어지기에 결국 거의 봉인. 사이드 특화의 운명을 수용했다. 그나마 이 시기 메인 2장 이상 포함된 유일한 우승덱이 골가리 컨트롤. 덱은 매스 디나이얼인 [[훼손]]과 드로우 주문인 [[피의 서명]]을 넣고서 컨트롤이라고 우기는 어그로와 컨트롤의 중간정도 형태의 덱. 높은 공방을 지닌 [[신성 모독의 악마]], 흑색이면 안쓸 수가 없던 카드였던 [[생명을 부정하는 좀비|생부좀]], [[베일의 릴리아나]]를 넣고, 큰엄니 야수로 생명점을 회복하며, [[니콜 볼라스의 사도]]로 신성 모독의 앙마나 큰엄니 야수 같은 공격력이 높은 크리쳐를 잡아먹고 드로우 + 생명점 회복을 하면서 카드 우위로 상대를 찍어누르는덱. 물론 브라스카가 메인에 고정 채용된게 아니라 한,두 장 정도 들어간 우승 덱이 한 두개 있는 정도. ==== 라브니카로의 귀환 - 테로스 ==== 이 시기에는 원시 사냥꾼 개럭과 큰엄니 야수가 나갔지만, 이 시기에는 뭐 생각보다 안세긴 한데 초반에는 엄청 많이 썼던 [[칼로니아의 히드라]], 4마나지만 괴수화 추가마나까지 감안+ 디나이얼 용도라 거의 비슷한 포지션이라고 할 수 있는, 이쪽은 진짜 좋은 크리쳐인 [[세상을 삼키는 포루크라노스]]가 등장하며 포지션이 밀렸다. 다만 그래도 카드 효율면에서 완전히 밀렸던 전대의 개럭&큰엄니 야수 조합보다는 좀 나아지긴 했는데, 환경 자체가 디보션을 중심으로 한 모노 컬러 위주로 변하면서 쓰기 힘들어진게 문제. 그렇다고 BG 디보션 덱에서 쓰자니 BG 디보션덱은 고통의 전령, [[힘을 주는 사티로스]] 등 3마나 이하의 크리쳐들을 중심으로 해서 [[모기스의 약탈자]]로 신앙심을 터트려 위협+신속으로 달리는 덱이다. 그렇다고 모노 블랙 디보션에서 G섞고 추가하자니 [[아스포델의 회색 상인]]과 겹치는 발동비용이 문제. 준드 미드레인지로 한번 우승을 하긴 했지만 역시 이번 환경에도 거의 사이드 특화 플커로서의 운명을 감수하고 있었으나... M15에서 [[세계를 깨우는 니사]]와 [[포식자의 정점 개럭]]이라는 강력한 플레인즈워커들이 추가된다. 여기에 M14, M15의 역대 최강의 찬드라인 [[화염의 대가 찬드라]], 테로스의 [[난봉꾼 제나고스]]라는 좋은 플레인스워커들이 모이면서 플레인즈워커 컨트롤 덱이 구성가능해졌다! 그렇게 구성된 덱이 이들을 모두 쓰기 위한 BRG, 준드 플레인즈워커 컨트롤 덱. 녹색이 포함된 만큼 [[Sylvan Caryatid|여인상]]이나 [[Elvish Mystic]]를 써서 부스팅을 하고, 난봉꾼 제나고스는 나와서 개체 수 늘리면서 자기 보호를 하다가 마나뻥을 하며 고 발비 플커들을 뽑아주며, 화염의 대가 찬드라는 난봉꾼 제나고스 등으로 다수 마나가 확보된 상황에서는 0을 거의 확정 드로우로 쓸 수 있고, 세상을 깨우는 니싸는 대지를 강력한 크리쳐로 변신시키면서 역시 마나뻥, 그렇게 마나가 추가되면 포식자의 정점 개럭이 등장해서 피니시 용도로 사용된다. 브라스카는 1~2장 정도 포함되며 물론 디나이얼 용도로 사용. 플레인즈워커 컨트롤 덱인 만큼 바로 달리는거보다 천천히 적 지속물 찍으면서 유리해지는게 좋고, 다수 마나부스터들 덕분에 빨리 나오는데다가, 난봉꾼 제나고스 + 니싸 + 개럭 등 자기 보호의 달인들이 많고 또 브라스카보다 먼저 찍어야할 플커들이 많은 만큼 엄청 안죽으며 -3을 2회 이상 사용할 수 있다. 브라스카가 메인에 포함된 우승덱만 3회 이상의 우승을 거두며 그래도 마지막은 어느 정도 화려하게 퇴장하였다. === 모던 === 그런거 무리다. == 여담 == [[파일:external/www.cardkingdom.com/188409_1.jpg]] 궁극기 토큰의 일러스트가 매우 매력적이다. 토큰주제에 카킹가가 2.5(...) 그래서인지 듀얼덱에 친히 세 장 들어가 계신다. [[분류:매직 더 개더링/카드/플레인즈워커]]